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화장실 썼다가 주인한테 잡혀서 경찰까지 출동했었다는 글에 대한 카페 주인 기사가 떴습니다
이전 글만 봤을 때도 진상이 자기 진상짓을 인터넷에 올린게 신기하다고 생각했는데 카페 주인 인터뷰를 보니 빼박 진상이었네요;;
알고보니 경찰도 커피 안시켜서 부른게 아니라 주문하고서는 커피 빨리 안준다고 난동피워서 부른 것.....;;;
자기 돈 몇천 원은 아까우면서도 남의 시설 유지 관리비용은 별거 아닌 걸로 보이나봐요
지난 주말 오후 4~5시쯤, 글쓴이는 가족과 외출 중 소변이 마려워 한 프랜차이즈 카페에 들어가 화장실을 2~3분 사용했다고 적었습니다.
이후 카페를 나서려는데, 점주가 '양팔'로 막아섰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말없이 화장실을 사용해서 죄송하다'며 '90도 인사'를 한 뒤 아이가 밖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다음에 이용하겠다며 가게를 빠져나가려고했지만, 점주가 음료를 주문해야 나갈 수 있다며 못나가게 했다고 했습니다.
글쓴이 아내가 '간단한 음료'를 사서 나가자고 했지만 점주는 '커피' 주문을 재차 압박했고, 이 과정에서 서로 언성이 높아지자 점주가 '영업방해'라며 경찰을 불렀다는 겁니다.
과연, 점주가 기억하는 당시 상황은 어땠을까,,
<카페 사장> "2~3분 정도 소변만 간단히 보고 나갔다고 적으셨던데, (CCTV)영상에서 보면 6분 정도… 정황상 소변은 아닌 걸로… 90도로 인사를 하신 건 전혀 없던 일이에요. CCTV를 여러차례 돌려봤는데, 90도로 인사하거나 그런건 전혀 없었어요"
카페 사장은 '양팔로 막아선 행위'도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카페 사장> "제가 손을 올렸던 건 안내문을 가리키면서 설명을 해드렸지 제가 뭐 양팔을 벌려서 못나가게 감금을 했다고 쓰셨던데 그런 사실도 전혀 없는 사실로… (글쓴이가 주문 뒤 )주문 순서대로 알바들이랑 음료를 제조하고 있는데, '내 음료 언제 나오냐'고 영수증을 알바생들한테 흔들면서 고성을 지르고 계속해서 소리를 지르셨어요. (신고 뒤)경찰이 오는 시간동안도 부부가 같이 소리를 지르셨어요. 인터넷 무서운줄 모르네, 본사에서 이렇게 운영하는 것 알고있냐…"
16년째 카페를 운영해오며 '진상손님'들로 인한 스트레스로 '원형탈모'도 왔었지만 잘 이겨냈다는 부부, 화장실만은 양보할 수 없는 이유가 있다고 했습니다.
<카페 사장> "주차 금지 표지판 발로 차버리고 그냥 가버리시는 분들도 계시고… 음료 주문한 걸 받으시자마자 음료 자체를 집어던지고 가버리시는 분들도… 뜨거운 물을 달라고 해서 챙겨오신 스틱 커피 가루를 타서 드시는 분들이 꽤 많으세요. 자영업하시는 분들의 입장이 있고 고객들의 입장이 있는 거 알아요. 당연히 고객 입장에서는 화장실 한 번 쓸 수 있지 라고 하시지만은 그동안 화장실을 그냥 쓰고 가시는 분들이 어떻게 사용을 하고 가시냐면요. 화장실 바닥에다가 대변을 봐 놓고 그냥 가버리시는 분 그리고 남자 소변기 안에 대변을 보고서 가시는 분, 저희 화장실에 오셔가지고 샤워하시는 분들도 계세요. 장사하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그게 누적이 되면은 정말 감당이 안 될 정도로 힘드니까… "
커피숍 '화장실 전쟁',, 시민들은 어떻게 보고 있을까,,
<송하린/서울 용산구> "손님이 양해를 구하지 않았거나 (커피숍을)이용하지 않았으면 사장님 입장에서는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기는 하는데… 예를들면 유럽 같은데 가면, 커피숍을 무조건 이용하거나 실제로 유료로 사용하는 그런 경우도 많이 경험했기 때문에… (점주 입장이)이해가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조은희/서울 중구> "꼭 커피를 마시지 않더라도 화장실을 그 때 친절하게 쓸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그 따뜻함을 그대로 가지고 꼭 지금이 아니더라도 다음에 기회가 되면 그 커피숍에 들러서 커피 한 잔 마셔줘야 되겠다라는 마음이 인간적인 정서로는 생기지 않을까 싶거든요"
카페 손님의 '감금죄' 주장과 관련해, 관할 경찰서엔 아직 접수된 고소건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화장실 사용을 두고, 처한 상황에 따라 다른 입장을 보이는 자영업자와 이용자.
속사정을 들여다보면 어느 한쪽을 탓하기 쉽지 않아 보이는데...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박현우
https://n.news.naver.com/article/422/0000818403?sid=102
변기뚜껑에 설사 싸놓고 도망간 경우도 봤고 특히 저녁 8시 이후에 오는 사람들은 손님보다는 화장실만 쓰려는 사람들이 9할 이상이어서 영업시간을 저녁 8시로 줄였습니다..
우리나라도 차라리 유료화장실 운영했으면 좋겠네요. 진상들은 안쓸테니 훨 깨끗하게 운영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카페 화장실 가면 항상 그런 생각이 들어요. 여기 일하는 분들 화장실 관리하려면 참 힘들겠다..
그래서 저는 크든 작든 이용시간에 상관없이 주문은 꼭 합니다. 그게 싫으면 스벅 가야죠.
잠시 후 까페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기 시작했고 살펴보니 바닥에도 X을 묻혀놨고 (이미 흘리면서 화장실로 이동을?!) 화장실 가봤더니 벽에다도 발라놓고..으웩~!! 화장실 손닦는 타월을 마치 휴지마냥 사용한 뒤 구석에 던져놨더라구요. 냄새도 또 얼마나 심한지 ㅠ.ㅠ
청소하느라 진짜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일반 소매 자영업 화장실은 예의상 뭐라도 구매.
기타 공장 건물 등은 관리측에 양해 구하고 이용.
이게 국룰 아닌가요?
중간에 공짜로 쓰면 따뜻함을 가지고 다음에 한잔 사주겠다는 마음이 들꺼라는데
지금 고마움이 최절정일때도 안사먹는 성향의 사람이 담에 굳이 들려서 사마실까요? 글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