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usoov님 메리트가 있지만 그만큼 단점도 있습니다. 투자 여력이 있어 장점이 보이시면 먼저 투자하시면 됩니다. 혹여 님이 투자를 주저한다면 기업가는 님이 생각하는 요소외에 더 많은 걸 고민하겠지요
별명읍슴
IP 14.♡.149.219
01-01
2026-01-01 20:05:01
·
인력적인 문제도 있어서 저도 호남행이 맞다고 보는건 아닌데.. 용인은 지금 있는 반도체 공장들 만으로도 전력량 감당이 더 이상은 안되는 게 맞고, 세계적으로도 반도체 공장 만들 때 대규모 전력생산지 인근으로 만드는 것도 틀린 것이 아니긴 합니다. 그래서 신규 반도체 공장을 지으려면 전력 공급이 원할한 곳으로 고민되어야하긴 합니다.
@별명읍슴님 여기까지 윤석열이 나올 건 아닌듯요. 하이닉스 부지 선정시기가 언제인지 보시면 괜히 오해 받을 글일 듯 합니다.
콩나물쫄면
IP 121.♡.44.67
01-01
2026-01-01 20:08:19
·
인력확보가 중요하냐 전력확보가 중요하냐. 같은 조건이라면 어떤 기업이라도 후자를 우선적으로 선택할 겁니다.
Everlasting_
IP 112.♡.231.11
01-01
2026-01-01 20:08:29
·
이미 발전계획 다 반영해놓고 공사중인데 갑자기 옮겨요? 말이되나..
IP 123.♡.39.51
01-01
2026-01-01 20:10:45
·
실행되기 전이면 모를까 이미 공사중인 시점에서 이런이야기를 하는건 분란을 만드는거 밖에 안되죠. 차라리 전력난을 해결하는 방법에 대한 고민을 하되 전력이 풍부한 타지역에서 송전을 받을때 전력을 보내주는 지역에 어떤식으로 피해가 안가게 하고 어떤 이득이 가게 해줘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mr8601
IP 223.♡.81.225
01-01
2026-01-01 20:11:09
·
굿 제대로 검토해봅시다
VIBE
IP 121.♡.184.59
01-01
2026-01-01 20:11:10
·
반도체 공장에 필요한 고급 인력들이 지방은 가기 싫다고 하는데 그거는 흐린눈하고 귀 막고 지방으로 가는게 맞다고 하시는분들 보면 이제 반도체 기업에서는 더 이상 국내에 공장 안지을겁니다. 인력충원도 안될뿐더러 지방에서 인력충원 하려면 그들에게 연봉을 많이주든 복지혜택을 더 많이주든 돈이 더 들어가야겠죠. 그러느니 해외가서 공장 지을겁니다.
@전가복님 해외 외국인 고급인력을 우리나라 지방에서 구하면 올 사람이 있겠습니까? 애초에 수도권에서 구해도 웬만한 조건으로는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올 이유가 없는데요? 그럼 자국민 인력도 못구하고 외국인 인력도 못구하면 지방에서 반도체 공장이 안돌아가는데 선택 권한이 있나요? 수도권에서는 전력도 딸리고 수도권 집중화가 더 가속된다고 막으면 국내에선 반도체 공장 못돌린다는게 결론입니다. 우리나라 인력 대리고 해외 나가서 해외 인력으로 보충해서 공장 돌려야죠?
뭔가 큰 착각을 하시는게 고부가가치 산업은 갑과 을에서 갑은 해당 국가가 아니고 기업입니다. 글로벌 시대에 고부가가치 기업이 해외에 공장 짓겠다고하면 어서옵쇼 하는 국가가 줄을 섰는데 현실적인 이야기를 하셔야죠.
@에드리님 아 그런가요? 그러면 더더욱이 우리나라에서 공장 운영할 이유가 없네요. 인건비 저렴한 국가 + 전기료 싼 국가 + 세금 혜택 있는 국가에 인센티브 받고 반도체 공장 지어서 운영하는게 기업 입장에서 최선의 선택이자 방법이겠네요. 고급인력은 국내 연구소에서 연구만 열심히 하면 잘 돌아가겠죠뭐.
삭제 되었습니다.
DesmondBane
IP 73.♡.254.142
01-02
2026-01-02 03:29:56
·
@VIBE님 TSMC의 아리조나가 미국 "고급"인력이 찾아가는 곳도 아니죠. 삼성의 테일러 텍사스공장도 마찬가지구요.
인력때문에 초거대도시 주변에 지어야 한다는 건 이미 그렇게 안하는 곳이 너무 많아서 근거가 없습니다.
저는 반도체 공장 옮기자고 하는 친 민주당계 인사들 궁금한게 정말 반도체 클러스터에 대한 고민과 조사 등을 면밀히 해봤는지 궁금합니다 그냥 단순히 전력이 풍부하니 옮기자! 말고 지금 착공 들어간 사기업의 클러스터를 어떤 구조로 어떻게 옮길 것이며 단순히 공장을 옮기는게 아니라 클러스터를 이루는 산업 체인 모두를 떠서 이식해야하는 대작업인데 그에 딸린 소부장 업체들 등 어떻게 누가 돈을 대서 어떠한 방식으로 옮길 것인지, 안간다는 연구 인력들 어떻게 붙잡아서 어떻게 돌릴 것인지 등을 제시하면서 호남이나 경남으로 가는게 어떻겠냐 말해줬음 좋겠어요
@에드리님 말도 안 되는 소립니다. 1. 대만 TSMC 사례랑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이전이랑 연관성 없습니다. 2. 공장 더 지어야할 때 지방에 지으면 된다라고 말하는거부터가 지금 에드리님도 반도체 클러스터에 모르시는겁니다. 3. 반도체 공정 안에 무수히 많은 소부장 업체가 들어가고 미세하게 틀어져도 공정률에 치명적 영향 있습니다.
