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때는 수도권에 거주 했지만,
30대에 공공기관으로 이직후 지방 소도시에 거주 하고 있는데
장단점이 있네요. 지금은.. 지방 소도시 거주가 더 익숙해졌다랄까요?
지방 소도시에 거주 하니 장점이란게,
- 집값이 우선 굉장히 쌉니다. 신축 아파트가 아니라면, 집 사는데는 크게 무리가 없네요.
전세또한 싸서 집 걱정은 안하게 됩니다.
- 전반적으로 체감물가도 쌉니다. 케바케라고 해도, 넓게 비교하면 식당물가는 지방소도시가
싼게 맞아요
- 교통이나 주차하기가 편리해서 차를 어디든 끌고 나가고 용이합니다.
- 돈 모으기 좋습니다.. 장점이자 단점인데 돈 쓸데가 딱히 없습니다.
- 어떤 편의 시설이 들어서면 경쟁률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의식주를 감안하면, 전반적으로 수도권 거주보다 삶의 질은 더 좋은거 같아요
단점이라 하면..
- 문명의 혜택을 못 받는다고 해야 할까요? 문화 생활 즐기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 티비나 유튜브 보는거와 실생활의 괴리감이 듭니다.
- 따분합니다. 늘 보는 사람, 마주치는 사람... 변화가 없죠
- 맛집이 없습니다.. 대도시 화려한 프레인차이즈 식당이 부럽긴 합니다.
- 반대로 돈을 안 쓰니, 돈 모으기는 좋지만 반대로 재테크에 유리하지도 않습니다.
(지방 소도시 부동산 잘 안오르죠,.)
- 선남선녀는 어디 갔죠..?? 사람구경 하기 힘드네요.
여긴 딱 인구 20만이네요.. 흐흐
백만도시가 위성도시 서너개 있는 데가 있나요? 백만도시가 위성도시 서너개 가질 체급은 아니지 않나요?
대전이 150만 정도 될텐데 이정도 규모에서도 위성도시라고 볼만한데가 없는데...
대구는 백만 수준은 훨씬 넘어가는 도시죠.
수도권이나 대도시권 위성도시 제외하면 광주나 청주 정도가 인구 백만 정도 도시일텐데
광주와 인근도시들 관계는 제가 잘모르고,
청주 주변도시들은 청주에 종속된 위성도시 같아 보이지는 않더군요.
오히려 청주가 대전이나 세종 배후도시인 거 같구요.
대전이 청주에 비해 큰 도시기는 하지만...
인구 백만 정도의 도시를 떠올려보면
대전 145만명, 청주 88만명 정도니 둘다 생각해 볼 수는 있죠.
위성도시급으로 성장중인 동네는 있습니다.
경기도 화성시요..
지자체 인구 100만을 넘어 이제 특례시인데
대부분 동탄에 인구가 몰려있긴 하지만
병점, 봉담, 향남, 남양, 새솔같은 위성도시들에 인구가 10만에 근접하거나 최소 5만이 넘는데
이마저도 인구가 줄어드는게 아니라 오히려 늘고 있죠.
게다가 20만 수용을 계획하는 엄청난 면적의 송산그린시티 서측지구는 아예 삽도 안뜬 상태라..
게다가 지금도 전체면적의 반 이상이 개발할 여지가 있기 때문에 근미래엔 광역시의 지위까지도 염두하는 동네긴 합니다.
화성은 수도권으로 봐야하지 않을까요?
서울 주위에 백만 도시는 많지만, 서울 위성도시거나
서울과 생활권 공유하는 도시들이라 지방이라고 보기는 좀 어렵지 않나 싶네요.
그리고 병점, 봉담, 향남, 남양, 새솔은 위성도시가 아니라 그냥 화성내 지역들이니...
지방 소도시도 아니죠.
서울살아도 문명의 혜택은
여전히 누릴시간은
없고...
걍 지방살때랑 뭔차이지 이생각뿐입니다 ㅠ
소도시 사니까.. 정말 연극, 뮤지컬, 공연 등과 인연을 끊고 살게 됩니다.
전 어차피 뮤지컬, 연극 이런거 1년에 많아도 두세번 보는지라 별 차이를 모르겠어요. ^^;
왕복 두시간은 대수도권이나 그렇지
서울과 떨어진 도시면 광역시라도 일년에 볼만한 공연은 몇개 안되죠
저는 연극, 뮤지컬, 공연에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영화관에는 작년에 두번 갔네요.
