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좋은일을 많이 하셨던 제 조부모님과 외 중조부모님 덕분에. 동네에서 나름 귀한 대접을 받으며 컸습니다.
그 중에서도 중식집에선 동네에서 제가 노는 모습만보아도 주인 아주머니께서는 저를 식당으로 데리고 가셔서.
짜장면과 군만두를 먹게 해주셨습니다.
그땐 무엇이든 먹고싶으면 그냥 먹으면 되는줄 알았던것 같습니다.
나중에 이야기를 들으니 동네 과일 가게에서도 먹고싶은 과일도 그냥 집어 먹어도. 아무도 뭐라 안하시니까.
그냥 집어 먹고 옆에 있던 친구들도 하나씩 나눠주고 그랬다는데요.
나중에 돈이라는 것을 알고 부터는 그냥 주셔도 안받고 그냥 왔다는데요.
물론 그때에 먹던 짜장면 손으로 면을 뽑아서 면 굵기가 들쑥날쑥했던.
가끔은 커다란 돼지고기가 비계와 껍데기까지 붙어있어 그 맛이 참 좋었던 그때의 짜장면이 먹고싶내요….
갑자기 배고프네요 ㅎ
맛나게 먹고 왔습니다.
기계로 뽑은 면으로는 절대 느낄 수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