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전력업계의 최대 화두인 한국전력 산하 발전 5사(남동·남부·동서·서부·중부발전) 통폐합 논의가 본격화될지 주목된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기후에너지환경부 업무보고에서 발전 5사 체제의 비효율성을 강하게 질타하며 직접 통합을 주문함에 따라, 24년 만의 전력산업 구조개편이 가시화되는 모습이다.
정부는 발전 5사를 하나로 묶는 통합 발전공기업 설립과 재생에너지 전담 공사 신설을 골자로 한 이원화 전략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민간에서도 노동계가 조직개편의 연착륙 방안을 찾기 위한 자체 연구에 착수하는 등 정책 검토를 넘어 실무 구체화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중략)
통폐합 논의의 최대 관건은 노조와 지자체 설득이다. 발전노동계는 조직 개편 과정에서 구조조정이 불가피하게 뒤따를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석탄화력 폐쇄라는 정책 방향 자체는 이해되지만, 통폐합 과정에서 노조와 지자체 반발은 불가피할 것"이라며 "특히 재생에너지 전환 시 화력발전에 비해 필요한 인력이 줄어드는 만큼, 기존 인력의 재배치 방안이 핵심 갈등 요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지자체 역시 지역경제와 고용, 지방세 감소 가능성을 이유로 신중한 입장이다. 발전사 인력 축소나 법인 이전이 현실화할 경우 지역 경제 전반에 미치는 충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크다.
이와 관련해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아직 공식적인 논의 단계는 아니지만, 조만간 의견 수렴 절차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래서 이재명 대통령 당선을 그렇게 기를 쓰고 막은 거죠.
따라가기가 버겁네요
지방 소도시에 발전소 하나가 가진 영향력이 생각 보다 엄청 큽니다.
없애는게 아니고 합병 아닌가요?
'지방 소도시에 발전소 하나가 가진 영향력' 을 저는 그렇게 해석했습니다.
어떤 취지로 말씀하셨는지 여쭤봅니다.
분기마다 일용직 구인도 있고 발전소 내부 공사나 수리도 하청이지만 그 도시 내 업주들이 하게 되고 통폐합으로 직원 수가 줄어 들면 제일 타격 받는건 식당,시장 같은 직원들이 직접 돈을 쓰는 곳들이 타격이 클겁니다.
기사 본문에도 왜 만만치 않을지는 설명 되어서 예상이 되죠.
여러 복잡한 문제들이 있을것 같은데 아무쪼록 잘 정리되길 바랍니다.
솔직히 저걸 나누고 사장 숫자 늘린다고 효율이 늘어난다는게 말이 되는지?
민영화 된 적도 없고 태초부터 다 한전 소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