그래서 용인도 평택도 삼성 SK가 바보여서 그런게 아니라 빈땅 까지 싹다 수용해놓은 겁니다. 추가 물량까지 대비해서요
그냥 단순히 '대만 TSMC도 지방 촌구석에 짓는데?' 가 아니라 1. 지금 착공한 현장 그것도 사기업 현장을 어떻게 옮길것이며 2. 그럼 이전지역은 어떻게 선정될 것이며 3. 인허가는 어떻게 할거며 4. 사기업 공장을 이전시키기 위한 자금 부담은 어떻게 할 것인지 5. 반도체 공장을 이루는 소부장 업체들까지 팀으로 어떻게 옮길 것인지 그래서 공정과 양산 운영 확보를 어떻게 할 것인지 등등 을 제시하면서 지방으로 옮기자고 해야죠.
진짜 의미없는 소리를 하네요.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 정말 전력이 부족하면 LNG 복합화력 하도록 해주면 되죠. 필요한 전력량 만큼 금방 짓습니다 인허가 이슈만 아니면.
오히려 수요도 송전망도 없는데 태양광, 해상풍력 인허가 해주는 전남지역 지자체가 문제죠
삭제 되었습니다.
마이보리
IP 150.♡.242.24
01-02
2026-01-02 10: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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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나간여우님 전력에 대해서 최소한의 배경 지식도 없으신것 같네요. 용인반도체 클러스터는 전력 조달 계획이 단기, 중, 장기로 나뉘어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3GW급 LNG복합화력발전 + 재생 으로 충당하고, 이후 강원도쪽에서 고압 송전망을 통해 전력을 당겨 와야 하고(현재 일부 여유는 있음), 이후에 재생에너지, 수소에너지 등을 이용해 발전원을 추가 확보해야 합니다. 아래가 국내 최대 LNG복합화력발전인 1.1GW급 복합화력발전입니다. 어마어마한 사이즈입니다. https://www.discovery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820573 이런걸 용인 인근에 여러개 지을 수 있을까요? 경기에 가까운 충북 북쪽, 강원 서쪽 지역에 건설하고 전력을 땡겨 올 수 있을까요? 수백 MW급은 어떻게든 가능하다고 치더라도, 이후 중장기 전력 확충 계획을 달성할 가능성은 현재로선 0에 수렴하고 있습니다. 지금 짓고 있는 복합화력발전 + 재생 에너지 정도로는, 현재 골조가 올라가고 있는 첫번째 Fab을 겨우 커버 가능하지만, 그 이후부터 방법이 없습니다. 1) 강원도 전력을 용인으로 끌어오는것도, 2) RE100을 맞추는 것도, 3) 용인에 원전을 새로 짓는것은 상상불가이며, 4) 강원에 원전 추가 건설하는것도 (클러스터 부지 자체를 이전하는 것보다) 어렵습니다.
@마이보리님 중장기 전력계획이라는것은 현재 있는 설비들의 가용성을 최대화 하면서 운용하는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죠.
현재와 같은 송전망 건설 어려움을 고려하면 에너지 고속도로라는 이름의 대규모 송전라인을 신규로 구축하고 운영하는것보다는 수요가 없는 지역의 발전소는 과감히 포기하고, 수요가 집중되는 지역에 신규발전소를 짓는게 더 효율적일 수 있다고 봅니다.
답글 쓰신분이야 말로 전력에 대해서 최소한의 배경지식만 가지고 너무 기존 틀로만 편협하게 세상을 바라보는건 아닐까 싶네요.
1.1GW급의 복합화력발전소가 그렇게 어마어마하게 보이시나요? 가스복합화력발전소는 동일 용량의 발전소 대비 가장 적은 부지면적을 요구하지요.
반도체 클러스터에 대한 전력공급 가능성을 최우선으로 둔다면 최대한 용인에 인접한 발전소 건설 가능부지를 확보하고 필요한 만큼의 LNG복합화력발전소 신설계획을 차기 전력계획에 반영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수요도 없는 곳에서 개발되고 있는 태양광이나 해상 풍력은 포기하던지 수요자를 알아서 찾던지 해야지요.
마이보리
IP 150.♡.242.24
01-02
2026-01-02 14:15:25
·
@정신나간여우님
현재 산단 내에 LNG발전소를 2기 짓고 있죠. 국내 최대 복합화력발전소가 700MW급 입니다. 지금 클러스터단지의 이후에 확장 계획을 고려하면 복합화력을 집적해서 수십기 더 지어야 한다는 얘기인데, 용수조달 측면, 대기배출물질 측면에서 재앙에 가깝습니다. 선정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단지는 분지에 가까운 지형이지요. 용인 인근이 아닌, 인접한 음성, 여주에 짓는다고 가정해 보죠. 대규모 발전소를 짓는다고 할 때, 지역민들이 수용 가능하다고 보시나요.
" 8월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등 미국 빅테크들이 방한해 반도체 협력사들의 RE100 이행을 위한 한국 정부의 지원을 촉구하며 한목소리를 냈다. 국제반도체협회(SEMI)가 주최한 클린에너지포럼에서 사라 챈들러 애플 부사장은 “애플의 글로벌 공급망과 협력해 2030년까지 RE100과 넷제로를 달성하겠다”며 확고한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2025년 얘기입니다. 복합화력만 수십기 올려서 RE100을 피할 길이 없습니다. 글로벌 빅테크 바이어들이 조건을 완화해 주기만을 바라며 요행을 바래야 할까요.
