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중세시대엔 '견습생'제도라는게 있었습니다.
장인한테 가서 보조로 일을 하는데, 월급을 받는게 아니라 '기술교욱의 댓가'로 오히려 돈을 지불했던..
이건 당연히 '노동착취'의 한 형태라서, 현대시대에 와선 거의 사라졋고,
한국같은 후발공업국에서 '열정페이'같은 이름으로 일부 순화? 혹은 변형된 형태로 존속했었죠
그런데 최근 "중세의 견습생 제도가 다시 부활해야 하는거 아니냐?"눈 과학자분이 계십니다.
카이스트 김대식 교수이신데,
요지는
"지금 신입사원 안뽑지 않냐? 반면에 경력사원 중요성은 오히려 커지는데 경력쌓을 기회조차 사라지고 있다"
"그렇다면 해법은 중세의 견습생 제도를 부활해야 하는거 아닌가?" 라는 거죠
물론 저는 저 분의 주장에 동의하는 것도, 그렇다고 저분의 발언을 비판하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AI시대에 워낙 세상이 예측 불가능하게 변하다 보니, "아. 이런 예상과 주장도 있구나"라는것 정도는 알아둬야 할것 같습니다
AI는 인류가 전혀 예상하지도 못하던 시점에 느닷없이 찾아온, 미증유의 혁명과도 같습니다
진짜 세상이 어떻게 변해갈지 갈피조차 못잡겠네요
제도가 바뀐다는건 기업이나 민간차원에서 할수 없는거죠. 국가제도 자체의 변환을 의미입니다. 국가에서 허용해 준다는 가정하에 말하는거죠
접어야 되는데 그때 인력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러니 차라리 해외에다 공장 만들자 이런식으로
경영하고 있습니다. 노동법을 강화해서 노동자를 보호하겠다는 목적이 실상은 노동자 해고로
이어지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회사가 노동자를 착취해도 문제지만 노동자를 과보호하면서 기업이
국내 투자를 포기하게 만드는 경우도 문제입니다
자르기 쉬운 자리를 원하는 사장님이 있는가 하면 회사가 휘청거려도 가족같은 직원들 월급 못줄까봐 전전긍긍하며 집잡히고 차잡히고 하는 사장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