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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40대 중반 시점으로 가는데... 올해는 어찌 지내야할지 계획이 안보이네요. 37

14
2026-01-01 23:15:50 49.♡.3.48
쏘랭이최

1983년 돼지띠..

올해 44살... 만으로 43살..

어떠한 계획을 세우질 못했어요

직장 다니고 아이키우고... 

한해한해 지나면서 계획을 세우고 나름 실천도 하면서 올해 한해는 나름 잘보냈구나라고 생각을 하는데

요샌.. 뭘해도 감흥이 없어요..

그냥 사소한 스트레스에도 흔들리는 저의 자신을 발견하네요

몸에 면역력도 약해진 느낌인데 날씨가 추우니깐 바로 몸살이오네요

저번달에만..2번정도 감기 몸살때문에 병원에 갈정도니깐요..

확실이 40대다 보니 몸과 정신이 과거 같지가 않네요

올해.. 무의미하게 보내긴 싫은데..

흠... 그냥 잡념이 있어서 운동을 적극적으로 하쟈.(수영, 등산,런닝 복싱등) 

이런 계획 그리고 독서정도만 계획에 올렸어요.

나이먹고 유튜브 쇼트나 보고 이러니... 뭔가 한심스럽고.. 그런 느낌이고

40대 여러분들은 올해 어떤계획을 세우셨나요?

쏘랭이최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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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37]
macmini
IP 124.♡.84.38
01-01 2026-01-01 23:22:19
·
이제 50인데 런닝이나 운동하시면 좀 바뀌긴합니다
라이더노아
IP 121.♡.68.254
01-01 2026-01-01 23:24:12
·
저랑 동갑이시네요. 저는 그냥 나를 위해 즐기고 가족을 챙기자는 계획을 세웠어요.
런닝중독
IP 182.♡.95.208
01-01 2026-01-01 23:24:18
·
저는 러닝만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아마 또 취미가 바뀌긴하겠지만, 선택과 집중을 해보려구요....자격증도 따야 하는데, 몇년째 생각만 하지 행동으로 옮겨지지가 않네요.
nest
IP 211.♡.200.4
01-01 2026-01-01 23:28:49
·
새로운 웹 프레임워크 익히고, 디비 설계 능력, 프로젝트 매니징 스킬..향상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보고또또보고
IP 125.♡.41.31
01-01 2026-01-01 23:30:17
·
전 50대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네요. 매년 올 한해를 다짐하는 것 없이 그냥 살고 있습니다. 그저 최소한의 운동은 하나 계속 꾸준히 하려고 하는 편이고 나머지는 항상 매일매일 소소한 행복을 느끼며 감사한 마음을 사는 것 뿐이네요
탱철이
IP 222.♡.201.113
01-01 2026-01-01 23:31:58
·
저랑 동갑이시네요 ㅎㅎㅎ 전 그냥 삽니다 ㅎㅎ 취미로 테니스중인데 본업보다 더 열심히 합니다. 뭘 해도 감흥이 없으시겠지만 과정에 보다 충실히 몰두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ㅎㅎ화이팅입니다!!
마니
IP 221.♡.35.122
01-01 2026-01-01 23:39:44
·
여튼 운동 하세요~
몸에 활력이 생기면 모든 다 좋아집니다 !!
모꼬이게
IP 174.♡.111.47
01-01 2026-01-01 23:39:44 / 수정일: 2026-01-01 23:59:17
·
50인데 몸이 여기저기 아픕니다. 만성통증이란게 이런거구나를 실감하며 삽니다. 다른거 없이 건강이 최고입니다. 제 지금 목표는 건강하자 하나뿐이네요. ㅠㅠ
별이빛나는
IP 222.♡.137.97
01-01 2026-01-01 23:41:04
·
저는 치질에 통풍에 요로결석에 안 아픈데가 없네요 ㅠㅠ 아프지만 말자 하고 있습니다.
디케이74
IP 211.♡.145.35
01-01 2026-01-01 23:48:31
·
안아프게만 한해 보내자가 최대 목표입니더.. 작년 한해는 큰 아픈데 없이 보내긴 했는데
올핸 무릎이 슬슬 아프네요... 최근 너무 무리하게 뛰어서 그런가 ..슬개골염이 생기는건지..
의자에 앉았다 일어날때 찌릿찌릿 하네요.. 에고.. 나이드니 이곳 저곳이 하나씩 고장이 납니다..
뭔 계획.. 계획따위 개나 주라하고 .. 아픈데 크게 없이 한해 보낼수 있기만 바랍니다.
안드라
IP 61.♡.198.196
01-01 2026-01-01 23:53:20
·
직장과 가정에 충실하는 것 자체가 성취가 아닐까 합니다.
그외에 다른 성취를 원하는건 오히려 무언가 해야 한다는 압박감일수 있구요.
저는 새해를 맞아 목표를 찾아야 한다는 의식 자체가 항상 발전과 성취를 해야 한다는 가스라이팅이라 생각해요.
그시절그때
IP 218.♡.203.3
01-01 2026-01-01 23:56:08 / 수정일: 2026-01-01 23:56:41
·
작년 한해 반성과 평가, 올해의 계획과 비전....연말 연시에 며칠 정도는 투자합니다.