단기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LNG복합화력발전소도 재생에너지로 대체해야하는 마당에 LNG 발전을 계속 시도한다는건 승산없는 도박을 하겠다는 얘기입니다. 그럼 동해안에 원전을 올려서 HVDC로 떙길수 있느냐? 남한강 기슭이나 용인에 직주근접 SMR을 올릴수 있느냐? 그게 안되니까 클러스터 이전이 얘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력부족 문제는 클러스터 지정 시점부터 부대의견에 명시가 되어 있었을 뿐더러 이미 3~4년전부터 지속적으로 Risk가 심각하다고 얘기가 나왔는데 저마다 나몰라라 방치하고 있었던겁니다.
클러스터 단지가 전남으로 간다고 해도 여전히 대규모의 전력원이 추가로 필요로 합니다. 하지만 원천적으로 증설이 차단된 지역과, 낮은 인구밀도로 인해 증설이 가능한 지역은 천지차이입니다.
이 모든 원인은 7년전 전력수급 계획을 나이브하게 잡았던 측면 + AI의 성장성이 과소평가된 측면 등이 최악의 조합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마이보리님 저는 RE100에 대해서 계속될 수 없는 사다리 걷어차기라고 생각하는 중입니다. 태양광에 대한 중국의 압도적인 경쟁력이 유지되는 상황에서 RE100이 유지된다? 글쎄요 저는 회의적인데요.
그리고 재생에너지로 산단의 전원을 공급한다는건 환상에 가까운 이야기입니다. 얼마나 많은 ESS를 설치해서 간헐성을 보완해야할까요? 그러는 경우 얼마나 많은 비용이 발생할까요? ESS의 설치비용은 Grid 운용자가 해야할까요? 전력 이용자가 해야할까요?
반도체 클러스터를 설치 운용한다는것 자체가 재앙에 환경적으로는 가까운 행위입니다. 감수해야할 일이죠.
마이보리
IP 150.♡.242.24
01-02
2026-01-02 14:59:44
·
@정신나간여우님 계속될 수 없는 사다리 걷어차기라는데 저도 동의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일개 개인일 뿐더러, 글로벌 공급망에서 주도권을 행사하는 빅테크가 아닙니다. 상위권 빅테크기업들이 RE100 미충족시 납품을 안받겠다는데, 개인의 의견이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2030년쯤되면 기후 변화가 완화되겠지, 그때쯤 되면 RE100이 어차피 다같이 지켜지지 않을테니 완화되겠지. 라고 생각해야될까요?
최근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관련 댓글 중에서, 대만 TSMC의 FAB 위치가 표기된 지도가 있었는데, 타이완 서안쪽에 TSMC공장이 띄엄 띄엄 들어선 것이 보이죠. TSMC본사 신주산업단지에서 남당 가오슝까지는 직선거리로 200km가 넘습니다. TSMC는 왜 그런 오지에 (타이페이 수도권 대비 상대적으로) FAB을 올릴까요. RE100을 충족시키기 위해 2030년까지 공격적으로 재생에너지 사용을 60%까지 맞추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비용을 들여 ESS로 재생에너지를 보완하기 vs 용인에 발전원 짓거나 HVDC로 전력 끌어오기 중에 전자가 압도적으로 유리하기 떄문에, 지금의 논의가 촉발된 것입니다. 용인 단지를 강행한다면 현재 골조가 올라간 Fab1개, 정말 무리를 해서 2번째 팹까진 초반 가동을 할수 있을지 몰라도, 확장성 측면에서 상단이 꽉 막혀버리며, 그나마 가동에 들어가자 마자 탄소배출권을 구입하거나 (제품 자체는 고부가가치이므로 탄소배출권으로 해결되면 다행), RE100 철퇴를 맞고 납품을 못하게되는 상황에 맞딱드립니다.
티아메스
IP 106.♡.80.63
01-01
2026-01-01 20:19:25
·
그럼 이전 되는 곳에서 여태까지 투자 된 비용 대줄건가요? 단순 기획단계면 모를까 이미 진행중인데요
억지가.대단하군요. 호남은 법인세 감면해주면서 판교 게임회사들 이주 해달라고 호소하는게 빠를겁니다.
파리대제
IP 203.♡.237.212
01-02
2026-01-02 09:03:15
·
@검객님 원래 노통이 혁신도시 하면서 이전하는 기업에게 세금과 지원금 등 강남만들때처럼 파격적으로 하려고 했는데, 수도권의 반대에 막혔죠.
한때 뽕밭이던 강남이 부유하게 된 것도 다 세금과 공공기관 이전 때문이죠.
강원대망론
IP 220.♡.254.59
01-01
2026-01-01 20:30:19
·
클러스터를 옮기는 것보다 발전시설을 호남에 짓고 용인 클러스터 돌리는 전기료를 호남에 보조금처럼 주는게 더 현실성이 있을걸요..
