뉴스를 보니 별로 좋지 않더라고요. 졸속 통합 반대한다는 교원단체의 시위도 있었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광역시와 도의 행정 통합은 적극 찬성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교육자치는 행정자치와 별개라 행정통합이 된다고 해서 자동으로 교육청 통합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행정통합이 이루어 진다면 교원 인사도 결국 어느 정도는 통합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광역시와 도 교원 인사의 완전 통합은 광역시 교원들이 결사반대 할 것 같고 아예 통합을 안 하는 것은 행정 통합의 의미가 퇴색될것 같네요. 그래서 한 3구역 정도로 나누면 어떨까 합니다. 혹시 해당 지역에 근무하는 선생님 계시면 이렇게 하면 어떨 것 같나요?
충전특별시(가칭) :
대전+논산+금산+(계룡)
천안(충남 최대도시)+충남 북부
홍성(현 충남도청, 교육청 소재지)+충남 남부
광전특별시(가칭) :
광주+담양+장성
목포,무안(현 전남도청, 교육청 소재지)+전남 서부
순천(전남 최대 도시)+전남 동부

그렇지만 대한민국 정부의 유구한 역사를 봤을때 그냥 통합해버릴거같습니다. 아마 저들도 반발해봤자 바꿀수 있는게 없다는건 잘 알거라서 해수부때처럼 뭐라도 받아낼 WWE정도로 끝날거같습니다.
2. 근데 뺑뻉이 있는 공무원들 외에 굳이 사람들이 반대할만한 사유가 있나요? 딱히 나빠질건 없을거 같은데 말입니다.
올해 초등교원 1차 시험 합격선으로 보면
대전, 세종은 91점 정도고...
충남, 충북은 80점인데...
학부모 입장에서도 환영할만한 일은 아니죠.
아... 그리고 생각해보니 대구경북통합의 예를 생각해보니
이 경우에는 문화권의 차이도 있어서
대구문화권과 안동문화권이 꽤 차이나죠.
심지어 사투리도 다르구요.
대구 사투리가 안동사투리 보다는 부산사투리에 더 가깝죠.
대구 주변 도시는 통합을 반길지 몰라도 안동권역 도시에서는 반대 여론이 더 크지 않았었나요?
대전 충남도 대전 인근도시들과 서해안 도시들의 이해관계는 많이 다를 것 같네요.
도지역과 광역시 커트라인 부터 엄청나게 차이나고...
도지역에서 현직에 있으면서도 다시 시험쳐서 광역시 신규로 넘어오는 경우도 많죠.
원칙적으론 교육지원청 단위로 돌린다고 하지만... 통합되어도 이 원칙이 지켜질지 의문이구요.
지방자치와 교육자치를 별개로 볼 수도 있지만...
교육청 예산 부터 지방의회 승인을 받아야하는데...
별개로 운영하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