길이 보이거나, 또는 보인다 믿게 되더군요.
단축키
IP 49.♡.63.124
01-02 2026-01-02 00:03:23
·
올해 생일전 42살 생일후 43살 입니다
저 02학번입니다 돼지띠요
작년엔 너무 게을러 살았던거 같습니다
운동도 안하고 술 퍼마시고 공부도 안하고 독서도 안하구요
올해는 기사 자격증 하나 따고, 1년 쉬었던 런닝 꾸준히 해서 혈압 정상범위 하는게 목표입니다
혈압 정상이면 회사에서 휴가 2일 추가로 주거든요
우리 83돼지띠 화이팅 합시다
부산행
IP 64.♡.232.202
01-02 2026-01-02 01:54:14
·
스트레스 너무 받는 과한 계획보다는 소소하지만 보람이 있는 계획들과 가족들과 시간을 더 보내세요. 그리고 일단 쇼츠는 끊고요. ㅋ
그로롱
IP 61.♡.145.67
01-02 2026-01-02 03:15:14
·
저도 비슷한 또래인데 게임하고 야식먹고 유튭보고 대충 살다가 25년 중반 부터 먹는거 많이 줄이고 러닝하고 영양제,탈모약 챙겨먹고 주식 공부하면서 세계 시황 공부하고 바이브 코딩 하면서 토이프로젝트 진행하고 있습니다. 몸무게도 5kg정도 줄고 나 자신을 좀 돌보는 느낌입니다. 그래도 유튭은 못 끊겠습니다. ㅎㅎ
분조라리
IP 14.♡.3.238
01-02 2026-01-02 04:00:22 / 수정일: 2026-01-02 04:01:07
·
40대 중반인데 항시 다가오는 우울증이나 무기력감은 그저 운동으로 날리는 게 쵝오더군요.
물론 중간에 잔 부상에 시달린 적도 없잖아 있었지만, 수행 능력 오르면서 몸도 좋아지는 걸 보면 뭔가 레벨업 되는 성취감도 들고요.
홈패
IP 203.♡.8.219
01-02 2026-01-02 07:45:19
·
저는 쉰 중반인데 은퇴 위한 자격 공부, 건강과 가족 챙기기 정도면 넘치는 수준이라 생각됩니다. 매일 저녁에 오늘 뭐했나를 되짚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쟤들진짜부지런하다
IP 58.♡.182.47
01-02 2026-01-02 08:09:32
·
감흥이 없다는 거에 공감합니다.

어떻게 보면 삶이 너무 안정적이에요.

그러다 큰아이 사춘기로 더욱 힘든 시간을 보냈네요….

이제 저는 40 후반으로 내달립니다.

이렇게 50이 되고 60이 되는구나…. 느낍니다.

사춘기 아들이 그러더군요,

“내 십대가 너무 아깝다” 구요.

그렇구나…. 그때부터였구나…

언제나 나이먹는 건 아깝지….

그냥 평생을 이렇게 사는거구나 싶다가도

아들아 너는 즐겁게 살아라 싶은….

