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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미국이 독립시켜줬다는게 무슨 말도 안되는.. 73

29
2026-01-04 16:52:21 수정일 : 2026-01-04 16:52:56 220.♡.254.59
강원대망론


2차대전에서 일본이 무조건항복을 선언하면서 한국이 독립 되었고, 그 무조건항복을 미국이 받아내었다라는 수준에서의 표현은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저 것을 미국이 한국을 '독립시켜줬다'라는 문언적 표현이 되려면, 미국의 전쟁 수행 목표 중 하나로 '조선(대한민국)의 독립국화'가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나치에게 점령당했던 폴란드를 2차대전 말기 소련군이 진군했다는 역사적 사실에 대해서는 보통 '소련이 폴란드를 점령하고 공산화했다' 혹은 '소련이 나치 점령지였던 폴란드로 진군했다'라고 표현하지, '소련이 폴란드를 나치에서 해방시켜줬다'라고 표현하지 않습니다. 당시 모스크바에 송출되던 라디오나, 소련의 지원으로 바르샤바를 장악하던 폴란드 공산주의자들 사이에서는 그렇게 표현했을수도 있겠네요.


미국과 일본의 전쟁 결과 한국이 독립국 지위를 얻은 것과, 미국이 한국을 능동적/시혜적으로 독립시켜준 것은 문언적으로 엄연히 다릅니다.

강원대망론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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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 되었습니다.
콘토토
IP 112.♡.201.247
01-04 2026-01-04 17:01:35
·
@우리최고님 우리는 우리관점 얘기하면 되는겁니다.
4everwithu
IP 59.♡.33.151
01-04 2026-01-04 17:01:48 / 수정일: 2026-01-04 17:02:27
·
@우리최고님 한미일 제외한 외국 역사 학자 100명 데려다가 우리의 독립의 가장 큰 원인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라고 물어보면 답 나오고 그게 맞을듯요
콘토토
IP 112.♡.201.247
01-04 2026-01-04 17:03:09
·
@4everwithu님
진우원
IP 211.♡.89.202
01-04 2026-01-04 17:05:28
·
@우리최고님 그 독립보장해준게 미국이 좋아서 해준게 아니라 독립운동가들이 장제스를 움직였고 장제스가 조선의 독립을 강하게 주장했기 때문입니다.
컴구조
IP 58.♡.189.231
01-04 2026-01-04 17:10:30 / 수정일: 2026-01-04 17:15:18
·
@진우원님
장제스는 조선을 독립시킨 후 전후 중화민국 군을 주둔시켜 영향력을 확보하고 중국 통일 후 한반도도 삼킬 생각이었습니다.

독립 발언을 한건 고마운 일이나.. 이게 김구 선생님과 의리 때문에만 한 말은 아닙니다.

이 속내를 알고 반발한게 루즈벨트였구요. 루즈벨트가 장개석에게..

"당신은 만주, 펑후 제도, 대만을 가질 수 있지만 한국은 가질 수 없소."라고 이야기했다고 하죠.

그래서 중화민국이 개입 못하도록 막아버린게 루즈벨트입니다.

사실 장제스는 전형적인 중화민족주의자 입니다. 그래서 대만의 한국에 대한 우월의식이 그리 심하기도 했던거고..

그러다가 그게 열등감으로 바뀌어서 열폭도 했던거고..

좋게만 볼 인물은 아니죠. 심지어 한국전쟁때는 중화민국군대 파견해서.. 중국 본토로 밀고 올라가려고 했던 사람입니다.
4everwithu
IP 59.♡.33.151
01-04 2026-01-04 17:10:52 / 수정일: 2026-01-04 17:11:08
·
@진우원님 장제스가 중국전선에서 일본군과 싸운건 맞지만 일본을 격퇴한건 미국입니다
마린대지
IP 115.♡.221.20
01-04 2026-01-04 17:13:07
·
@4everwithu님
메프리
IP 211.♡.188.218
01-04 2026-01-04 17:18:19 / 수정일: 2026-01-04 17:23:08
·
@컴구조님 들어본적 없는 소리라서 검색해보니까 나무위키에만 나오던데 정말 그게 정론인거 맞습니까? 근거문헌 좀 부탁 드리겠습니다.

