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의 논리에 의해서 세상이 돌아가는게 원투데이가 아니지만.... 이번 계기로 강대국이 주변국 조련하는거 또한번 제대로 직격했네요.
이제 중국과 같은 새로운 강대국들이
본인들이 원하는 결과.이익을 위해서,
주변국가의 국가원수 납치나 특수군사작전. 침략. 전쟁 등 뭘 해도, 두눈뜨고 당하는거 외에는 방법이 없겠습니다
침략 명분이야 까짓꺼 그냥 갖다끼워 만들면 되는거고,
영향 별로 안갈 다른 나라들은 기껏해봤자 "규탄한다" 성명만 내겠죠.
이미 현재에도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선,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선, 태국-캄보디아 전선이 형성되어있는데
영향 없는 국가들은 한결같이 다 그냥 불난 집 구경하듯 가만히 있을 뿐이죠. 우리나라도 마찬가지구요.
좀 무서운 생각이지만 중국의 대만 침략도 어찌보면 되게 싱겁게 진행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반도체 공장이 미국에 다 지어지면, 대만이 중국에게 침공당하든 말든 미국 입장에서는 알빠노(...) 할것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요. 대만 내부에서는 난리가 나고 사람들이 죽어가지만(지금의 우크라이나처럼), 전세계 증시는 그 여파로 살짝 출렁이고 별 영향이 없을수도 있겠죠. 오히려 불확실성 리스크 해소라는 명분으로 더 날아오를 수도 있다는 끔찍한? 결말이 나올지도 모르구요. 쩝...
만약 중국이 도박수를 걸어 10%의 출혈을 통해 "블루팀 방해 없이" 대만 침략에 성공한다는 계산을 한다면,...
대만의 보호를 위해 출혈을 감수해줄 블루팀이 과연 있을까요?
서방세계에서 대중강력제재 들어가고 서로 엄청난 피해를 입게 되죠 차원이 다릅니다
주가 50%넘게 빠져도 전혀 이상하지 않아요
한국은 GDP가 반토막이 날겁니다
주가 50프로가 빠지면서까지
서방이 제재할까 의심하는게 순서 아닐까요?
나라 인정도 못받는 지구반대편 섬 하나때문에 자국의 부가 반토막 나는 것을 감수한다구요?
당연히 초강력 제재가 들어가죠.
중국의 대만 침공에 아무 일도 하지 않는다면
그 자체로 서방 자유세계는 이념적 우위와 도덕성 및 정당성을 모두 상실하며 더 이상 유지할 수가 없게 되는 겁니다
미국도 정치적 패권을 상실합니다. 지켜주지 않는 슈퍼파워 우방국이 무슨 필요인가요? 제재조차 못하는게 무슨 슈퍼파워예요? 만약 그런다면 미국은 절대로 현재의 압도적인 정치적 지위와 패권을 유지할 수 없습니다.
한국과 일본은 미국과 서방세계에 대해 믿음을 버리고 국가의 존망을 걸고 핵개발을 통한 각자도생에 나서게 될 겁니다. 비록 그 경제적 댓가가 엄청나더라도 국가의 생존보다 우선할 수는 없습니다.
대만 다음이 한국과 일본이 아니라는 보장이 전혀 없거든요. 서방은 팔짱 끼고 구경할 것이 대만 사례에서 증명된 거고요.
그건 경제보다 더 중요한 겁니다.
꼴랑 작은 섬나라 침공하는 거가지고 무슨 서방이 대중 경제제재까지 가겠느냐라고 묻는거 자체가 얼마나 단순하고 근시안적이고 저차원적인 사고인지를 반증하는 겁니다.
중국의 대만침공에 대해 서방이 외면하면 그건 자유세계의 기틀이 무너지는 것이고 존재 이유도 사라지는 겁니다. 따라서 그런 일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전혀 그리 생각지 않습니다
재크님께서 진짜 그리 생각하신다면 저와는 세상을 바라보는 갭이 너무 크기에
대화가 안 통할 듯 싶어 말 보태진 않겠습니다
베네수엘라와 양안관계에서 다른 변수는 미국의 용인뿐인데
트럼프의 행적을 돌이켜 보면 국력을 소모해가면서까지 반대할지 의문스럽거든요
제삼의 길도 있습니다. 대만 내에도 중국과 동기화되고 복속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우크라이나의 예를 목도하고 나서, 결사 항전만이 답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정치적으로 타협을 볼 여지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많은 국민들이 쓸데없이 죽어나가는 것보다 나은 해법이면 그걸 택해야죠.
여기서도 젤렌스키 욕하는 상당수 분들이 있던데 그분들의 논리에 따르면 대만은 중국과의 평화적 공존(물론 중국은 절대로 용인하지 못할테니 모양과 과정만이라도 평화적으로 보이는 무언가를)을 추구할 공산이 높죠.
뭐 대만 국민이 그걸 선택하면.. 민주주의와 자유는 포기하는 거죠.
전쟁보다는 민주주의 포기하고 독재 체제 하에서 살길 원한다면..
그것도 그들의 뜻이겠죠. 이미 홍콩의 일국양제 약속이 어떻게 나락으로 갔는지 봤는데도 그걸 원한다면 그들의 뜻인 겁니다.
물론.. 그런 상황에서는 미국이 TSMC 공장들이나 핵심 인력들을 그냥 두지는 않을 겁니다.
원래 어떤 나라나 사람도.. 스스로 하고자 하는 나라나 사람이 아니면.. 도움을 주지 않습니다.
뭐 그 다음은 우리 차례이니 우리도 대비 잘 해야겠죠.
장기전의 진정한 힘은 결국 국민의 지지에서 나옵니다. 당장의 힘은 미국에 밀릴지언정 끈질기게 물고 늘어져서 어떻게든 원하는걸 가지고도 남을 집단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이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2차대전때처럼 전국민 동원령을 내리고 수백만명의 병력과 물자를 징집하는게 오히려 더 비현실적이라고 생각해요... 안일하게 볼 게 아니라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 조금씩 전력을 깎아내려야 합니다. 이게 현재 서방국가들의 대중국 전략이라고 생각해요.
중국이 TSMC를 갖는 순간 전 세계는 중국 제조업의 노예가 됩니다. 한국의 지정학적 불안요소도 매우 커지겠죠.
대만 총통 납치 축출 => 대만국민들 들고 일어서서 중국에 항전하자고 난리나고 전세계에서 규탄 + 미국과 전쟁치를 각오해야함
중국이 과연 대만 건들수 있을까요 ㅋㅋ?
대만은 그럴 상황 올까요?
미국은 마약,독재,부정선거를 명분으로 마두로를 체포했구요 대만은 오히려 중국보다 더 민주적이고 큰 사고나 국제적인 범죄를 일으키지 않는데 전면전 말고는 저런 작전을 일으킬 명분이 없죠.
게다가 중국은 워낙 전세계에서 인식이 안 좋은데 저런 참수작전을 한다?
그냥 온갖 나라로부터 질타와 규제란 규제는 다 맞을걸요.
비교사례가 전혀 다른거 같습니다
거기다가 국민들이 중공군이 들어온다고 한들 환호해주지도 않을거라서요
전쟁은 명분이 제일 중요한데 중국이 하나의 중국을 미는거 말고는 이렇다할 명분조차 없는게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