대전 대구 다 살아봤는데...
주말에 서울로 공연보러 많이들 갑니다.
도시 내에서 문화 수요 충족이 안되는 거죠.
저도 젊었을때 주재원으로 일본 깡촌에서 4년 보낼때 정말 죽을것(...) 같았는데.... 나이먹고 애 키우는 지금은 지방 살아도 큰 문제 없겠구나 싶습니다....... 뭐 또 애들 다 크고 나면 또 달라지겠지만요.
소도시 살면 출퇴근 시간 짧은것도 장점이네요...
아직까지는 젊어서(?) 그런지 아침잠이 많네요
더군다나 이제 부동산으로 투자?하는 시대는 끝나지 않았나 싶고요. :)
해당 사유로 대구 대전 천안의 요지는 서울 뺨치는 가격이구요
지방을 살리려면 대놓고 돈 퍼부어서 각잡고 설계해서 시작하는 수밖에 없는듯 합니다.
결론 - 인스타 핫플과 교육을 해결하면 지방도 사람이 몰린다 입니다.
매주 갈만한 축제와 문화공연 정보가 쏠쏠할 겁니다.
바로 인근은 흔하고 60~70km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뭐 있는데 안하는 것과 없어서 못하는 것의 차이는 크긴 합니다만...
저 같은 사람은 지방소도시가 딱 인데... 직장이 없네요.
글이 좀 공격적이시네요, 지방에 대한 특색을 지으려 한적도 없고 지방 무시하려는 적도 없습니다.
그리고, srt ktx 가 오지도 않는 동네입니다.
그리고 매달 콘서트 한다고 현수막 걸려 있지도 않습니다. 지자체에서 해주는 트로트 공연은 많아도 말입죠.
젊은 가수 공연 보려면 차타고 1시간 가야 합니다.
저는 서울에서 나고 자라다 광주광역시로 온지 몇 년 되었는데, 가수들 콘서트한다고 현수막이야 늘상 걸려있지만 레드갱이님 말씀처럼 중장년 이상을 위한 콘서트(트로트 등)인 경우가 절대다수죠. 광주에서 가장 큰 축제라는 충장축제 갔다가 실망만 하고 왔고, 빵축제가 열린대서 갔더니 규모도 작고, 사람은 많은데 빵 수량은 적어서 다 동나있더군요. 서울이나 부산에서 열리는 드론쇼, 불꽃축제 같은 건 꿈도 못 꿉니다.
광주가 문화예술을 적극적으로 밀다보니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재미있는 전시가 종종 열리긴 하지만, 국립현대미술관이나 리움미술관에는 규모나 다양성 측면에서 한참 부족하죠. 서울에 살 때는 심심하면 국중박이나 국현미, 리움미술관 돌아보러 갔었거든요. 스타필드나 코엑스에서 열리는 박람회나 부스 등도 무슨 다른 세상 이야기고요.
서울 살 때는 버스 환승을 걱정한 적이 없는데, 광주에서는 환승해야 할 일이 생기면 걱정부터 듭니다. 버스 배차 간격이 늘어지다 보니 잘못하면 버스 내리고 정류장에서 15-20분 넘게 기다리다 겨우 환승해야 할 때가 잦아서요.
그나마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챔피언스필드 때문에 그럭저럭 만족하고 살고 있지만, 여기서 더 소도시로 가야 한다고 생각하면 솔직히 꺼려지는 게 사실입니다. 더 소도시로 가게 되면 당연하게 자주 방문하는 프랜차이즈도 없는 경우가 많더군요. 당장 익산만 해도 애슐리나 피자헛, 메가박스가 없어서 그런 곳 방문하려면 전주까지 나가야 하고요.
비용 2만원 초과..
일단 교통비만 10배 차이나네요. 시간은 1.5배에서 2배 쯤 ?? 차이 많이 나는데요.
대충써도 여러개 나와요.. 나가서 하는 문화생활에 관심이 없으면 상관없는거 맞는데, 하는 사람은 신경쓰이는 이슈도 맞습니다. 특히 공연예술 관련 관심있으면 더 힘들죠 다른 건 기간이라도 길어서 계획세워 서울 갔다와도 무방한데, 공연은 단기가 많아서요
뭐 그렇게 공격적으로 쓰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집값 결혼 육아 출산 독거노인 지방경제..모두 해결 가능하죠
길빵 등 공중도덕을 안지키는 비율
직업이 불분명해 보이는 놈팽이, 양아치 비율...