설사 장제스가 자기 나름대로 속셈이 있다손 쳤더라도 애초에 카이로 회담에서 조선독립을 유일하게 지지해서 만든건 역사적 사실이고 이게 정론 아닌가요?

장제스의 이뤄질지 안이뤄질지 모르는 속뜻으로 해석을 바꿔버리는거 같아서요. 장제스가 국공내전이든 그후 대만행보에서도 못난놈인건 맞지만 애초에 조선의 독립국화를 강하게 주장한 사람인건 맞죠.
또 한국전쟁때 중국 본토까지 올라가려고 한놈이 장제스만 있었던것도 아니고 그 유명한 맥아더는 핵을 쏴야된다고 했잖아요. 전 맥아더나 장제스나 자신의 이익을 위해 움직인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도 영웅화할필요는 없지만 억지로 악마화 할필요도 없죠. 독립을 주장했던 사실은 그대로 받아드리고 그이후 멍청한 행보는 그거대로 비판하면 됩니다.
메프리
IP 211.♡.188.218
01-04 2026-01-04 17:34:04
·
@컴구조님

좀더 찾아보니까 정병준 이화여대 교수가 역사비평에서 한 말을 근거로 삼은거 같은데 이게 역사적 정론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장제스 나름대로 계산이 있어서 독립국화를 주장했겠지만 어찌됐든 그거 아니였으면 조선은 애초에 잊혀졌을거라고 생각되서 큰 역할을 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컴구조
IP 58.♡.189.231
01-04 2026-01-04 17:41:55 / 수정일: 2026-01-04 17:48:11
·
@메프리님
대만 쪽 기록과 달리.. 미국 쪽 기록은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FRUS·Foreign Relations of the United States 의 기록에 의해 이미 학계에서는 어느정도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1943년 11월 22일에 카이로에서 식민지 관련 논의로 루즈벨트와 처칠이 다투고..
1943년 11월 23일에 쑹메이링의 통역에 의해 장제스와 루즈벨트가 카이로에서 단독으로 이야기를 하죠.
1943년 11월 24일 기록을 보면.. 이날 루즈벨트가 처칠을 만났고.. 여기서 처칠에게 전날 장제스와의 이야기를 설명하는데..

There was no doubt that China had wide aspirations which included the re-occupation of Manchuria and Korea.
( 중국이 만주와 한국의 재점령을 포함한 광범위한 야심을 갖고 있는 것은 의심할 여지없다.)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또 중화민국은 한국의 임시정부를 공식적으로 승인한 적이 없습니다.

고스(Clarence E. Gauss) 중국 주재 미국 대사가 이게 이해가 안되어 이에 대해 당시 임정 외교부장인 조소앙 선생님에게 물었는데..

조소앙 선생님이 그 때 일본 패전 후 한국을 중국의 종주권(宗主權·Suzerainty) 아래 두려는
중국의 욕망(desire)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다고 기록도 되어 있죠. 이게 1942년 2월 12일 기록입니다.
메프리
IP 211.♡.188.218
01-04 2026-01-04 17:48:00 / 수정일: 2026-01-04 17:50:39
·
@컴구조님
미국쪽 해석은 처음들어봐서 몰랐었네요.
여튼 미국은 그렇게 해석한것이고 어떤 행동에 대한 해석일뿐이죠. 제가 쓰레기를 줍는다는걸 주변에서는 깨끗한걸 좋아하는구나 라고 볼수도 있고 착한척 하는구나라고 볼수도 있는거처럼요.

그래서 그런 속뜻이 있어서 조선이 카이로 회담때 잊혀지는게 맞나요?

지금 1을 건너띠고 3으로 가는거 같아서요. 카이로 회담때 조선독립국화를 말하지않고 잊혀졌으면 그 이후 일본의 주장대로 조선반도가 일본국화 되는상황이 제일 유력한 상황 아니였나요? 전쟁이후 끝까지 일본은 한반도는 제발 남겨달라고 원했잖아요.