시아님
IP 180.♡.238.158
01-01
2026-01-01 21: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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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망론님 용인시민들도 송전탑 건설 반대하고 있지 않나요? 네이버도 예전에 데이터센터 만들기로 했다가 주민들 반대로 무산됐고.
ms200
IP 218.♡.196.192
01-01
2026-01-01 20:32:29
·
하 좀 그만 하지 잘 공사하고있고 사기업이 하는일에 뭐 자꾸 논란거리를 만들려고하는지 갑갑합니다
나의X에게
IP 119.♡.255.181
01-01
2026-01-01 20:40:05
·
이 부분은 장기과제로 가야죠. 새만금 국가 반도체 산업단지로 할 생각이면 전기뿐만 아니라 도로 학교 문화시설등 신도시급 인프라를 먼저 투자해놓고 기업을 유치해야죠. 여기 전기만 있다고해서 바로 기업들이 안 갑니다. 일단 전북도에서 할 생각이 있다면 신도시급 인프라 건설을 먼저 투자하고 그 다음 세금과 투자재원 관련 인센티브를 엄청나게 주면 해외기업들도 갑니다. 여기 전기시설 있으니 오라고 하면 누가 갑니까
쿤타맨vs매뚜기가면맨
IP 14.♡.11.123
01-01
2026-01-01 20: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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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으로 가는 거 반대하시는 분들은 지방으로 못가면 용인 인근에 원전 지으면 딱 되지요.
그건 반대들 안하실거지요?
Ipho
IP 219.♡.178.210
01-01
2026-01-01 21:39:41
·
@쿤타맨vs매뚜기가면맨님 그 문제보다, 거기 한 번 가보시거나 사진으로 검색만 해보셔도 이제와서 다른데 짓자 할 상황이 아니라는걸 아실겁니다.
전 직접 가봤는데 규모도 이미 바닥 깔아둔것도 어마어마해요. 실제로 육안으로는 끝을 확인할 수 없는 수준의 어마어마한 넓이의 땅에 바닥공사가 이미 상당부분 진행이 되었습니다. 광활함이 제 상상범위를 넘어서서 이게 뭐야 도대체 이게 뭐야 싶은 생각만 들더라고요.
정치인들이 선거철 다가오니까 지역 주민들 현혹하고 속이려고 가장 어그로 잘끌리는 반도체 지방 유치 이용하는 겁니다. 반도체 공장을 지방으로 이전한다고 공사중단하고 다시 지방가서 조사하고 인허가 받고 땅파고 건물 올리고 셋팅하고 10-20년 늦춰진다고 치면 10-20년 동안 공사비 늘어나고 그동안 생산차질로 발생하는 손실만 수백조원 됩니다. 정치인들이 이런 원리를 몰라서 어그로를 끄는게 아니라 고의로 끄는 겁니다. 반도체는 공공재가 아니라 삼전 하닉이 결정하는건데 정치인들이 선거철 앞두고 항상 그래왔듯이 이번에도 대기업 지방 유치한다면서 마치 반도체가 공공재인양 국민 여론 형성하는 어그로 끌면서 지방 주민 선거표 받으려고 반복되는 연례행사 입니다. 불가능한 이유가 국민 여론으로 결정되는게 아니라 기업들이 결정한 사항이고 뒤집을리가 없습니다. 차라리 앞으로 다른 신사업은 무조건 지방부터 하자고 강하게 주장하는게 바람직한 겁니다. 가장 어그로 잘끌리고 지방 주민들 현혹해서 선거표 많이 받을만한게 반도체니까 계속 반도체만 우려먹고 다른 산업은 어그로 안끌리니 거론도 잘안하는 겁니다. 원래 하이닉스가 고비용 이유로 국내 투자 안하고 해외에다 반도체 공장 검토하겠다는거 이재명 대통령 경기도 지사 시절 용인 투자 이끌어 내면서 해외로 기업 빠져나가는거 막았다고 치적이라고 했던거로 기억나는데 지금 와서 치적이 아니라 잘못이라고 부정하면서 지방으로 이전하라는건 말이 안되는 겁니다. 잘못된거라고 말할거면 10년 전부터 주장하면서 반대했어야 되고 말을 바꾸면서 10-20년 공장건설 기한 늘어나서 발생하는 손실 + 10-20년 공장 가동못해서 발생하는 수백조 손실은 어떤식으로 해결해 줄건지 대책없이 말을 바꾸는게 반복되니 기업들이 국내투자 외면하고 해외로 빠져 나가서 국내 경기가 자영업 줄페업 청년실업 사상최대 불황 상태 빠진 겁니다. 정치인들이 될만한걸 가지고 주장하는게 아니라 안되는거 알면서도 선거표 받기 좋은 소재거리로 이용하다 선거 끝나면 말도 안나올테니 지방 주민들은 저게 정말 될거라고는 믿지 마세요
민둥민둥
IP 27.♡.104.126
01-02
2026-01-02 07:28:43
·
하이닉스 이천에 지어도 인력들이 출퇴근 힘들다고 해서 용인애 짓는건데 호남으로 잘도 가겠습니다? 히이닉스는 용인에 못 짓게하면 해외로 나간다고 하더군요
봄봄
IP 211.♡.255.66
01-02
2026-01-02 07:55:04
·
출퇴근이 힘들어 해외로나가나요? 무슨말인지 모르겟군요. 천문학적으로 드는 송전탑 세금은. 안아까운가. 빈도체가 사람이 많이 필요 안할텐데. 그럼 송전탑도 알아서 지으면 ok. 그리고 반도체는 친환경전기 안써도 되나보군요. 가스를 때자는거보니. 그럼 소형원전을 같이 용인에 지어 주면? 그건싫어할거같은데. 세금 으로 전라도에서 송전할거면 새만금으로 가는데 맞다고 봅니다. 군산이 그러면 전주에서 생활해도되요. 전주 인프라 좋습니다. 저도 용인 살지만 수도권 고만 넓혓으면 합니다. 어디까지 아래로 넓힐건지. 정안되면 차라리 강화도쪽에 조력 풍력을 짓고 공장을 파주 문산 쪽으로 위로 올리는게. 어떨가싶네요.