(개인적으로 전 행실 및 이레즈미급 문신으로 판단합니다.)
이런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더군요. 물론 개인경험 주관입니다.
길에 있는 건물 , 가게 등도 다 문화입니다. 요즘 두바이쿠키 인기라고 줄서있는 모습도 볼 수 있죠.
시보다는 작은 군에 사는 사람은 여기는 젊은 여성이 돌아다니는 것을 볼 수가 없다고 말하더군요.
경기가 안좋아서인지 모르겠지만 소비위축 추세를 보면 저만 그런것 아닌듯한데
이럴때는 수도권 인접한 저렴한 지방도시에 살고싶은 맘이 크네요.
특히나 집값때문에 뭘 위해 비싼 집값을 구매유지하려 이 고생을 하나 싶기도 하고...
돈이 없으면 대중교통과 모든게 모여있는 대도시가 좋습니다.
그냥 개인적인 소견인데, 여기서 점프하여 대도시로 놀러가지 않는 이상에 그렇게 돈 나갈일이 없드라고요..
인간관계 풀도 작아진다는 이유도 있구요
그게 때마다 공연보고 미술관 가고 이러지 않더라도 주변에서 그런 행사가 계속 있으면 심리적으로 문화적 고립감이 안오거든요. 전 이해합니다. 부산 사는데 뮤지컬 홍보물만 봐도 기분이 좋거든요. 그 중에 몇개는 부담없이 퇴근 후 갈수도 있고요. 아트부산이라고 그림 판매행사도 눈요기 겸 가보기도 합니다. 물론 못사요.
그런 문화행사 가면 오는 사람들 때깔도 좋아서 아~ 이런 세상도 있구나~ 하고 구경하기도 좋습니다.
때깔이 좋다는건 단순히 비싼 걸 걸쳤다는게 아니라 밥벌이에 연연하는 생활을 벗어나 문화를 적극적으로 향유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표정이랄까 분위기가 있어요. 그런 거에서 고양감을 느끼는거죠.
분들도 있고
생각해 보면 문명의혜택이란게 꼭 문화생활만은 아닌데.
전반적인 분위기가 뭔가 2025년이다기 보다는 가끔 밖에 나오면 90년대를 사는 느낌도 받아요.
말그래도.. 온라인으로는 유행을 접하게 되지만 오프라인에서는 유행을 접하기 쪼금 힘든게 지방 소도시죠
1) 주거 비용은 뚜렷하게 쌉니다. 미국 대도시의 주거 비용은 엄청나게 비싸서, 그 동네 사람은 연봉이 제 동네보다 높지만 주거비 (월세 또는 융자 상환)로 쪽쪽 빨리는 느낌이라고 하네요.
2) 물가도 미국 내노라 하는 대도시에 비해 뚜렷하게 쌉니다. 식자재, 외식비, 휘발유값 다 쌉니다.
3) 자동차 운용이 편합니다. 대도시는 뉴욕같은 곳은 주차가 어려운 대신 지하철과 버스가 촘촘한데, 미국에서 좀 예외적인 곳이고, LA같은 다른 대도시는 대중교통을 보강할 수 없어서 엄청난 자가용 교통체증이 있습니다.
4) 최신 문명의 혜택이 부족합니다. 최신 유행 패션 브랜드의 상점 자체가 없고, 뮤지컬을 해도 무대 연출도 B급이고....
5) 젊은 남여가 대도시에 비해 적습니다. 예로서, 대도시는 식당에 서빙보는 사람들이 젊은데, 여기는 아주머니 아저씨들이 많습니다. 특히 결혼 적령기의 남녀 숫자가 대도시와 비교해보면 적습니다. 당장 여기는 데이트할 장소도 마땅한 곳이 적습니다. 카페라고 있는 곳들이...대도시에 비하면 어설픕니다.
저는 미국에 와서 정착한 곳이 소도시라서 미국은 다 그런가보다 했는데...대도시에 여러번 가 보니 위에 적은 것처럼 딴 세상이더라고요. (특히 젊은이 밀도)
5번이 공감되네요.