조선문제를 꺼냈기때문에 그런 해석이 나올수 있는거라서 애초에 1를 건너띨 필요가 없다는뜻입니다.
컴구조
IP 58.♡.189.231
01-04 2026-01-04 17:59:42 / 수정일: 2026-01-04 18:00:59
·
@메프리님
루즈벨트는 이미 1942년 2월 23일 라디오 담화에서 한국의 처지에 대해 언급을 합니다.

"Look at the people of Korea and Manchuria, who now lived in the condition of slavery and are being used as forced labor in the Japanese war machine."
(현재 노예 상태에서 살고 있으며, 일본의 전쟁 기계를 위한 강제 노역에 동원되고 있는 한국과 만주의 국민들을 보십시오.)

대영제국 유지를 위한 처칠과 달리 루즈벨트 자체가 이미 식민지 처리에 대해서는 처칠과 다른 입장이었고
영국의 식민주의를 경멸했던 사람이에요. 한국에 대해서는 원래 호의적인 인식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장제스의 언급으로 인해 테이블에 올랐다고만 보는 것도 무리라는거죠.
하얀강아지
IP 118.♡.6.100
01-04 2026-01-04 18:03:37
·
@컴구조님 말도 안 되는 소리군요. 장제스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뇌부는 개인적으로도 친분이 깊었고 해방 이후도 긴밀히 교류했습니다.
아라굴드
IP 124.♡.201.189
01-04 2026-01-04 18:10:32
·
@메프리님
그래서 역사에 고맙거나 밉다거나 하는 사적감정을 과하게 실으면 미스가 나는 거 같기도 합니다. 장제스에게 고마워하는 것이나, 미국이 우리를 해방시키고 방어해줘서 고맙다고 하는 것이나, 다 가치를 배제하고 보면 주판알 튕긴 결과인데 어느 쪽이든 감정을 걷어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메프리
IP 211.♡.188.218
01-04 2026-01-04 18:11:24 / 수정일: 2026-01-04 18:52:57
·
@컴구조님

루즈벨트는 별 관심이 없었고 처칠은 아예 독립국화 삭제하자고 까지 했는데 다른 말씀하시는거 같네요. 오히려 중국이랑 대만이 조선독립국화를 강하게 주장했죠. 그중에 장제스가 가장 큰 역할을 했구요. 루즈벨트가 조선 독립국화를 강하게 주장했다는걸 알려주신다면 저도 새로 공부해 보겠습니다.

하나 더 붙이면 그때 카이로 회담당시 장제스가 회담에 들어오게 된게 루즈벨트의 호의 때문이고 사실 장제스가 어떤걸 요구할정도로 그 회담에서 큰 지위를 가지고 있는 상황이 아니였습니다.
생각해보시면 중국 즉 청나라는 그때까지 제국주의 열강들에게 뜯어 먹힌 존재였지 강력한 패권국이 아니였기때문이죠. 심지어 스탈린과 처칠은 회담에 들어오는걸 싫어했어요. 그런 상황에서 장제스가 설사 다른 의도때문이라도 조선독립을 말한건 우리 임시정부의 외교력과 독립군의 역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그건 그거대로 평가하면 되는거죠. 임정의 외교력과 친분으로 장제스가 조선독립을 주장했고 설사 딴 생각이 있더라도 일단 독립국화 조항을 얻어내는게 중요했으니까요.
TheCryingMachine
IP 210.♡.82.191
01-04 2026-01-04 18:24:29
·
@컴구조님 단순 카이로 회담의 자료를 본다면 님의 이야기가 맞을겁니다.


