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두로에 대한 평가가 어떻든간에 미국이 그리고 트럼프가 마두로를 체포할 권한이 있나요?
변명거리를 만들려고 마약거래를 운운했지만 그렇다면 베네수엘라가 어니라 멕시코 카르텔을 먼저 족쳤어야죠.
마두로가 문제라면 베네수엘라 민중이 봉기할 일입니다.
많은 학자들은 얘기하죠. 트럼프는 베네수엘라의 석유를 원한다고.
트럼프는 미국 내 독재자이고 다른 나라에는 제국주의 침략자일 뿐입니다. 과거 미국은 칠레에서나 다른 나라에서 순전히 자신들 이익을 위해 군사쿠데타를 용인하고 좌파 지도자를 탄압했죠.
정말 못볼 뉴스를 봤다는 생각에 무척 기분이 나쁩니다.
중국 무도하다고 욕할 거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가 중국의 어거지를 욕하듯, 남미 국가들도 미국을 욕하겠죠.
국공내전, 대약진운동, 문화대혁명, 소수민족 침탈과 강점, 천안문, 파룬궁, 신강 위구르 자치구 탄압, 홍콩 반민주화, 대만 강점 위협…
중국에 도가 있었나요?
베네수엘라만 그런가요. 그런 식이면 남미에 남아날 지도자들이 없겠습니다.
중동에 가서 갈고 닦은 스킬을 대신 남미에서 제대로 써먹겠단 건지.
남미에 제대로 된 민주주의 이식의 피바람이 불겠네요.
그냥 국제사회는 정의나 명분은 힘있는 국가에서 정합니다.
국제질서와 정의는 미국에서 정하기 나름이죠.
그냥 한 거죠. 점점 세계가 체면치레를 버리고 뻔뻔해지고 있는 듯 합니다.
최소한의 명분조차 챙기려 들지 않아요.
요즘 중국이 치고 올라오는 속도가 만만치 않다보니 미국의 원탑 지위도 많이 흐려졌죠. 당분간 무리한 작전들이 많아질거라 예상합니다. 그러다 삐끗하는 순간 큰 전쟁으로 번질 거고요. 제발 한반도에서 벌어지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
딜레마인게, 미국 견제가 가능한 나라는 더 세진 중국뿐인데, 중국이 더 세지는 것은 또 마뜩찮다는 겁니다.
미국이 똥줄타니 노골적으로 세게나갈수 밖에 없고, 중국이 견제해주는걸 바라느니 중국이 자빠지는걸 바라는게 낫습니다.
이제 UN 탄생 이전의 세계로 돌아가는 거라고 보면 됩니다.
아메리카는 미국의 영역이라는 거는.. 먼로 대통령 때부터.. 뭐.. 유명하니..
일단 독재국가였던 베네수엘라 대통령 생포와 종교적 독재 국가인 이란에서 정권에 대한 시위 등.. 문제가 터지고 있는데..
여기를 잘 보자면.. 중국의 대표적 뒷문 석유거래 창구들이고..달러사용 안하고 위안화나 현물로 거래하죠.
마두로가 중국 특사 만난 날 때려버리는 것도 의미심장하죠. 미국 주위에 중국 위성국가는 둘수 없다는 거라서..
이제 시작인데.. 얼마전 독일 총리가 우리 대통령에게 중국에 대한 스탠스를 바로 물어보던데..
우리도 서방 민주주의 진영의 일원이기 때문에.. 보조는 맞춰야 하겠지만.. 또 중국의 인접국가이니..
정말 외교적 스탠스 맞추기가 힘든 상황으로 돌아가네요.
단 확실한건.. 중국이 미국을 이기는 일이 생기면.. 한민족에게는 재앙 시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벌써 조선의 모든 것은 명나라 것이다 라고 중국 인터넷에서 작업 들어간 상황이라서..
최소한 미국은 한국의 땅이나 역사, 문화를 내놓으라고 하지는 않죠. ㅋ
그런데 미국의 NSS 보고서가 "서반구"에 중점을 뒀다는건 세계를 두고 다툴힘이 없다는 뜻입니다. 장기적으로는 "동반구"는 손놓을 준비까지 하는거죠.
선점효과죠. 이미 중국의 지리적 앞마당은 현실적으로 미국의 앞마당입니다.
중국의 앞마당인 한국 일본 필리핀 조금 멀리 호주.. 모두 이미 미국의 군사 동맹이고 민주주의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국가입니다.
(대만까지도 대만관계법 하나로 묶어놓고 있죠.)