여기서 인연을 찾기가 싶지가 않아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사내연애로 눈을 좁히게 되드라고요.
시내에 나가보면 젊은층 찾기가 싶지가 않거든요.
대신 아낀 돈으로 한번씩 전국 맛집 투어 하는식으로 아쉬움을 달래는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그렇긴 한데, 제 기준에선 대도시의 화려한 프렌차이즈 식당이 많았으면 좋겠다입니다.
소도시는 식당들이 나름 맛이 있어도.. 뭔가 단순해요..
같은 삼겹살을 팔아도, 대도시는 삼겹살에 다양한 행위를 하는 식당 프렌차이즈가 많죠
- 부동산 가격이 저렴
- 체감물가는 큰 차이 모르겠음. 어차피 프렌차이즈는 가격 똑같고 다른 식당들도 지방 중소도시가 더 저렴하다는 느낌은 잘 모르겠음...
- 대중교통 열악, 그렇다고 주차가 쉽진 않음. 다들 차 가지고 다니니 거의 1인 1차 수준이고, 주차장은 좁고 그래서 주차장은 더 미어터짐..
- 서울에서 유명한건데 여기에도 오픈했다? -> 사람들 미어터짐...
- 다른건 얼추 비슷하지만 주거비 부담이 줄어서 전체적인 삶의 질은 상승
- 지방이 문화 생활의 기회가 적은건 확실히 맞지만 수도권에 살 때도 그 문화생활을 즐기기 위해 많은 인파를 뚫고 가야 하는 귀찮음이 있기에.. 비교하기 약간 애매.. 하지만 기분상 있는걸 내가 안하는것과 아예 없는건 좀 다르긴 함
- 확실히 도시 자체가 유행에 뒤쳐지긴 함. 서울에서 끝물이 되면 지방 중소도시에 들어옴. 하지만 이젠 유행에 둔감한 40대 아저씨라 유행을 잘 모르긴 함...
- 가끔 북적이는 도시가 그리움
- 맛집은 케바케... 오히려 전통있는 몇몇 업장들이 존재. 다만 미슐랭 스타급의 고급식당은 없음...
개인적으로는 주요 광역시별로 거점 도시 1개 + 주변 위성도시 같은 느낌으로 지역발전을 시키는게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입니다. 모든게 서울에만 몰리니 서울은 교통난 쓰레기난 주거난... 영원히 해결할 수 없는 문제만 쌓이는거 같아서요..
은행 대출까지 넣었으면 몇억 빚만 생기고 나온다고..
날씨 안좋으면 외출불가에 풀, 벌레등 집주변 유지할려면 상상이상으로 부지런해야하고
혹시 몸에 이상생겨도 병원은 도달하기전에 죽는다고 탈출하신데요
나는 자연인이다하시는 분이 아니면
프라이버시는 존중하되 인간은 수도권이든 지방 거점이든 모여사는게 장점이 많은것 같습니다
결국 결혼하고 애들 크면 대부분 광역시급으로 옮기긴 하더군요.
여기 토박이들 빼고는..
출퇴근 시간 길어지긴 한데
사택이나 원룸 얻어서 주말부부가 되죠.
사는데는 인구 20만만 넘어가면 크게 불편하지 않습니다.
스벅도있고 이마트도 있고 왠만한 프랜차이즈은 있죠
극장도 하나정도는 있고
문화생활은 날잡아서 대도시 가면 되고요.
어차피 큰 전시회 같은건 서울 아니면 광역시급도
안 하니까 결국 서울 가야되는건 어쩔 수 없습니다만
결국 와이프 불만, 애들 교육문제로 중학생 될 쯤엔
이사를 가게 되죠.
지방살다 서울가면 너무 복잡해요.
과거 워라벨 없던 시절
서울서 근무하다가 이대로는 죽겠다 싶어서 지방으로
내려온건데 대체적으로 만족합니다.
저는 지방 생활에서 문화 생활이라는 항목이 정말 소수의 사람에게만 단점에 해당하는 항목이라고 봅니다.
20대 청년층은 원룸 살면서 많은 월급 못 받으면서도 콘서트 가고 뮤지컬 보고
즐기고 싶은거 다 하거든요
각자 좋아하는 분야가 다를테니, 이해해 주고 그래서 가끔씩 미국 대도시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울릉도 나와서 서울, 경기도 살고 있어요
울릉고 살면서 택배 엄청 시켰습니다.