당시 장제스가 조선/임정에 대해서 독립에 도움을 준것은 맞구요
세상일이 다 장제스 뜻대로 되진 않았습니다. 미국이랑 쏘련이 있었거든요.
진우원
IP 211.♡.89.202
01-04 2026-01-04 22:43:34
·
@컴구조님 미국이 우리나라에 관심이 있었을까요?? 관심1도 없었다고 봅니다. 신탁통치하려던 일본이 소련막아야하기에 취소하고 우리나라를 신탁통치하면서 미군정에 한국전문가 하나 없었죠. 죄다 일본통이다보니 부일매국노들 그대로 쓰고... 김구 임정이 아니라 이승만을 대리로 세운것만 봐도 미국이 우리나라 고려는 안했을꺼라고 봅니다
eeeeee
IP 118.♡.81.106
01-05 2026-01-05 00:18:51
·
@진우원님 미국이 우리나라에 관심은 없어도 일본의 해외 식민지를 모조리 없애는 것에는 관심이 있었죠.
냥이네로
IP 49.♡.4.48
01-05 2026-01-05 00:53:41
·
4everwithu님//
플리커
IP 211.♡.74.152
01-04 2026-01-04 16:58:59
·
몇분전 텔레그램방 캡쳐입니다.
뇌를 파먹힌 벌레같은 것들과 함께 살고 있네요.
남자의자격
IP 24.♡.154.79
01-04 2026-01-04 17:01:40
·
@플리커님 인간같지도 않은것들과 함께 사는 이 고단함. 우리가 갈길이 아직 먼것 같습니다.
밝은미래로
IP 210.♡.229.48
01-05 2026-01-05 02:52:51
·
@플리커님 ㅂㄹ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펨x나 네이버댓글 이런곳 가보시면 저 방애들이랑 다를바가없더군요. 젊은남성들이 걱정입니다
남자의자격
IP 24.♡.154.79
01-04 2026-01-04 17:02:36
·
정확히는 연합국의 승리로 독립을 하게 되었다가 맞겠네요.
강원대망론
IP 220.♡.254.59
01-04 2026-01-04 17:05:11
·
@남자의자격님 차라리 그게 제일 드라이한 역사 평가죠
supernovice
IP 175.♡.234.143
01-04 2026-01-04 20:22:15
·
@남자의자격님 그래도 아쉬운건 아쉬운거였죠
일본의 항복이 5일 정도만 늦게 나왔어도 독립이 아니라 승전국이 되었을텐데
lxks12
IP 172.♡.94.32
01-04 2026-01-04 23:51:17
·
@supernovice님 승전국의 지위는 뭘했다고 승전국인가요
패전국 지위 면하고 특별상태국 지위 된게 천만다행인데요
eeeeee
IP 118.♡.81.106
01-05 2026-01-05 00:19:31
·
@supernovice님 연합국 아무도 임시정부를 승인 안해줬는데 김칫국은 오버죠.
eeeeee
IP 118.♡.81.106
01-05 2026-01-05 00:20:03
·
@lxks12님 식민지라서 패전국 덤터기까지 쓸 일은 없었다고 봅니다. 당연히 승전국? 이건 헛소리지만요.
supernovice
IP 175.♡.234.143
01-05 2026-01-05 02:17:53
·
@lxks12님 국내진공작전이 실행 직전에 일본이 항복을 해버렸어요
당시 일본은 미군에게 해전에서 대패하고 본토까지 털리는 상황이었고
누군가 그토록 올려치기 했던 관동군은 8월 폭풍 작전으로 소련에게 개털렸습니다
병력과 물자가 부족해서 모든 자원과 병력을 차출한 상태였었고
5일 정도만 늦게 항복 했어도 국내 진공작전으로 인해 자주독립이 가능한 상황이었어요
만약 정말로 실행 되었다면 당연히 승전국 지위로 인정받는거죠
남자의자격
IP 71.♡.254.123
01-05 2026-01-05 03:51:20
·
@supernovice님 승전국요? 어떤 이유로 그리 되는가요?
lxks12
IP 172.♡.94.27
01-05 2026-01-05 08:35:09
·
@supernovice님 아니 그건 아는데 그 국내 진공작전 규모도 그렇고 그거 한다고 누가 승전국 지위 주냐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upernovice