재직자인데 호남 분들 괜한 기대감 갖지 마세요. 당정청이 감세로 회유책으로 다독이고 전방위 강압책으로 강제로 하이닉스를 호남으로 보낸다 해도 아무리 빨라야 20년 뒤입니다. 과연 민주당이 이렇게 강압적으로 정치하면서도 20년 내내 집권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세요? 그 사이에 국짐이 한번이라도 집권하면 계획은 바로 초기화될겁니다.
그리고 기업 입장을 보죠. 메모리 초호황이라는 물이 들어왔을 때 최대한 빨리 청주 M15X와 용인 M17(?)을 가동하려는 하이닉스에게 홀드 하라는 건 회사 망하라는 거라서 정부가 강제로 호남이주를 요구하면 하이닉스와 SK그룹은 용인 공사를 지속 강행하고 법정 소송이라도 할겁니다.
그러면 부족한 전기는 어떻게 했으면 좋겠나요?
이쯤되면 나라 망하라고 고사를 지내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예요
미련한게 아니라..
진짜로 용인 인근에 과도하게 몰리면서 신규 공장들의 전력공급은 대책이 없는게 맞습니다.
용인 반도체 클라스터 일본기업 유치,
국내 반도체 날개를 달았다고 찬양했던거 기억나네요.
윤 대통령 "日소부장 대거 유치", 올해 국내 소부장 예산은..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525606635545616&mediaCodeNo=257
‘굴욕외교’가 증폭시킨 윤 대통령 “일본 소부장 유치 문제점
https://vop.co.kr/A00001630911.html
윤석열 대통령님, 제발 아무 것도 하지 마세요
https://www.ohmynews.com/NWS_Web/Series/series_premium_pg.aspx?CNTN_CD=A0002915214
)
공장과 신도시를 얼마든지 수용 가능한 광활한 부지와 전력
수려한 경치와 먹거리로 살기도 좋고 심각한 수도권 집중과 에너지 낭비도 해결
사람이 안 와? 헛소리죠
30 몇 년 전 전에 광양제철소 협력업체 다닐 때 주말이나 명절 비상근무를 서면
가장 걱정이 점심, 저녁걱정이었어요;;
주말이면 황량한 유령도시였죠 그러나 자본이 이동하면
금방 도시화됩니다.
땅투기 아파트 가치라는 생각만 버리면 지방은 그 자체가 복지입니다.
그리고 진짜 해결법이 없잖아요? 전기를 강제로 수도권으로 보낸다고
송전탑 지나는 곳 다 때려 부수고 강제로 밀어붙일 수 있는 독재 시기도 아닙니다.
메리트가 있지만 그만큼 단점도 있습니다. 투자 여력이 있어 장점이 보이시면 먼저 투자하시면 됩니다. 혹여 님이 투자를 주저한다면 기업가는 님이 생각하는 요소외에 더 많은 걸 고민하겠지요
용인은 지금 있는 반도체 공장들 만으로도 전력량 감당이 더 이상은 안되는 게 맞고,
세계적으로도 반도체 공장 만들 때 대규모 전력생산지 인근으로 만드는 것도 틀린 것이 아니긴 합니다.
그래서 신규 반도체 공장을 지으려면 전력 공급이 원할한 곳으로 고민되어야하긴 합니다.
3GW 용량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냥 선거철이 와서 씨부리고 있을 뿐입니다. 계획없는게 아니라 언풀 중이죠
삼성, 하이닉스 초거대 기업들이 계획없이 운영 할수가 없습니다.
차라리 전력난을 해결하는 방법에 대한 고민을 하되 전력이 풍부한 타지역에서 송전을 받을때 전력을 보내주는 지역에 어떤식으로 피해가 안가게 하고 어떤 이득이 가게 해줘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인력충원도 안될뿐더러 지방에서 인력충원 하려면 그들에게 연봉을 많이주든 복지혜택을 더 많이주든 돈이 더 들어가야겠죠.
그러느니 해외가서 공장 지을겁니다.
국내에서도 못구하는 고급인력을 해외에서 어떻게 구하는건지 설명해주실 분 혹시 계신가요?
해외 외국인 고급인력을 우리나라 지방에서 구하면 올 사람이 있겠습니까?
애초에 수도권에서 구해도 웬만한 조건으로는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올 이유가 없는데요?
그럼 자국민 인력도 못구하고 외국인 인력도 못구하면 지방에서 반도체 공장이 안돌아가는데 선택 권한이 있나요?
수도권에서는 전력도 딸리고 수도권 집중화가 더 가속된다고 막으면 국내에선 반도체 공장 못돌린다는게 결론입니다.
우리나라 인력 대리고 해외 나가서 해외 인력으로 보충해서 공장 돌려야죠?
뭔가 큰 착각을 하시는게 고부가가치 산업은 갑과 을에서 갑은 해당 국가가 아니고 기업입니다.
글로벌 시대에 고부가가치 기업이 해외에 공장 짓겠다고하면 어서옵쇼 하는 국가가 줄을 섰는데 현실적인 이야기를 하셔야죠.
아 그런가요?
그러면 더더욱이 우리나라에서 공장 운영할 이유가 없네요.
인건비 저렴한 국가 + 전기료 싼 국가 + 세금 혜택 있는 국가에 인센티브 받고 반도체 공장 지어서 운영하는게 기업 입장에서 최선의 선택이자 방법이겠네요.
고급인력은 국내 연구소에서 연구만 열심히 하면 잘 돌아가겠죠뭐.
인력때문에 초거대도시 주변에 지어야 한다는 건 이미 그렇게 안하는 곳이 너무 많아서 근거가 없습니다.
