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재세력이 연달아 집권하면요.
생각보다 독재집단을 지지하는 그룹이 있기마련입니다.
국민들중에 적어도 삼십프로는 여전히 지지할걸요.
게다가 원래 강력한 적이 있음
그걸 무너뜨리려고 단합합니다.
근데 공공의 적이 사라지고나면
각자의 포지션대로 흩어지고 분열하죠.
한국사만봐도 자주 목격되는 현상이죠.
그래서 치고 빠지는게 아니라
일정정도 통치하겠다고 나서는게 그런 이유겠죠.
당장은 독재해방의 기쁨이 넘실거릴겁니다.
근데 독재해방이 바로 민주주의를 담보하지않습니다.
국민선택이 중요해지는거죠.
야당들이 과연 권력을 서로 공유하려할까요.
독재 공백이 생긴뒤에 집권한 정부는
무조건 성과를 내야합니다.
안그럼 독재지지그룹이 옛날이랑 뭐가 다르냐고
공격해오거든요.
그런데 늘 독재후엔 권력다툼하느라 난리죠.
민주주의는 정말 비효율적이고 비용도 많이들고
유지하기 매우 힘든 체제입니다.
아마 최대한 현 군부세력 꼬시고
야권에서 가장 협조적이면서 정국 안정시킬사람
후보군을 검증하면서 시간보낼겁니다.
그리고 권력을 현 야권에게 넘겨주겠죠.
적어도 역할을 할테니
독재그룹이 권력은 못잡겠지만
야당이 잡고난뒤에 독재그룹이 다시 부활해
정당하게 다시 권력탈환하면 그때는 어쩌려고요?
결국 주어진 민주주의를
지킬수 있을지 없을지는 자국민 손에 달렸습니다.
독재에 벗어난건 축하해야할 일이고
최선은 아니여도 차선으로 외부도움 덕에 독재해방을
이룬건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끝까지 결과가 좋으려면
결국 국민선택이 중요합니다.
해방의 기쁨은 잠깐이고요.
독재세력으로부터 민주주의를 지켜내는건
이제 진짜 시작이겠죠.
그걸 응원합니다.
핵심 베네주엘라 석유자원 국유화같은 미국이익을 헤치느냐 석유자원 다시 외국회사에 넘기냐가 베네주엘라 차기 정권 운명을 결정할 것입니다. 아마 베네주엘라 차기 정권은 석유 국유화를 폐지하고 다국적 외국석유회사에 다시 넘기는 조치를 가장 먼저 시행할 듯 싶습니다.
'독재자' 마두로라서가 아니라
'반미주의' 마두로가 미국에 의해 축출된거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