IP 175.♡.234.143
01-05 2026-01-05 09:57:17
·
@lxks12님 전공이 없어서 못된건데 전공이 있으면 획득이지요
프랑스가 왜 승전국 대우 받는지 한번만 생각해보면 금방 답이 나오는데요
브렛
IP 14.♡.220.245
01-04 2026-01-04 17:04:05 / 수정일: 2026-01-04 17:05:04
·
진짜 독립 맞나요?
왜 미쏘놈들 반띵 놀이 하면서
일본으로 부터 해방된 나라에서 자국민들끼리 이데올로기로 백의사, 김구, 여운형, 송진우 등등 서로 암살하게 만들었습니까. 이 사람들 다 이데올로기 전에는 그냥 조선 독립밖에 없던 사람들인데
라플라스의악마
IP 211.♡.22.105
01-04 2026-01-04 17:06:12 / 수정일: 2026-01-04 17:07:21
·
그러면 미국독립도 프랑스가 일정지분 있는거고, 중앙아시아 나라들도 고르바쵸프가 독립시켜 줬다고 해야죠
브렛
IP 14.♡.220.245
01-04 2026-01-04 17:11:31
·
@라플라스의악마님 고르바쵸프 드립은 오늘 댓글 장원 드립니다!
네로넘볼
IP 221.♡.239.150
01-04 2026-01-04 17:11:46
·
우리가 독립한 겁니다. 뭔 미국이 독립을 시켜줍니까??
4everwithu
IP 59.♡.33.151
01-04 2026-01-04 17:17:01 / 수정일: 2026-01-04 17:18:09
·
@네로넘볼님 신장 위구르 티벳에도 독립운동가 많아요 이 민족들이 독립을 하려면 누군가 중국을 굴복시키고 중국한테 이 민족의 독립을 강제해야 하죠 한국의 경우도 독립운동가도 있었지만 미국이 이런 역할을 했죠
남극돌고래
IP 221.♡.179.138
01-04 2026-01-04 18:42:01 / 수정일: 2026-01-04 18:44:49
·
@4everwithu님 말씀하신 내용이 결과론적으로는 맞을지 모르나, ‘미국의 의도’ 와 ‘행동 주체‘ 측면에서 표현의 차이가 미묘하게 큽니다. 이 부분이 명확하지 않아서 이전 게시글에서도 그렇고 대화가 겉도는 것 같습니다.
미국, UN군이 독립운동가를 돕기 위한 주목적으로 한국에 온 것은 아닙니다. 미국의 우선 목표는 소련과 중공의 공산주의 팽창을 막는 것이고, 전략적 이해관계에 따라 한국 전쟁에 참전한 것이 팩트니까요.
결과적으로 미국 유엔군이 있어서 지금의 남한 지역을 보전할 수 있었던 것은 사실이고. 미국이 만든 그 안보의 기틀 위에서, 이를 기회 삼아 지금의 대한민국을 주도적으로 성장시킨 주체는 한국이라는 것도 사실입니다. 외부의 도움을 받은 건 사실인데, 지금의 한국을 완성한 것은 결국 한국인들 역량 덕이 대다수라 생각합니다.
4everwithu
IP 59.♡.33.151
01-04 2026-01-04 18:47:22 / 수정일: 2026-01-04 18:52:08
·
@남극돌고래님 한민족의 역량도 중요한 역할을 했지만 외부의 영향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봅니다 레드팀으로 줄선 북한도 우리 한민족 이지요 역량만으로는 힘들다고 봅니다 저도 미국이 국익을 위해 행동했고 우리 민족의 안위는 매우 아주 뒷 순위 였다고 봅니다 다만 한국전쟁에서 수만명의 젊은이들이 죽었고 이들이 모두 국익이었을까요? 가난한 나라 한국에 대한 동정심도 있었죠 우리도 동티모르에 군을 파견해 돕는 근본 목적은 국익이지만 동정심이 아예 없을까요? 동티모르가 한국이 우리 도운건 국익때문이니 감사할 필요 없다고 하면 우리도 당황스러울가 같습니다
남극돌고래
IP 221.♡.179.138
01-04 2026-01-04 18:55:22 / 수정일: 2026-01-04 19:04:46
·
@4everwithu님 북한을 예로 드신 건 어떤 의도인지 모르겠지만, 남한은 미국 도움 받았고 북한은 중공/소련 도움 받아 다른 결과를 가져왔다고 하시려는 것 같은데요. 결과론적으로는 그렇게 말할수 있죠.