정말 반도체 클러스터에 대한 고민과 조사 등을 면밀히 해봤는지 궁금합니다
그냥 단순히 전력이 풍부하니 옮기자! 말고
지금 착공 들어간 사기업의 클러스터를 어떤 구조로 어떻게 옮길 것이며
단순히 공장을 옮기는게 아니라 클러스터를 이루는 산업 체인 모두를 떠서 이식해야하는 대작업인데
그에 딸린 소부장 업체들 등 어떻게 누가 돈을 대서 어떠한 방식으로 옮길 것인지, 안간다는 연구 인력들 어떻게 붙잡아서 어떻게 돌릴 것인지 등을 제시하면서
호남이나 경남으로 가는게 어떻겠냐 말해줬음 좋겠어요
그러면 전라도가 아니라 강원도에다가 올리죠
말도 안 되는 소립니다.
1. 대만 TSMC 사례랑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이전이랑 연관성 없습니다.
2. 공장 더 지어야할 때 지방에 지으면 된다라고 말하는거부터가 지금 에드리님도 반도체 클러스터에 모르시는겁니다.
3. 반도체 공정 안에 무수히 많은 소부장 업체가 들어가고 미세하게 틀어져도 공정률에 치명적 영향 있습니다.
그래서 용인도 평택도 삼성 SK가 바보여서 그런게 아니라 빈땅 까지 싹다 수용해놓은 겁니다.
추가 물량까지 대비해서요
그냥 단순히 '대만 TSMC도 지방 촌구석에 짓는데?' 가 아니라
1. 지금 착공한 현장 그것도 사기업 현장을 어떻게 옮길것이며
2. 그럼 이전지역은 어떻게 선정될 것이며
3. 인허가는 어떻게 할거며
4. 사기업 공장을 이전시키기 위한 자금 부담은 어떻게 할 것인지
5. 반도체 공장을 이루는 소부장 업체들까지 팀으로 어떻게 옮길 것인지 그래서 공정과 양산 운영 확보를 어떻게 할 것인지
등등 을 제시하면서 지방으로 옮기자고 해야죠.
오히려 수요도 송전망도 없는데 태양광, 해상풍력 인허가 해주는 전남지역 지자체가 문제죠
전력에 대해서 최소한의 배경 지식도 없으신것 같네요.
용인반도체 클러스터는 전력 조달 계획이 단기, 중, 장기로 나뉘어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3GW급 LNG복합화력발전 + 재생 으로 충당하고, 이후 강원도쪽에서 고압 송전망을 통해 전력을 당겨 와야 하고(현재 일부 여유는 있음), 이후에 재생에너지, 수소에너지 등을 이용해 발전원을 추가 확보해야 합니다.
아래가 국내 최대 LNG복합화력발전인 1.1GW급 복합화력발전입니다. 어마어마한 사이즈입니다.
https://www.discovery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820573
이런걸 용인 인근에 여러개 지을 수 있을까요? 경기에 가까운 충북 북쪽, 강원 서쪽 지역에 건설하고 전력을 땡겨 올 수 있을까요? 수백 MW급은 어떻게든 가능하다고 치더라도,
이후 중장기 전력 확충 계획을 달성할 가능성은 현재로선 0에 수렴하고 있습니다.
지금 짓고 있는 복합화력발전 + 재생 에너지 정도로는, 현재 골조가 올라가고 있는 첫번째 Fab을 겨우 커버 가능하지만, 그 이후부터 방법이 없습니다.
1) 강원도 전력을 용인으로 끌어오는것도, 2) RE100을 맞추는 것도, 3) 용인에 원전을 새로 짓는것은 상상불가이며, 4) 강원에 원전 추가 건설하는것도 (클러스터 부지 자체를 이전하는 것보다) 어렵습니다.
현재와 같은 송전망 건설 어려움을 고려하면 에너지 고속도로라는 이름의 대규모 송전라인을 신규로 구축하고 운영하는것보다는 수요가 없는 지역의 발전소는 과감히 포기하고, 수요가 집중되는 지역에 신규발전소를 짓는게 더 효율적일 수 있다고 봅니다.
답글 쓰신분이야 말로 전력에 대해서 최소한의 배경지식만 가지고 너무 기존 틀로만 편협하게 세상을 바라보는건 아닐까 싶네요.
1.1GW급의 복합화력발전소가 그렇게 어마어마하게 보이시나요? 가스복합화력발전소는 동일 용량의 발전소 대비 가장 적은 부지면적을 요구하지요.
반도체 클러스터에 대한 전력공급 가능성을 최우선으로 둔다면 최대한 용인에 인접한 발전소 건설 가능부지를 확보하고 필요한 만큼의 LNG복합화력발전소 신설계획을 차기 전력계획에 반영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수요도 없는 곳에서 개발되고 있는 태양광이나 해상 풍력은 포기하던지 수요자를 알아서 찾던지 해야지요.
현재 산단 내에 LNG발전소를 2기 짓고 있죠.
국내 최대 복합화력발전소가 700MW급 입니다. 지금 클러스터단지의 이후에 확장 계획을 고려하면 복합화력을 집적해서 수십기 더 지어야 한다는 얘기인데, 용수조달 측면, 대기배출물질 측면에서 재앙에 가깝습니다. 선정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단지는 분지에 가까운 지형이지요. 용인 인근이 아닌, 인접한 음성, 여주에 짓는다고 가정해 보죠. 대규모 발전소를 짓는다고 할 때, 지역민들이 수용 가능하다고 보시나요.