미안한… 무기력한 어른입니다.
카르마2021
IP 211.♡.71.13
01-02 2026-01-02 08:16:32
·
작은것부터 하나씩 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전 몇년전부터 돈, 관계, 건강, 성장 4가지 테마로 제 목표를 블로그에 올리고 있습니다.
거창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해요.

믹스 한잔이상 안마시기,
한달에 책2권 읽기
헬스장 홀수날 가기

뭐 이런 목표들도 있구요.

당장은 쇼츠 안보기 같은걸 넣어보심이 좋겠네요.
심플라잎1
IP 211.♡.21.81
01-02 2026-01-02 08:23:56
·
02산소학번.. 얼굴에 붉은칠하며 월드컵응원하던 새내기를 부러워했는데(전 직장인) 다들 꺽어진..
DESIGN
IP 63.♡.1.185
01-02 2026-01-02 09:03:48
·
아직 많이 젊으십니다 걱정마시고 인생을 즐기시죠
짱똘이27
IP 125.♡.36.152
01-02 2026-01-02 09:06:37
·
1. 운동 : 지금부터 습관들이지 않으면 나중에는 더 힘들어져요
2. 노후준비 : 아무런 노후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연금저축, IRP) 지금부터라도 준비하셔야 합나다
봉탈출
IP 118.♡.147.97
01-02 2026-01-02 09:25:01
·
정직하게 대충 살다 죽으면 ... 천국 갑니다! 뭘 막 더 이루려고 하지 말고.
센타우루스알파
IP 118.♡.6.112
01-02 2026-01-02 09:29:45
·
그 나이대 저도 몸이 많이 안좋고 공황장애 심각해서 병원 5군데 다니며 이거저거 시도했네요. 지금은 약없이 영양제로 체력은 충분히 보충했고 스트레스는 수면과 명상으로 이겨냈습니다.
그 감흥도 몸이 다시 좋아지면 괜찮아질겁니다. 전 아침에 눈뜨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기운차게 하루 보내는 것으로도 너무 감사하게 되었네요.

큰 지병이 없으신거면 충분히 회복이 가능한 나이니 우선 체력먼저 다시 올리세요.
MJC1212
IP 118.♡.107.40
01-02 2026-01-02 09:56:07
·
ㅎㅎ. 저는 71년 돼지에요. 그런데 님께서 쓰신글에서 나이부분만 빼고 지금 저의 생각과 100% 똑같네요. 지난 10년은 그냥 똑같았던거 같아요. 단지 스트레스를 다루는 기술이 좀 늘어서 마음이 좀 편해졌을 뿐 극적 변화 같은건 없어요. ㅎㅎ
저의 조언은 부인과의 시간을 늘리라는 말씀을 드려봅니다. 부모님도 곧 아프기 시작할테고 아이 교육과 입시에 휩쓸리다보면 정작 여생을 함께할 가장 중요한 사람을 잊게되요. 효도 좀 줄이고, 육아 및 교육 좀 줄이고 본인과 배우자에 힘쓰세요. 화이팅~
맘마무
IP 61.♡.34.252
01-02 2026-01-02 09:58:35
·
안녕하세요 80입니다.
저도 집에서 허약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40대가 그러하듯(클리앙에서 깨달았습니다;;) 무상 무자극 허무..
저는 24년 클라이밍을 시작해서 작년엔 외벽에 해외원정이란것도 다녀왔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또한 지나가지 않을까요?!
우리 지금까지 잘 해왔잖아요 ㅎ
Solidus
IP 112.♡.247.231
01-02 2026-01-02 10:04:18 / 수정일: 2026-01-02 10:18:21
·
79년생입니다. 회사에서 승진과는 무관하다 보니 직장에서의 성취감이 떨어지더군요. 그래서 그 나이때에 계획한게 주식이였습니다. 급여로는 노후준비가 어렵겠구나 싶어 투자에 실패해도 40대여야 다시 일어설수 있다는 생각으로 시작해서 3년 이상 개인적인 시간은 주식에만 올인했네요. 지금은 어느 정도 결과가 있고 5년 이내에는 회사가 아니여도 될거 같습니다. 하지만 회사는 계속 다닐거예요. 그리고 40대 후반에 접어드니 건강도 중요하더라구요. 조만간 헬스장을 꾸준히 다녀볼 생각입니다.
필립코쿠
IP 119.♡.232.71
01-02 2026-01-02 10:36:38
·
그냥 직장 출근하듯이 매일 새벽에 나가서 5Km씩 뜁니다.
생활과 생각을 많이 바꿔줘서 좋습니다.