트럼프와 마가의 뜻과 달리 미국 민주당이나 공화당의 상당수는 태평양의 패권을 놓을 생각이 없어요. 마가들의 의견과 달리..
(미국은 의회가 움직이는 나라죠.)
1도련선 안에서 중국을 막겠다는 내용이 들어간게.. 그 증거죠. 왜냐면.. 국가 싸움이 아니라..
정치 시스템 싸움으로 미국의 지도층들도 이해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중국은 지금 나찌 수준의 민족주의를 강제하니까요.
중국이 합리적으로 운영되는 민주국가고.. 신뢰할 만한 상대였다면.. 미국이 태평양의 절반을 천천히 내줬겠죠.
우리가 위치적으로는 지옥이지만.. 긴장상태에서 국가를 유지한게.. 70년이 넘은 나라이기도 하죠.
이미 우리에게는 익숙한 긴장상태죠. ㅋㅋ
게다가 어찌되었던 우리 부모세대가 힘들게 쟁취한 민주주의와 할아버지 세대가 힘들게 쟁취한 공산주의에 대항해 얻은
자유라는 이 시스템이 유지되는 게 우리에게 좋죠. 이런 글이라도 쓸수 있으니까요.
우리나라 광복은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만 이루어냈나요?
6.25전쟁은 미국 도움 없이 이겨낼 수 있었나요?
그건 일방적인 생각이죠.
이라크 국민들의 생각이 처음에 그랬죠. 미국을 구원자로 보았는데 벌어지고 나서보니 전혀 다른 세상에 살게 된거죠. 우리의 광복은 지금 베네수엘라 대문짝 부수고 들어간 것과는 과정이 많이 다르지 않나요. 일대일로 비교할 게 못되는데, 미국은 당시 제국주의 일본과 전쟁당사자였고, 한반도는 일본에게 강제점령당한 상태여서, 연합국들의 처분에 따라 우호적인 결정이 나올 수도 있었던 거고, 이번 건은 미국이 일방적으로 문짝을 딴 일인데... 굳이 따지자면 영국과 아르헨티나가 벌였던 포클랜드 전쟁이나 미국의 파나마 침공 같은 거죠. 민주주의 이식론에 따르면 최근에도 살상이 일어난 다른 남미지역이 있는데 거긴 왜 손 안대죠. 늘 그래왔던 것처럼 그냥 핑계에 불과하죠. 남미에서 중러의 입김을 빼겠다는 전략목표를 달성하려고 저러는 거 같은데요.
님께서 말씀하신 생각이야 말로 일방적인 생각인듯 합니다.
평화로운 대한민국에서 배부르고 등따숩게 살고 있으니 나올법한 주장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6.25 미국이 참전하려는 당시에, 남의 나라 내정에 왜 간섭하냐?
중국/소련이 개입할 명분만 만들어주니 도우면 안된다 등의 주장으로 인하여
미군이 참전 못했다면 우리나라 국민들은 어떠한 느낌이였을까요?
6.25때도 미국이 한국인이 불쌍해서 참전하지는 않았죠
참전을 해야할 정치적인 이유, 그리고 그게 미국에 이득이 됐으니 참전했겠죠
이번 베네수엘라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미국이 석유를 원해서 침공을 했던, 다른 이유에서 침공을 했던 그로 인하여 독재자를 몰아냈다면
베네수엘라 국민 입장에서는 환영하는 입장이 더 많았을거 같은데요.
왜 베네수엘라는 독재자를 제거하고,
다른 남미지역은 손을 안대냐 이런 주장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남의 사정에 이입해봐야 다 배부른 소리에 불과하죠. 뭔가 핀트가 잘못 나간거 같은데 제 비판지점은 미국의 위선이지 베네수엘라 내정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저는 베네수엘라 국민이 아니고 어떤 포지션을 취한다한들 그들에게 일도 가닿지 않을 겁니다. 마두로 축출이 득이 될지 실이 될지 향후를 모르는 상태에서 국민들의 현시점의 입장을 섣불리 판단하지 않는 게 좋다는 거죠. 현지에서도 지향에 따라 상반되는 감정이 드는 어떤 상황에 대해 지금 판단할 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라크나 아프칸의 예를 따를지 어떨지 알수 없단 얘기입니다.