" 8월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등 미국 빅테크들이 방한해 반도체 협력사들의 RE100 이행을 위한 한국 정부의 지원을 촉구하며 한목소리를 냈다. 국제반도체협회(SEMI)가 주최한 클린에너지포럼에서 사라 챈들러 애플 부사장은 “애플의 글로벌 공급망과 협력해 2030년까지 RE100과 넷제로를 달성하겠다”며 확고한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2025년 얘기입니다. 복합화력만 수십기 올려서 RE100을 피할 길이 없습니다.
글로벌 빅테크 바이어들이 조건을 완화해 주기만을 바라며 요행을 바래야 할까요.
단기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LNG복합화력발전소도 재생에너지로 대체해야하는 마당에 LNG 발전을 계속 시도한다는건 승산없는 도박을 하겠다는 얘기입니다. 그럼 동해안에 원전을 올려서 HVDC로 떙길수 있느냐? 남한강 기슭이나 용인에 직주근접 SMR을 올릴수 있느냐? 그게 안되니까 클러스터 이전이 얘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력부족 문제는 클러스터 지정 시점부터 부대의견에 명시가 되어 있었을 뿐더러 이미 3~4년전부터 지속적으로 Risk가 심각하다고 얘기가 나왔는데 저마다 나몰라라 방치하고 있었던겁니다.
클러스터 단지가 전남으로 간다고 해도 여전히 대규모의 전력원이 추가로 필요로 합니다. 하지만 원천적으로 증설이 차단된 지역과, 낮은 인구밀도로 인해 증설이 가능한 지역은 천지차이입니다.
이 모든 원인은 7년전 전력수급 계획을 나이브하게 잡았던 측면 + AI의 성장성이 과소평가된 측면 등이 최악의 조합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재생에너지로 산단의 전원을 공급한다는건 환상에 가까운 이야기입니다. 얼마나 많은 ESS를 설치해서 간헐성을 보완해야할까요? 그러는 경우 얼마나 많은 비용이 발생할까요? ESS의 설치비용은 Grid 운용자가 해야할까요? 전력 이용자가 해야할까요?
반도체 클러스터를 설치 운용한다는것 자체가 재앙에 환경적으로는 가까운 행위입니다. 감수해야할 일이죠.
계속될 수 없는 사다리 걷어차기라는데 저도 동의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일개 개인일 뿐더러, 글로벌 공급망에서 주도권을 행사하는 빅테크가 아닙니다. 상위권 빅테크기업들이 RE100 미충족시 납품을 안받겠다는데, 개인의 의견이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2030년쯤되면 기후 변화가 완화되겠지, 그때쯤 되면 RE100이 어차피 다같이 지켜지지 않을테니 완화되겠지. 라고 생각해야될까요?
최근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관련 댓글 중에서, 대만 TSMC의 FAB 위치가 표기된 지도가 있었는데, 타이완 서안쪽에 TSMC공장이 띄엄 띄엄 들어선 것이 보이죠. TSMC본사 신주산업단지에서 남당 가오슝까지는 직선거리로 200km가 넘습니다. TSMC는 왜 그런 오지에 (타이페이 수도권 대비 상대적으로) FAB을 올릴까요. RE100을 충족시키기 위해 2030년까지 공격적으로 재생에너지 사용을 60%까지 맞추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비용을 들여 ESS로 재생에너지를 보완하기 vs 용인에 발전원 짓거나 HVDC로 전력 끌어오기
중에 전자가 압도적으로 유리하기 떄문에, 지금의 논의가 촉발된 것입니다. 용인 단지를 강행한다면 현재 골조가 올라간 Fab1개, 정말 무리를 해서 2번째 팹까진 초반 가동을 할수 있을지 몰라도, 확장성 측면에서 상단이 꽉 막혀버리며, 그나마 가동에 들어가자 마자 탄소배출권을 구입하거나 (제품 자체는 고부가가치이므로 탄소배출권으로 해결되면 다행), RE100 철퇴를 맞고 납품을 못하게되는 상황에 맞딱드립니다.
한때 뽕밭이던 강남이 부유하게 된 것도 다 세금과 공공기관 이전 때문이죠.
일단 전북도에서 할 생각이 있다면 신도시급 인프라 건설을 먼저 투자하고 그 다음 세금과 투자재원 관련 인센티브를 엄청나게 주면 해외기업들도 갑니다. 여기 전기시설 있으니 오라고 하면 누가 갑니까
그건 반대들 안하실거지요?
그 문제보다, 거기 한 번 가보시거나 사진으로 검색만 해보셔도 이제와서 다른데 짓자 할 상황이 아니라는걸 아실겁니다.
전 직접 가봤는데 규모도 이미 바닥 깔아둔것도 어마어마해요. 실제로 육안으로는 끝을 확인할 수 없는 수준의 어마어마한 넓이의 땅에 바닥공사가 이미 상당부분 진행이 되었습니다. 광활함이 제 상상범위를 넘어서서 이게 뭐야 도대체 이게 뭐야 싶은 생각만 들더라고요.
이 상황에 저걸 어떻게 옮기자는건지 이해가 안되긴 합니다.
이기적으로 표만 생각하는게 나라에 해악이 되는 존재네요.
그게 없으면 허튼 소리
좀 할수 있는 소리를 해야지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어찌됐든 쉽지 않은 문제라는 건 아는데, 잼프는 뭔가 준비하고 있는 듯하기는 합니다.
위에 말씀하신 조건들을 보니
더더욱 지방에 (호남이 적당한 후보지?) 조성해야 하는 이유가 분명해 집니다.
국토 균형 발전, 포기하실 건가요?
