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직장인으로서 그 당시에 구미 어딜가도 하이닉스 구미 어쩌고 하는 플랜카드 걸려있던게 기억 나네요
당시 유치전이 용인 (이천 Fab 근처), 이천 (본사) 청주 (청주 Fab 확장), 구미 (???) 였는데 일개 회사원인 제가 봐도 구미는 가망이 없었어요
그게 불과 3년전인데 그때는 조용하더니 AI 바람타고 돈 많이 버니까 이제와서 전력, 용수 문제때문에 새만금이어야 한다니요.
그리고 용인 Fab은 이재명 대통령도 지사 시절에 유치한거고 경기북부 요청했다가 하이닉스가 경기남부 아니면 외국 간다고 한 거라서요
전북-경기도 송전선을 새로 깔아서라도 경기 남부에 지을 겁니다
삼성 평택 증설때도 비슷한 이야기 많았는데 결국 해결하고 P6까지 가죠
저 기초공사 늦어지면 용인 공단운영에도 지장이 갈텐데 어떻개 해결할지 궁금하네요
그래서인지 요즘 용인시 자체적으로 태양광 발전설비를 열심히 짓고 있더군요. 예정된 곳만 5군데던가 그렇던데 말이죠.
옥신각신 하는 사이에 태양광 발전조차 경기도에서 다 처리할 수준이 되면 어쩌려고 저러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태양광은 그닥 메리트 없어요 전북도 전력자립도도 낮고..
그냥 지역 국회의원의 우기기밖에는 안되는 상황이죠
전력시설 지역으로 가던가 용인근처에 원자력 짓던가 해야죠.
그냥 용인 인근지역에 햇빛연금 시행하고 당분간 단가 보장해주고 lng로 기저,첨두 부하 맞춰주는게 가장 현실적입니다.
장비 다 박살낼 일 있나요..
그때 정치권. 정부 기업이 그렇게 합의한겁니다. 뒤는 생각도 안하고요.
서울에 아파트 공급만이 살길이라는 말과 같은 말이죠.
서울에 공급 늘리면 서울만 살리는거고 또 그걸로 서울이 부동산으로 난리날게 뻔한데 공급을 말하는게 제일 쉽고 편듯이,
그때 하이닉스 삼성 수도권 근처. 결정도 다 같이 죽자는 선택이었던겁니다.
하이닉스를 비롯해서 600조가 넘게 투자되는 K 반도체 벨트에 뜬금없이 새만금 끼워넣는게 반도체 죽자는 선택 같습니다.
용인에 용수 공급은 어찌 할지가 공금 하네요.
전 뭐 공장 어디에 짓든 크게 관심은 없는데,
반도체는 물이 많이 필요한데,
삼성이랑 하이닉스에 필요한 물이 용인에서는 수급이 힘들다고 들어서요.
기후환경부 장관이 직접 나서 용인 산단 남부 지역 이전 거론해 논란 빌드업 했고 대통령은 신년사로 남부 반도체 벨트를 재거론 했는데 아무리 봐도 지선만 의식한 발언들 이고 미치는 파장과 혼선은 별로 고려하지도 않는 것 같군요 단지 태양광전력 사용을 위해 산단 이전 할 정도면 산단 접어야죠
유치전 해 놓고 전력,균형발전 타령 할 것 이었으면 원전 전력 풍부한 남부 구미에 강제로 부여하고 기업 유치 못해 산단 조성 실패해야 정상이구요
기업이 투자 할 의사 없고 협력업체,공급망조차 부재한 지역에 반도체 기업을 강제로 유치 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 정치권도 문제 입니다
금호강 수량도 괜찮던 것 같았는데.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177
안될거라고 보지만 만약 이제와서 새만금이 된다면 구미는 매우 억울할 듯 싶습니다. 이미 부지 용수 전기 다 있었는데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