나가기 싫은날도 출근하듯이 나가서 뜁니다.
그래야 바뀝니다.
20041027
IP 1.♡.1.35
01-02 2026-01-02 10:43:32
·
정확히 그때 부터 조기은퇴를 위한 사전작업 준비했습니다...
1.재테크(주식/연금)서적 1달에 1권보기
2.1번 지식으로 현금흐름 창출 포트폴리오 백테스트(소액)
3.은퇴3년전 부터 현금흐름 시뮬레이션 해보기..
4.ETF상품 점검 등 한 7년 사전작업한듯합니다...나름시간도 잘가고 괜찮더군요..
너부리얌냠
IP 211.♡.97.96
01-02 2026-01-02 11:37:17
·
돼지 띠 친구님. 가족 화목하고 건강하게.. 내 몸 관리 잘하시고 직장생활 오래할거 고민하시면 또 한해 다 갈겁니다 ㅎ
avoc103
IP 125.♡.249.247
01-02 2026-01-02 12:48:52
·
40대가 인생의 피크 죠..
50대는 어떻게 될지 모르니..

최대한 즐기고 50대를 준비하세요.
빛글
IP 49.♡.68.84
01-02 2026-01-02 12:51:03 / 수정일: 2026-01-02 12:53:17
·
저도 등산, 테니스, 피티, 플스, 닌텐도 게임, 주식 투자, 어학 공부, 드론 등 운동도 여러 가지 해봤지만 마음의 공허함과 일상의 스트레스 처리에는 한계가 있더라구요. 그러다 제미나이 도움 받아서 노션에 조금씩 정리하면서 성경 복음서 읽기를 시작했는데 큰 도움을 얻었습니다. 사람에게는 물질적인 것으로 채워질 수 없는 마음(영혼)이 있다는 사실을 새삼 크게 깨달았죠. 그리고 이 마음은 올바른 지식(예수=그리스도)으로만 듣고 그분의 원칙(사랑)대로 실천할 때에만 건강해질 수 있다는 사실두요. 물론 쏘랭이최님께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꼭 생의 활기를 되찾으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아라미스
IP 211.♡.4.76
01-02 2026-01-02 12:52:19
·
각자의 삶이 달라서 공감은 안되시겠지만

요단강 건너려면 아직 60년 남으셨습니다

이제 절반도 안오셨어요
악즉참23
IP 121.♡.145.93
01-02 2026-01-02 13:15:11
·
감흥이 없다. 이건 먼가를 시작하라는 신호입니다. 달리기가 가장 좋다고 추천합니다.
내 몸에 상태를 이렇게 잘 알려주는 운동이 없습니다. 막 달리는게 아닌 슬로우 런닝을 한번이라도 해보시면 압니다.
쌍용드래곤
IP 106.♡.205.218
01-02 2026-01-02 13:18:55
·
일단 3키로 달리기 쉬지 말고 몸이 뿌셔지든 달리기 추천입니다
apnetwork
IP 222.♡.226.51
01-02 2026-01-02 13:24:41
·
80년생입니다. 50~60 이후 인생 이모작을 위한 준비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안전기사를 땃고 올해는 위험물기능장에 도전합니다.
pluto248
IP 218.♡.198.187
01-02 2026-01-02 13:29:16
·
일단 계획이 없더라도 건강은 무조껀 챙기세요.
잠깐 하는 운동이 아니라 식단 부터 해서 운동까지 단기 계획이 아닌 평생 지속할 수 있는 루틴을 만들어야 합니다.
지금도 몸이 조금씩 안좋으시겠지만 50대 넘어서면서 본격적으로 몸에 문제가 생깁니다.
그때는 뭔가 하고 싶어도 몸이 안되서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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