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시대의 종말이 도래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러시아가 우크를 칠때(크림) 이미 예견된 일이죠.
러시아->우크, 이스라엘-(+미국)>팔레스타인, 미국->베네수엘라
다음은 어디가 될까요?
미국이 베네수넬라 친게 문제있는거라는걸 맘속깊이는 다들 알겁니다.
베네수엘라 독재자도 문제고, 국민도 좋아하니 뭐 쌤쌤으로 치자 라고 생각될 수 있지만 사실 그렇다고 미국의 "특별작전"이 본질적으로 우리가 기대하던 이 평화로운(?) 현대 국제정세의 기반을 엎었다는걸 부인할 순 없죠.
결국 시대는 제국주의로 흐르고, 사이버든 금융이든 핵이든 재래식이든 대전이 한번 발생할 것 같습니다.
운좋게 한국은 나름 잘나가는 상황이라 허무하게 가진 않겠지만, 단순히 뭐가 옳다 나쁘다, 우리나라는 괜찮다 아니다, 혹은 기타 예측만 하는것 외에도
개인적으로 자산/금융적으로도 최소한의 대비는 하는게 안심되는 시대가 온 것 같습니다.
네. 독재자 제거 및 인권적인 측면에선 찬성인데, 결국 그런 논리와 명분이면 특별작전은 다 오케이란 얘기가 되죠. 같는 명분이면 독재자 한국 대통령을 제거하기 위해 타국 특수부대가 문을 노크할 수도 있죠 (...)
사실 개도국 이하는 모두 줄 잘못서면 노크받고 훌륭한 대화수단을 마주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려버린거니까요.
어차피 우리가 이거 걱정한다고 많은걸 바꿀 수 있는 상황도 아니기도 하구요 ㅎㅎ
일신만 보존해야죠 ㅎㅎ
계산기 두드리고 득이 된다하면 도와주고(?) 아니면 놔두는..
이라크 침공때 WMD 핑계댓지만 아무것도 안나왔습니다. 베트남전도 그렇고 그때 돈이 천문학적으로 들어가고 본전 못뽑았으니 전쟁에 대해 신중해진거였죠.
따지고 보면 아직 미국이 패권이 있을때 하는게 맞다고(*정복승리 노리는 미국 플레이어 입장) 생각되기도 합니다. 좀 더 밍기적거리면 러시아 중국 주변 동맹국 초토화되고 손발이 묶일수도 있으니까요.
어 물론 우리 입장은 음 ... (....)
일단 자산부터 분할배치해야겠네요 (...)
아직 중국이 준비되려면 10년이상 남았다고 보기때문에, 큰 대변혁이 없다면 당분간 대만은 무사할거라 봅니다.
그 모든것에 미국이 연결되어있죠
이스라엘이 까부는것도 미국이 있어서이고
또 꼭 그렇게 단순하게 보기 어려운거라고 저는 봅니다. 이하는 다 개인적 의견입니다.
21세기로 넘어가서 대충 특별작전으로 조지기가 아니고, 음흉하게(?) 외교와 경제로 전쟁하는식으로 전쟁의 패러다임이 바뀌었죠. (이런 전쟁도 나쁜거 아니냐 생각할 수 있는데, 그냥 경쟁을 기반으로 하는 현대 인류의 숙명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거기 밀리던 러시아가 아 질꺼면 난 걍 친다 하고 전쟁을 걸어버렸고, 이게 생각외로 잘 먹힌거죠.
전쟁은 형태가 달랐어도 항상 있었고,
경제전쟁과 비형태적 전쟁을 이게 새 패러다임이라 믿었으며
그 패러다임만의 장점도 있었는데
사실 그게 뒤집힌겁니다.
게임의 법칙이 바뀌는 상황이라 볼 수도 있죠.
그렇기때문에 미국의 베네수엘라 침공은 중진국 혹은 그 이하에게 무서운겁니다.
미국까지 "응 그럼 나도함 ㅇㅇ" 해버렸기 때문에, 외교로 줄타기하면서 사다리를 탄다는 현대적 선택지가 희미해진거니까요.
당장 미국에게 한방에 훅갈 수 있는 체급의 나라는 미국 중국 박쥐외교를 못하게 된거고요. 박쥐하다가 "미국식 민주주의 전파"당할 수 있어서요 (...)
어느 조직이나 사회나 누구 하나가 강력한 패권을 잡고있는 일극체제가 겉보기엔 평화롭습니다. 미국이 저 난리를 떠는 것도 사실 패권다툼이 격화됐기 때문이죠. 그리고 미국은 그나마 대의명분을 내세우는 척이라도 했지 이전 제국주의 시대는 그냥 야만이었죠.
지난 10년간 미국이 대중국정책에 대해 너무 나이브한 태도를 취했다고 봅니다
이대로 20년만 지나도 명확한 패권이 아니게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