그런데, 저는 결국 같은 민족임에도 남북의 결과가 극명하게 갈린 것은, 단순히 어느 팀에 줄을 섰느냐의 문제를 넘어서, 특정 이벤트 결과로 발생한 그 기회를 활용해 어떤 시스템을 만들고 발전시켰느냐, 는 국가 내부적 선택과 역량의 차이가 있었다고 생각하고요. 이건 미국이 본인들만의 여러 목적으로 지원했던 다른 나라들과 한국을 비교하면 알수 있다고 봅니다.
4everwithu
IP 118.♡.89.130
01-04 2026-01-04 18:57:47 / 수정일: 2026-01-04 19: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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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돌고래님 네 이라크 남베트남 아프간은 미국이 개입해서 철저히 실패했고 우린 성공한 이유는 동아시아 문회 한국의 독특한 문화에 기인했다고 봅니다

추가 - 국가발전의 핵심동력은 동아시아 문화 그
중 한국의 독특한 문화라고 봅니다 저의 의견은 이 문화의 바탕에 미국을 비롯한 블루팀에 줄선게 발전의 원동력이라 보구여
4everwithu
IP 118.♡.89.239
01-04 2026-01-04 18:59:01 / 수정일: 2026-01-04 18: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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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돌고래님 민주주의의 경우도 비록 지켜지진 않았지만 헌법이나 정치체계도 미국 참고했고 지식인들 유학이라던가 경제인들 교역이라던가 사상이나 이데올로기의 도입 문화 등 우리나라 국민이 민주화에 대한 열망을 품고 이룩한 것에 미국이 그게 자기네 국익 때문이지만 한국을 지원해준거에 영향이 없다고 말하기 힘들다고 봅니다 물론 우리 손으로 우리 국민이 피흘려 민주주의를 이룩했지만 미국의 영향력이 개개인의 가치관이나 사상에도 영향을 꽤 미쳤죠
남극돌고래
IP 221.♡.179.138
01-04 2026-01-04 19:05:39 / 수정일: 2026-01-04 19: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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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everwithu님 윗 댓글을 수정하셔서 저도 추가로 댓글을 달겠습니다.
참전 용사분들의 희생에 대해서는 저 역시 깊이 감사하고 존경의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그분들의 피가 우리 성장의 밑거름이 된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니까요.

그런데 저희는 서로 다른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는 것으로 보이네요. 저는 결국 “국가 발전의 핵심 동력이 무엇이었는가“를 질문으로 이해하고 있었거든요. 말씀하신 답변들은 “한국은 언제 기회를 얻었나?” 에 대한 답변에 가깝다고 보입니다.
4everwithu
IP 118.♡.89.200
01-04 2026-01-04 19:07:08 / 수정일: 2026-01-04 19: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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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돌고래님 추가 - 국가발전의 핵심동력은 동아시아 문화 그
중 한국의 독특한 문화라고 봅니다 저의 의견은 이 문화의 바탕에 미국을 비롯한 블루팀에 줄선게 발전의 원동력이라 보구여

