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대부분은 알게 된...코팅의 진실에 기반하여,
저가형을 자주 갈아 치우는 방식을 택한 분들도 있고,
그래도 나름 중고가로 조금 더 좋은 것을 조금 더 오래 쓰겠다는 분도 있습니다.
그런데 저가형을 제가 오래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써 본 결과...
몇 년 지나면 저가형 노하우가 쌓이겠지....는 안 통했습니다.
같은 회사가 10년 전에도 심각한 내구도와 같은...저가형 티가 났다면,
10년 지난 지금도 똑 같습니다.
최근에 정착한 테팔 보급형 모델....
저가형 제품 보다 1만원 가량 더 비싸지만 그래봐야 보급형 가격인데,
저가형 모델 보다 훨씬 내구도가 좋네요.
개인적 의견입니다만, 테팔이라고 해서
보급형에 무슨 큰 기술력이라는 것이 있을까요.
전 그런 것 보다는 품질 관리 측면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적어도 보급형일지라도 이 정도 선은 되야한다는...그런...
그런데 왠지 고가가 (심리적으로?) 저 맛있게 되는 것 같아요~~
맛도 좋아요.
해피콜의 경우는 가장 basic 라인과 한단계 위 라인의 가격차이가 5,000원인가? 10,000원인가? 잘 기억은 안나지만 아주 큰차이는 아닌데 내구도의 경우는 거의 2배정도 차이를 보였습니다.
(두번째 라인이 아주 우수하다기 보다 basic은 너무 심각하게 취약해요.)
테팔도 가장 시작 라인은 코팅 유지력이 해피콜 basic 라인 수준으로 많이 취약하더군요.
물론 더 비싼 라인으로 가면 확실히 코팅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부분에서 다 좋아지긴 합니다만, 광고처럼 10x 우수 이런건 아니더라구요.
전 칼도 이거 저거 사봤는데 중국산은 도루코 저렴한 거랑 가격 차이가 별로 나지 않지만 내구성이 정말 너무 차이가 심하더군요.
얼마 쓰지도 않았는데 부러지고 녹슬고 해서 다 버리고 같이 산 도루코 칼만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이건 중국산이 나쁘다는 건 아닙니다. 위의 도루코 칼도 사실 베트남에서 만들거든요.
다시 쓰지만 본문 말씀대로 품질관리가 문제가 아닌가 싶어요.
스테인레스로 전부 교체 했습니다.
스텐으로 혹시 양념갈비 구이가 가능한가요?
코팅 프라이팬으로도 정말 관리가 안되는 조리 메뉴들이 있는데, 스댄 관리를 아무리 노력해도 쉽지 않던데요.
스댄 한번 태워먹으면 과탄산소다로 불리고 떼벗기는게 보통일이 아니어서 엄두가 안나던데요.
스댄도 좋은 제품은 좀 덜 늘러 붙나요?
그리고 요리 하기 전.. 식재료를 냉장고에서 바로 꺼내 쓰는 사람에겐.. 좋지 않습니다. 미리 꺼내두고.. 상온에 맞춰서 사용해야 합니다.
코팅이 상하는건 보통 과열 상태라서, 저온 조리할것만 코팅팬을 쓰면..
근데 팬을 숙련된 사람 혼자 사용하는게 아니라면.. 결국 과열시켜서 벗겨지게 만들더라구요.. ㅜㅜ
만원대 코팅팬 사서 쓰다가 바로바로 바꾸는게 편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