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등하게 식감 좋은 배오징어 쌓아놓고 먹을려고 오랜만에 오래전부터 사용하던
현지 어부가 운영하는 울롱도몰이라는 곳을 들어가 보았더니 3년째 안잡힌다고 하더군요. ㅠㅠ
관련 기사들 보니 기후변화 탓도 있겠지만 역시나....
[사라진 오징어]①중국어선 1500㎞ 원정 쌍끌이에 울릉도는 '씨 말랐다'
김희윤기자 | 출처 : 아시아경제 |
중국 어선의 이동경로. 중국의 대표적 어업기지인 산둥반도 유역의 항구에서 출발하는 중국어선은 오징어 잡이를 위해 약 1,500km를 이동, 북한 동해 수역에서 본격적 조업에 돌입한다. 그래픽 = 이진경 디자이너
중국인 입맛 사로잡은 오징어에 1500km 달려오는 중국어선
오징어가 중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자 곧 중국 어선들의 어로가 서해와 남해를 넘어 동해까지 확장되기 시작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자료에 따르면 2004년 북·중 어업협정이 체결된 이래 2014년 1904척, 2016년엔 1268척의 중국 어선이 우리나라를 경유해 북한 동해 수역에서 조업한 것으로 조사됐다. 북한 정부가 규정한 1척당 입어료가 3만~4만 달러(약 3400만~4600만 원)로 알려진 가운데, 중국 산둥반도의 항구에서 북한 동해 수역 까지 거리는 약 1200~1500km로 연료비만 약 1억 원에 달한다.
북한의 동해 수역은 풍부한 어족자원을 품은 황금어장으로 알려져 왔다. 하지만 최근 탈북민 추방 사건으로 공개된 오징어잡이 배를 보면 북한의 수산업 환경이 열악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정한다. 그 때문에 대규모 조업이 불가능한 북한이 동해 어장을 외화벌이 수단으로 삼아 중국 어선들에 넘긴 것이다. 이들은 주로 50~200톤급 규모의 선단으로 밝기 제한이 없는 집어등을 이용, 쌍끌이 트롤 조업으로 동해상의 오징어를 싹쓸이하고 있다. 결국 겨울에 남하하는 습성을 지닌 오징어가 중국 어선의 쌍끌이 그물에 앞서 남획됨에 따라 우리나라 동해 수역의 개체 수가 현저히 줄어드는 원인이 됐다.
| 출처 : 아시아경제 | https://www.asiae.co.kr/article/2020010104062469705
울릉도 오징어는 이제 ‘아 ,옛날이여’…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5-07-17 10:48 게재일 2025-07-18
어민들은 지금의 상황이 정부의 정책 실패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지적한다.
‘중국 어선이 북한 수역에서 쌍끌이로 조업하는 것만 막았어도 오징어 씨가 이렇게 마르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말한다.
실제 울릉도 오징어 어획량 통계를 보면, 이들의 주장이 일리가 있다.
1992년 1만262t, 1993년 1만5333t, 1994년 9708t, 1996년 1만121t, 1997년 1만1116t 등
2001년까지는 연간 1만t 수준이 유지됐다. 그러나 중국어선의 쌍끌이 조업이 본격화된 2004년부터 급감해
△2004년 4671t, △2010년 2898t, △2012년 1984t, △2015년 1850t, △2016년 985t,
△2018년 757t, △2021년에는 625t까지 내려앉았다.
중국 어선 1000~2000척이 외유성 오징어의 회유 경로인 북한 수역에서 대형 그물을 이용해
싹쓸이 조업을 벌이면서 오징어 자원이 바닥나 버린 것이다.
회유성 어종인 오징어는 북한 수역에서 울릉도 쪽으로 내려오면서 성장하는데
북한 바다에서 거의 다 잡아버리면 울릉도로 남하하는 물량이 없을 수 밖에 없다.
김해수 전국채낚기실무자 울릉군 총연합회장은 “2004년부터 동해 오징어가 명태 꼴 난다고 경고했지만
정부는 손 놓고 있었다”며 “이제는 오징어도 명태처럼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고 안타까워했다.

중국어선이 남획한 어린 오징어개체를
싸다고 실컷 사먹은 후과가 나타났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5-10년전부터 동남아산 냉동 쭈꾸미로 대체 되었죠..
중국집만 봐도 다 동남아 쭈꾸미..
북한이 자기들 어업구역 팔아먹은 걸 우리 정부가 무슨 수로 막을 수 있는지? 아시아경제 기자는 옆집에서 부동산 매물 내놓으면 막을 수 있나요?
* 요즘 오히려 서해에서 오징어가 잡힌답니다.
기사 같지도 않은 쓰레기 기사에 휘둘리는 멍청한 애들이 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