우리의 역량도 중요한 역할을 했지만 미국도 중요한 거의 비등한 역할을 했다가 제 의견 입니다
4everwithu
IP 118.♡.89.32
01-04 2026-01-04 19:09:56
·
@남극돌고래님 그 문화의 예 중 하나가 과거제 전통이 있는 교육열도 한 몫
했다고 봅니다
4everwithu
IP 118.♡.89.83
01-04 2026-01-04 19:13:22
·
@남극돌고래님 북한 예를 들건 동아시아 문화 전통이 발전의 잠재력에 있어 우수하지만 환경이 뒷받침해주지 않으면 소용 없다는 이야기를 하려는 거구요 그래도 동아시아 문화 전통 덕에 북한이 핵미사일 강국이 되었다고 봅니다
남극돌고래
IP 221.♡.179.138
01-04 2026-01-04 19:14:31
·
@4everwithu님 말씀하신 그 문장에서 모든 사람들이 대치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저는 그 기회를 성공으로 완성한 우리 민족의 실행력이 원동력으로 보고 있고요. 그리고 그 주체도 한국 시민들이었다고 보는거죠. 미국이 다양한 목적으로 전쟁에 참여해서 특정 나라를 지원하기도 했었지만, 그 목적이 그 특정 나라를 단순히 선의의 뜻으로 지원한 것이 아니라 이념이나 미국 이익에 따라서 지원을 한 것이 주목적이었기 때문에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것이고 (미국 참전용사 등 개인에 대한 평가는 주제 범위 밖입니다) 그 기회를 살려서 변화를 만들어낸건 그 나라 사람들이었다고 봅니다.
4everwithu
IP 118.♡.89.83
01-04 2026-01-04 19:15:06 / 수정일: 2026-01-04 19: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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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돌고래님 네 알겠습니다
님의 의견도 합리성이 있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남극돌고래
IP 221.♡.179.138
01-04 2026-01-04 19: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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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everwithu님 댓글 달아주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gmmk11
IP 118.♡.4.85
01-04 2026-01-04 17:16:57
·
우리 손으로 온전히 독립한거면 독립직후의 미소 신탁통치가 설명이 안되죠.
브렛
IP 14.♡.220.245
01-04 2026-01-04 17:19:40 / 수정일: 2026-01-04 17: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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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mk11님 미국 역시 한국을 국가 취급도 안한거죠
강원대망론
IP 220.♡.254.59
01-04 2026-01-04 17:21:16 / 수정일: 2026-01-04 17: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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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mk11님 타의를 부분적으로 빌어 독립을 한 것이 시혜적으로 독립된거랑은 분명 구분 되어야죠. 이거 두 개 구분 못하기 시작하면 나중에 가면 리박애들이 미국 덕분에 독립했다 해도 '그런가?' 해버리게 됩니다. 언어로 명확히 개념이 구분되어야 어떤 의견이 외부에서 입력될 때 자기 논리구조를 갖고 방어가 가능하지, 당연한거라고 생각을 안해버리면 그 다음부터는 까먹더라구요.
reak
IP 153.♡.49.1
01-04 2026-01-04 17: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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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mk11님 반대 아닙니까? 미국이 독립을 시켜준 것이 아니라 우리가 독립할 의지가 없었으면 당시 오키나와마냥 미소 위성국으로 전락할 수 있었다는 증명이 바로 신탁통치지요.
CHILD
IP 61.♡.83.87
01-04 2026-01-04 17:18:28
·
대체 어느 나라 사람이길래 인식이 저럴까요 배움이 부족한걸 떠나서 약간 불쌍하기도 합니다
저도 미국음식 좋아하는데 저정도는 아니거든요ㅎㅎ
MUSICARTE
IP 221.♡.177.49
01-04 2026-01-04 18:01:42
·
미국이 독립 시켜줬다는 말은 모자란 리박 짝찍이들이 사기꾼 학살자 승만이 놈을 정당화 시킬 때 쓰는 개논리입니다.
supernovice
IP 175.♡.234.143
01-04 2026-01-04 20:25:16
·
@MUSICARTE님 이게 제일 정확한듯요
프론트페이지
IP 14.♡.125.51
01-04 2026-01-04 23:06:23
·
@MUSICARTE님 매우 공감이요
태리앙
IP 106.♡.202.103
01-04 2026-01-04 18:04:06
·
2차 대전에서 프랑스가 독일에 함락되었고 괴뢰정부가 수립됩니다. 드골이 망명정부를 이끌며 저항했고 노르망디 작전으로 수복할 수 있었죠. 한국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망명정부를 이끌며 안팎으로 싸워서 지켜낸 나라입니다. 원자폭탄이 내려준 시혜가 아닙니다. 다만 강대국 다툼에서 우리의 지분이 미미했을 뿐이라고 봅니다.
Longicorn
IP 180.♡.41.148
01-04 2026-01-04 18:24:26
·
그렇게 고쳐 말하면 머가 달라지나요
우리 근대사가 더 자랑스러워 지나요
TheCryingMachine
IP 210.♡.82.191
01-04 2026-01-04 18:25:09
·
@Longicorn님
멋진상우
IP 58.♡.179.117
01-04 2026-01-04 19: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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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icorn님
supernovice
IP 175.♡.234.143
01-04 2026-01-04 20: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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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icorn님 리박스쿨 찌끄레기들이 펼치는 개논리를 파훼하게 되지요
역사를 배워야 하는 이유 입니다 ^^
프론트페이지
IP 14.♡.125.51
01-04 2026-01-04 23: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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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icorn님
냥이네로
IP 49.♡.4.48
01-05 2026-01-05 00: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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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icorn님//
남극돌고래
IP 221.♡.179.138
01-04 2026-01-04 19: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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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론적으로 의견을 내는 트렌드인가 봅니다.
인과관계와 상관관계 사이 미묘한 차이도 볼수 있어야하고, 복잡한 맥락도 같이 봐야하는데. 아쉬운 때가 여러번 있습니다
사유
-
일시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노마드k
IP 152.♡.108.186
01-04 2026-01-04 20:34:58 / 수정일: 2026-01-04 20:43:19
·
한국의 독립이 국제적으로 처음 명문화된 것은 1943년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회담이었습니다.