더불어 광복이나 625의 서사도 보은이나 감사 같은 게 끼어들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장제스에게 감사를 하든 미국에게 감사를 하든, 당시의 상황은 상황대로 그냥 인정하고 그 당시 지점에서 우리 정부는 나름의 감사의 표시를 하고 그에 따른 포지션을 취했습니다. 트럼프와 지금의 미국이 한국에게 과거와 다른 압력을 넣는것만 봐도 우리의 은원관계는 다 청산했다고 봅니다. 베트남 파병도 하고, 미국의 혀처럼 움직여서 누구보다 성실하게 자유진영의 쇼윈도우 역할을 했죠. 그덕에 번영도 했지만 어쨌건 지금은 그 역할이 더이상 필요없어져서 한국에게 다른 걸 요구하는 중이기도 하구요.
일단 미국 입국시 고초를 겪게 된다고 합니다.
세상에 미국이 이렇게 변할 줄 누가 상상이나 했습니까?
200 년 민주주의가 몇 년 만에 홀딱 망했습니다.
게다가 면책특권이 있는 국가 원수를 체포한 건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이는 법의 적용이라기 보다는 권력, 힘의 행사에 가깝게 느껴집니다
상대적으로 약한 국가이면서 자원을 가진 나라이기에
'정의'라는 명분이 정치적 도구로 활용되면서 선택적으로 타겟이 된 거 아닐까 라는 의문이 듭니다
특히 트럼프의 규범은 무시하고 딜과 힘의 우위를 이용하는 스타일,
그리고 이를 통해 선거에 활용하는 느낌도 있습니다
이 글을 보면서 625 당시 미군의 개입이 자연스럽게 생각났는데
미국의 개입이 언제나 제국주의적이었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항상 '정의'였다고도 말할 수는 없을 거 같습니다
당시 외국인의 시선에서 보면 제국주의로 보는 시각도 존재했을 것이고
개입의 성격과 관점이 맥락에 따라, 시대에 따라 다르게 인식될 수 있으니까요
결국 미국이 같은 논리를 모든 나라에 공정하게 적용하고 있느냐 라고 묻는다면
국제 규범이나 일관된 원칙보다는 자신들의 자원, 안보, 정치적 메시지가 더 우선되는
힘의 정치와 선택적 논리에 더 가깝다라는 인상이 듭니다
힘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나라도 국방력을 키워서 북한에 쳐들어갈 생각 해야 합니다
통일 후엔 무조건 중국과 전쟁을 해서 만주땅을 되찾아야 하구요
일본도 굴복시켜서 한국의 식민지로 만들어야 합니다
100년 프로젝트 가동시켜야 합니다
글쎄요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추구하는 바가 다를뿐
난 강한 대한민국을 원하는 것이고
님의 짧은 소견엔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국가라는거
결국 힘쎈놈이 장쨍인거죠
저는 이 본문의 글이 일면 순진과 순수의 경계에 있다고 생각됩니다.
중국이 신장위구르와 몽고를 먹은것처럼요
남자면 알텐데요^^
지금도 물가때문에 난리인데 유가가 오르면 금리인상에 주가 폭락에 난리나죠. 자기 살자고 마두로 패고 있습니다.
더 집힐 유가가 있나요 ..? 오히려 셰일 가스 채산성이 제대로 안나올 정도로 지금 국제유가는 나름 저점입니다만
미국 물가가 3%대인데 금리는 인하하고 싶고...나올 구멍이 유가밖에 없어요.
말씀대로 셰일은 이미 채산성이 없어서 의미없죠. 셰일로 유가를 주무를수가 없으니...
미국은 중질유 정유시설이 많은데 이거 굴릴려면 베네주엘라나 러시아 같은 중질유가 필요한데 러시아는 나가리고...
그리고 지난 대선에 트럼프가 텍사스쪽 정유업계에 지원을 많이 받았는데 여기가 중질유 다루는 회사들이고 마두로와 관계가 안좋으니 보은하는거죠.
그래서 베네주엘라 원유를 장악하면 중동쪽에 석유가격 휘둘릴 일도 없고 지지자들도 달래고 이래저래 정치공학적으로 이득이니까요
미국은 자국민들이 지지했던 정권도 공습해서 무너뜨린 전력이 있는지라 (칠레 아옌데) 독재정권을 무너뜨린다는 명분을 누가 믿을까요?
하지만 자신의 이익을 위해 구실을 만들거나 명분을 세우는 거죠.
