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아맥 예매가 힘들어서 그러면 돌비에서나 보자하고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자리가 널널하기 풀려서(?)
덜컥 예매하고 보고 왔네요 ㅋㅋ
근데 막상 가려니 넘 멀어서 왠만해서 다시오기 힘들 거 같...
안경 쓴 상태로 그위에 3D 안경을 쓰려니까
너무 불편하긴했는데 영화가 시작되니
화질이 선명하고 좋아서 집중하고 봤네요.
사운드는 가끔씩 나오는 묵직한 저음이 인상적이긴 했는데
아바타 자체가 사운드 믹싱이 뛰어난 작품이 아니라
그런건지 사운드 분리도라던지 대사 전달력이
그렇게 막 좋다 이런 건 모르겠더라구요.
대신 아이맥스 보단 확실히 화면이 밝고 선명해서 좋았습니다.
스토리는 전작이랑 기본 풀롯은 거의 똑같았아서
전작을 재밌게 보셨으면 마찬가지로 재밌게
보실거 같은데 그게 아니라면 좀 지루할지도요?
여튼 영화 한번 진짜 드럽게 기네요 ㅋㅋㅋ
막판엔 방광이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이제 끝나 가겠지 하면 또 다음 장면으로 넘어가고..(살려줘~)
중간에 화장실 가는 사람 많던데....ㅋㅋ
2때는 체감상 이정도까진 아니었던거 같은데 3는 길어도 넘 길더라구요 ㅋㅋ
근데 3편은... 2편 스킨만 갈아끼운 느낌이랄까요.. Aㅏ... 그러고 나왔습니다.
어느 유뷰브 리뷰중에 '이건 영화가 아니라 테크리뷰다. 우리 기술력이 이정도다 라고 뽐내는 느낌이다'
라고 한게 있는데 정말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와.. 물 구현 돌았;;)
2탄을 보면 영감님 어비스를 이렇게
구현하고 싶으셨겠구나 감탄하면서 봤는데
3편은 말씀하신것 처럼 물표현이라던지
더 자연스러워진 HFR 보면서
카메론옹에게 내용 따윈 뭐가 중요한가 싶다라구요. 그져 오래 사셔서 계속 작품 찍어주시길 바랄뿐입니다 ㅋㅋ
2편이랑 판박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