장제스는 회담 전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김구 주석을 만나 독립 지원 약속을 나눴고, 회담장에서 미국과 영국의 소극적인 태도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자유와 독립"을 명시할 것을 강력히 주장했습니다.

​프랭클린 D. 루스벨트는 전후 질서 재편의 최종 주도권을 쥐고 있었습니다. 초기에는 한국의 즉각적인 독립보다는 신탁 통치를 구상했으나, 장제스의 제안을 수용하여 카이로 선언에 한국 독립 조항을 포함시켰습니다.

스탈린의 참전으로 결국 나눠먹기 신탁이 되었습니다.

휴먼, 장제스에 깊은 감동을 준 독립투사들에게 감사하세요.
은의나무
IP 122.♡.211.171
01-04 2026-01-04 23:43:53
·
뉴라이트 역사관 영향을 많이 받은 사람들이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거죠.
역사는 관점에 따라서 어떤 사실이나 기록을 해석 하는 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 저들의 관점은 우리나라 우리 민족이 아닌 겁니다.
mr8601
IP 223.♡.81.225
01-05 2026-01-05 00:09:20
·
미소 영토짬짜미가 독립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갓 같습니다
echo6
IP 125.♡.202.17
01-05 2026-01-05 01:35:53
·
전작권도 없는 나라가 독립은 무슨...
북한과 교전해도 북한 치려면 미국 승인받아야 포라도 쏠수 있는데 승인 안해주는데 ㅋㅋㅋ.
우리 포탄 맞았어요 떼찌 떼찌 해주세요 하는 나라가 독립이란 표현 창피하지 않아요? 일본의 통치를 벗어났지 독립이라고 하면 아직도 갸우뚱하는데 정말 독립맞아? 우리 의사결정이 빠졌는데?
삭제 되었습니다.
lilac
IP 58.♡.58.2
01-05 2026-01-05 03:4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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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스스로 독립한게 아닙니다
한반도에 주둔중인 일본군을 쳐부술 병력이 있었던것도 아니고
그냥 멍하니 잠자고 일어났더니 독립 당한거지요
우리가 예뻐서 독립시켜준게 아니라 패전국 일본에 대한 처벌로 독립당한겁니다
아름다운음악
IP 59.♡.211.247
01-05 2026-01-05 06:12:26 / 수정일: 2026-01-05 06: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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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고 독립을 위해 노력하셨던 분들을 폄해하는 사람들이 많군요 안타깝네요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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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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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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