우리나란 죽어가도 방치했습니다
그리고 권한은 (붙어 먹는) 주변국 정상들이 쥐어준거죠(알고 가만히 있는 거니까요)
애들도 싸울때 ‘나 말리지마’ 하잖아요
국가의 번영과 이익에 우선하는 정의같은건 존재하지 않아요
그런게 존재한다고 믿으면 조선시대 꼴 나는겁니다
민중은 봉기안합니다..북한보면 모르세요 ,
트럼프의 저 행동이 옳지는 않지만 , 잘못했다고는 하고싶지않네요 , 석유때문이든 뭐든 .....
월스트릿에잎에서 포스팅한 이곳은 어딘가요?
ㅋㅋㅋㅋㅋㅋㅋ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9120400CLIEN
원래대로라면 선전포고를 하고 초토화를 시켜야 하는건데
그걸 마두로 한정으로 해서 나름 깔끔하게 처리한거 아닌가요.
우리도 강한 나라가 되서 주변국들 찍소리 못하게 할 수 있는 그날이 오려면
어제의 트럼프 행위, 즉 남의 나라일에 진지할 필요는 없습니다
인권을 주장하며 난민 유입시키면서 유럽이 망했죠. 지금 인권충들이 유럽을 책임지나요? 겉으로 말들만 하능건 정치인들이나 입장표명할때 외교관례상 말하면 됩니다.
현재 베네주엘라 국민들은 행복합니다. 눈물흘릴정도로. 거시적으로 올바른 방향이 맞는거죠.
베네주엘라 국민도 아니면서,
이래라저래라맞다틀리다 할 필요없어요.
베네주엘라 국민들. 행복하답니다.
미국덕분에. 트럼프덕분에.
선비스타일 암튼 젤 싫음.
뭐 자기일 아니니까 그러시겠죠? 먼 미래도 본인 알빠아닐테구요.
이거는 마두로 지지영상이고요 오히려 체포축하영상이 아닙니다
링크거신 유튜브는 우리나라의 수구꼴통들같은 영상인가보군요.
관련영상은 x에서 베네주엘라 치면 많이나오니
찾아보셔요.제가 캡쳐한건 그 중 일부 틱토커라이브입니다.
전한길 시위짤을 윤체포 축하라고 소개되는 꼴이죠
제가 본 포스팅 제목이 마두로체포에 기뻐하는시민들 이라고 되어있어, 유튭과는 다른거 같네요.
베네수엘라 그대로 냅두면, 미래에 중국과 러시아 지원으로 미국 안보에 심각한 위협됩니다.
지금 러시아는 우크라전쟁으로, 중국은 내수 실업문제로 정신 없어서 그렇지...
이면도 보고 있습니다.
ExxonMobil $XOM
Chevron $CVX
ConocoPhillips $COP
“진보”분들은 여태 뭐하다가 갑자기 독재자 잡아가니까 “국제법” 운운하는게 어이없죠. 진작하던가.
명분만 지어내면 되는거죠
'우아한 위선의 시대'에는 명분이라도 필요했지만, 이젠 '정직한 야만의 시대' 입니다.
좀 다른 얘기지만, 독재자 체포를 국민투표로 할게 아니라면 애초에 권리 따위 누가 줄 수 있는 것도 아닌거고, (1)민중의 봉기를 기다려 본들 잘 안되더라, (2)낮은 확률로 성공해 본들 또 비슷한 놈이 등장해서 또 해먹더라. (3)혹은 그보다 더 나쁘게는 여러 명이 다투느라 내전에 빠져서 상황이 더 악화 되더라는 게 슬프지만 인류역사에서 대부분의 후진국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죠.
그리고 우리가 너무 민족주의, 국가주의 개념에 익숙해져서 민족이나 국가 단위로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 또한 정치적인 목적에서 나온 개념일 뿐이고, 민족주의보다 더 중요한 것은 구성원들의 복지와 인권이라고 보면
미국이 한 일이 마두로가 살아서 수천명의 자국민 시위대를 죽이는 상황 대비해서 굳이 나쁘다고 볼 수도 없어 보이죠. 다만, 앞으로 그럼 베네수엘라에 최소한의 인권이라도 보장될 수 있는 질서를 정착시킬 수 있는 거냐는 것이 문제인데, 그 또한 이라크, 아프간 등 여러 사례에서 본 것처럼 결국 어렵겠죠.
결국 답은 자국 내에서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을 통해서 스스로 질서를 만들어가야 하는데... 수십 수백년을 외세에 침탈 당하고, 그 뒤엔 독재자와 내전세력에게 수탈 당하고, 교육은 받아본 적도 없는 시민들이 그걸 해낼 수는 없더라는 게 아픈 현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