근데, 충청권, 호남권 주민들의 송전탑 문제도 동의받아야하고
정부의 송전탑 건설 비용도 천문학적이고
또, 용수문제도 전기만큼이나 심각하죠. 이부분도 한강수계에 있는 주민들 설득받아야하죠.
결국 충청, 호남, 경기, 강원의 지원이 필요하네요.
공장에 뭐가 더 중요한지 결정하겠죠
지방 유치 이용하는 겁니다. 반도체 공장을 지방으로 이전한다고 공사중단하고 다시 지방가서
조사하고 인허가 받고 땅파고 건물 올리고 셋팅하고 10-20년 늦춰진다고 치면 10-20년 동안
공사비 늘어나고 그동안 생산차질로 발생하는 손실만 수백조원 됩니다.
정치인들이 이런 원리를 몰라서 어그로를 끄는게 아니라 고의로 끄는 겁니다.
반도체는 공공재가 아니라 삼전 하닉이 결정하는건데 정치인들이 선거철 앞두고 항상
그래왔듯이 이번에도 대기업 지방 유치한다면서 마치 반도체가 공공재인양 국민 여론
형성하는 어그로 끌면서 지방 주민 선거표 받으려고 반복되는 연례행사 입니다.
불가능한 이유가 국민 여론으로 결정되는게 아니라 기업들이 결정한 사항이고 뒤집을리가
없습니다. 차라리 앞으로 다른 신사업은 무조건 지방부터 하자고 강하게 주장하는게 바람직한
겁니다. 가장 어그로 잘끌리고 지방 주민들 현혹해서 선거표 많이 받을만한게 반도체니까
계속 반도체만 우려먹고 다른 산업은 어그로 안끌리니 거론도 잘안하는 겁니다.
원래 하이닉스가 고비용 이유로 국내 투자 안하고 해외에다 반도체 공장 검토하겠다는거
이재명 대통령 경기도 지사 시절 용인 투자 이끌어 내면서 해외로 기업 빠져나가는거 막았다고
치적이라고 했던거로 기억나는데 지금 와서 치적이 아니라 잘못이라고 부정하면서 지방으로
이전하라는건 말이 안되는 겁니다.
잘못된거라고 말할거면 10년 전부터 주장하면서 반대했어야 되고 말을 바꾸면서 10-20년
공장건설 기한 늘어나서 발생하는 손실 + 10-20년 공장 가동못해서 발생하는 수백조 손실은
어떤식으로 해결해 줄건지 대책없이 말을 바꾸는게 반복되니 기업들이 국내투자 외면하고
해외로 빠져 나가서 국내 경기가 자영업 줄페업 청년실업 사상최대 불황 상태 빠진 겁니다.
정치인들이 될만한걸 가지고 주장하는게 아니라 안되는거 알면서도 선거표 받기 좋은 소재거리로
이용하다 선거 끝나면 말도 안나올테니 지방 주민들은 저게 정말 될거라고는 믿지 마세요
용인애 짓는건데 호남으로 잘도 가겠습니다?
히이닉스는 용인에 못 짓게하면 해외로 나간다고 하더군요
그럼 송전탑도 알아서 지으면 ok.
그리고 반도체는 친환경전기 안써도 되나보군요. 가스를 때자는거보니. 그럼 소형원전을 같이 용인에 지어 주면? 그건싫어할거같은데.
세금 으로 전라도에서 송전할거면 새만금으로 가는데 맞다고 봅니다. 군산이 그러면 전주에서 생활해도되요. 전주 인프라 좋습니다. 저도 용인 살지만 수도권 고만 넓혓으면 합니다. 어디까지 아래로 넓힐건지.
정안되면 차라리 강화도쪽에 조력 풍력을 짓고 공장을 파주 문산 쪽으로 위로 올리는게. 어떨가싶네요.
당정청이 감세로 회유책으로 다독이고 전방위 강압책으로 강제로 하이닉스를 호남으로 보낸다 해도 아무리 빨라야 20년 뒤입니다.
과연 민주당이 이렇게 강압적으로 정치하면서도 20년 내내 집권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세요?
그 사이에 국짐이 한번이라도 집권하면 계획은 바로 초기화될겁니다.
그리고 기업 입장을 보죠.
메모리 초호황이라는 물이 들어왔을 때 최대한 빨리 청주 M15X와 용인 M17(?)을 가동하려는 하이닉스에게 홀드 하라는 건 회사 망하라는 거라서 정부가 강제로 호남이주를 요구하면 하이닉스와 SK그룹은 용인 공사를 지속 강행하고 법정 소송이라도 할겁니다.
동감합니다.
저도 현직인데 내부 상황 모르면서 너무 쉽게 말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연구 개발은 팹에 안들어간다구요?
어느 회사가 그런지 묻고 싶습니다.
호남도 마찬가지이지요.
전정부든 지금정부든 지금 건설하고 있는 곳의 문제는 해결해줘야죠.
제일 나쁘네요.
R&D는 수도권에 있어야하는게 맞지만 생산인력은 앞으로 일자리가 대다수 사라진다는 전망을 봤을때 호남에 짓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현재도 호남에서 ESS돌리면서 송전하지만 버리는것도 있고 태양광 발전소 가동제한도걸리는 판이고 수도권은 전력대책이 전무합니다
공장도 여러게 짓는건데 일단 시작한건 지을수밖에없지만 2,3공장은 타부지도 적절한것같습니다
협력사들은 또 어떻게 합니까...
안정적인 전기가 가장 풍부한 곳은 고리 월성 울진 원전 끼고 있는 구미 같은데요.
원전 그리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마는 이미 있으니까요.
입지 선정 시점부터 구미가 애타게 시위하던 생각 떠오릅니다. 삭발식도 했엇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