홈플 4만원 이상 무료택배도 엄청 시키고요.
매일매일 택배박스가 넘쳐나더군요.
워낙 집돌이다보니 서울,경기 살때나
울릉도 살때나 큰 차이를 못느끼겟더군요.
오히려 사람 없는 한산함에 매료되고,
엄청난 서울인파에 서울살이 몇년
개고생했습니다.
그나마 한가롭고 여유로운 100만 도시(?)에서
살고 있어요.
은퇴하면 무조건 지방 조용한데서
살예정입니다.
근데 KTX역 근처라 서울 1시간거리라서
서울역 도착기준으로는 여기보다 지방이 더 빠르네요
장점
-위치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자가 여행 다니기가 편합니다.
-아무래도 출퇴근이 편합니다.(이거 크죠~ 남자가 애들 등교도 시키고 학원 끝나고 받기도 합니다.)
단점
-가장 취약적인것은 안정적인 일자리 입니다. ㅠㅠ
-그나마 사람이 늘면 다행인데 자꾸 주는 도시도 있습니다. ㅠㅠ
다 장단이 있으니 맞춰서 즐기면서 살아야 겠죠~^^
다들 파이팅~
이 정도면 크게 불편한 게 없더라구요.
그런데 아이들은 다르네요.
서울 가고 싶어해서
틈 날 때마다 서울 가더라구요.
예전일이긴 하지만
서울살다 부산가니 기계식 키보드 타건해 볼 곳도 마땅히 없더군요.
지하철에 와이파이도 안터졌었구요.
특히 부산은 요즘 문화인프라와 관광 맛집까지 좋고,물가도 자렴한 편이라
알자리만 어느 정도 안정적이면 추천입니다
1. 집에 극장을 만듬.
- 대형 스크린과 좋은 스피커, 편안한 의자 4개 정도로 셋팅. 음악 감상용 스피커도 별도로 셋팅해서 음악 감상도 겸함.
- 월에 정액을 내면 최신 영화를 쏴주는 서비스도 있으나, 그냥 1달만 참으면 신작이 나옴으로 버팀.
- 넷플릭스, 애플TV 등 서비스를 통해 충분히 극장은 커버할 수 있음.
- 서울에서도 대작 등을 보러 돌비 시스템 기반으로 보러가지만, 내가 원하는 영화를 하지 않을때가 많음. 따라서, 100인치에 좋은 스피커를 가진 홈시어터를 가지고 싶음. + 음악 감상룸도 필요하므로 오히려 장점이 될 수 있음. 집이 싸니까~
2. 한달에 한번 맛집 기준으로 여행을 감.
- 이 부분은 서울에서도 맨날 먹는 집이 한계가 있으니, 주말에 여행을 가기 때문에 여행 빈도를 늘리는 것으로 함.
- 그외 나머지는 동네 삼겹살 집도 충분히 커버할 수 있음.
3. 요리를 배움.
- 여유가 생긴 시간을 바탕으로 직접 요리를 배움.
- 시간도 잘가고, 나름 해 먹는 재미가 있음.
- 냉부 떄문에 떡뽁기에도 식감을 위해 파를 짧게 썰어서 넣고, 시판 떡복기 팩에 떡에 얇은 칼집을 넣어 양념을 베게 해서 먹으면 훨씬 더 맛남. 이런 것들이 막 떠오르기 때문에 재미있음.
4. 일년에 180일 이상을 해외 여행을 감.
- 좀 늙었을 때의 바램인데.. 한국에 안있으면 됨.
5. 투자는 주식/ETF 중심으로 함. 부동산은.. 지방에 있더라도 무조건 서울에 한채를 사거나 하는 것이 좋음.
이상입니당. ㅎ
주택가격이 저렴하다 라는 장점 뿐만아니라, 대형평형도 저렴합니다...
지방으로 오면, 25평은 그냥 독거 원룸취급이고, 30평대는 신혼부부용,
자녀가 생기면 40~50평대 입니다...
넓으면 쾌적하고, 무슨 취미생활을 해도 다 OK입니다..
차는 필수품. 성인 기준 1인 1차량입니다.
봉고트럭과 벤츠를 동시에 보유하죠. -_-
음식은 아쉽긴 한데, 어차피 차로 20~30분 이동하면 왠만한거는 다 있습니다.
어차피 수도권이나 서울도 맛집가려면 그 정도 나가야죠.
다만 선택의 폭은 좁습니다. 선택지가 확 줄어요.
문화 생활은 많이 아쉽지만, 넷플릭스가 많은 부분을 해소해줍니다.
운동 하기는 정말 좋습니다. 시설이용료 저렴하고, 널럴합니다.
지방으로 못가는 이유는... 딱 두가지죠. 일자리. 자녀교육.
일자리, 학교/학원 교육, 병원이 해결되면 나머지는 부수적이죠.
백화점도 이젠 일반인들이 가서는 소비력에 슬퍼지고
식품관이나 어슬렁~~
결국 가장 차이는 유흥의 차이 입니다
지방 소도시 유흥을 하려하면
동기,동창~ 한다리 건너 알고 ㅋㅋ
^^ 그래서 40중반 넘으면 괜찮고
20~30대는 근처 대도시로 쏘는거죠 ㅋㅋ
식당 물가도 그렇고 특히 이사청소, 운전학원 등의 서비스요금은 오히려 서울보다도 비싸게 느껴졌습니다.
할인마트 같은게 상대적으로 적다보니 더 물가가 비싸게 느껴지기도 했구요.(대신 다이소는 엄청 많긴 했습니다.)
평수 조금만 넓어져도 가격이 훅 오르고 오래되고 만듦새가 떨어지는 거 생각하면 저렴하다는 느낌도 그다지 안 듭니다.
그리고 신축이나 리모델링한 건 그만큼 비쌀 뿐입니다.
물가 역시 오히려 더 비싸다는 생각만 듭니다. 무료 배송도 덜하고 마트가 경쟁도 잘 안 해서 수도권 살 때보다 할인이 없어요.
이건 헬스장이나 자동차정비나 세탁소 이런 부분으로 가도 그렇습니다. 경쟁이 별로 없다보니 서비스나 비용이 좋은 거 같지 않아요.
지방은 사람들이 워낙 1인 1차이다 보니 주차도 쾌적하지 않습니다. 아니 널널한 공간은 아주 쾌적하고 붐비는 곳은 더 미어터진다고 해야 하나요.
그래도 좋은 점이라면 사람이 별로 없다는 것입니다. 인구밀도가 확실히 낮아요.
안 좋아하시는 분들은 안 좋아하시는데 전 이게 너무 좋더라고요.
부산 광주... 이런곳은 전국투어 하면 콘서트를 열어줍니다
강원도는 콘서트도 없습니다... 서울로 나가야합니다
=
나이가 들어가니 점점 더 오래된 식당이 좋더군요. 오래되었단 이야기는 그만큼 내공이 있단 이야기고...
소싯적에 강호를 평정 하셨을것만 같은 노인장(?)이 볶아주는 짜장의 맛이란....
그리고 본문과 이 댓글로부터 왜 지방에 젊은이가 없는지, 그리고 젊은이가 없으니 트렌디한 식당이 없는지 이해가 되네요...... 저 부터 미국 소도시에서 트렌디한 식당에 가서 많이 팔아줘야 하나, 아니면 트렌디한 식당에 나이든 남자가 가면 오히려 부담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본문에서 트랜디한 식당을 아쉬워하니 노포맛집이라도 찾아보면 맛집에 대한 아쉬움이 덜하지 않을까해서 쓴 댓글입니다.
아마도 지금 이야기하는 트랜디한 식당이라함은 대부분 프랜차이즈를 뜻할건데요.
일반적으로 노포식당은 독립된(?) 건물로 되어 있는 식당들이 많죠. 하지만 트랜디한 식당들은 대부분 새로 지어진 깨끗한 상가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구요. 여기서 문제가 생기죠. 비싼 월세.
지방도 새로지어진 상가(주로 신도시급)는 월세가 비쌉니다. 뉴스에 맨날 나오죠. 지방 상가 텅텅 비어 있다고.
그런데 스타*스를 보면 보통 건물을 직접 지어서 들어오는데, 그 덕분인지 지방에도 스타*스가 계속 잘 들어오고 있습니다. 제가 최근에 일때문에 몇번 방문한 동네도 지방의 주변이 전부 논과 밭인 시골틱한 동네인데 스타*스가 2개나 있더군요. 모두 장사 잘 되구요.
결론은 경제논리(돈) 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