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대 전연령 코로나때 쿠팡물류센터든 쿠팡 플렉스든 처음으로 물류알바 해보며 데인 사람들 많음.
쿠팡이츠 안쓰는 자영업자 드물고 대부분 플랫폼 수수료든 갑질이든 좋지 않은 경험 보유한사람들 많음.
배달업계종사자들도 슬슬 단가 후려치는 플랫폼에 이를 갈고있는사람들 많음.
쿠팡맨들도 어느새 반의 반토막 난 건당 수익에 슬슬 열뻗쳐오르는중.
코로나 기점으로 쿠팡에 발 안담가본 사람이 드물정도로 우리나라 국민들은 쿠팡이랑 연이 깊죠.
한때는 그래도 코로나로 인해 사라진 일자리 쿠팡으로 연명하시던분들도 많을텐데
어느 기업이든 그렇듯 노동자 편의봐주는 기업들은 많지 않죠.
하지만 머리로만 알고있는것과 직접 당해본건 다릅니다.
저도 20대때 물류센터 이곳저곳 다녀보며 알바 많이 해봤습니다. 곤지암에 몇달동안 박혀서 상하차도 해봤고
쿠팡,컬리,네이버같은 플랫폼 물류센터 알바도 많이 해봤습니다.
쿠팡이 예전에는 여자들도 하기 편한알바라고 해서 업무강도가 많이 내려쳐진 경향이 없잖아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곤지암에서 상하차 할때보다 쿠팡이 더 힘들었습니다.
쿠팡은 휴식시간을 안주더라구요 오후5시 출근해서 6시에 밥먹고 7시에 모인 후 새벽2시까지 내리 7시간을 논스톱으로 달렸습니다.
레일에 붙어서 일했는데 레일속도는 어마어마하고 박스도 10킬로는 거뜬히 넘는 중량물도 상당수고 이걸 분류랑 동시에 일일이 레일에서 내려서 적재까지해야하는데 빠르게 내려오는 레일의 박스마다 일일이 pda를찍어서 분류를해야하는데 이것도 고역 레일에서 내리는것도 고역, 내려서 또 3단이었나 4단으로 적재하는것도 고역. 이걸 쉬지않고 7시간동안 시키더군요.물량 터지면 여기서 30분~1시간 추가로 더 일하는거구요 물론 연장근무는 선택이긴 하지만 셔틀타고 온 사람들은 연장근무 하지않으면 마냥 1시간동안 밖에서 멍때리며 기다려야 하는 구조이기에 다들 그냥 울며겨자먹기로 연장근무 하곤 했습니다.
상하차는 그래도 열심히 해서 한차 빼면 잠시 담배필시간이라도 생겼는데 쿠팡은 하다가 이러다 죽겠다 라는 생각을 수십번이나 했습니다. 그리고 너무힘들어서 화장실이라도 10분 정도 다녀오면 귀신같이 알아채고 얼마나 자리비웠냐고 따져묻던 관리자들부터 시작해서 화장실 일부러 못가게하려고 그런건지 대변칸에 테이핑해서 막아놓고 대변칸 변기뚜껑만 내려놓고 수리중이라고 써붙여놓던 그 악랄함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저처럼 쿠팡에서 고강도 업무를 해본분들은 왜 쿠팡에서 사람들이 그리 죽어나갔는지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상하차할때도 못느껴본 생명의위협을 쿠팡하면서 느껴봤습니다.
그리고 범킴부터가 한국인을 비하하는 발언을 쏟아내고 실제로 임원질들도 외국인으로 갈아치우고 외국인과 한국인 직원간의 복지차별부터 온갖말이 쏟아져나오며 혐한으로 유명한 사람이고 이번 사건을 통해 시급제노동자가 열심히 할리가 없다며 노동자들마저 비하하는 사람입니다. 그래도 그동안엔 자기 밑에서 구르며 돈받아 먹는 사람들에게만 저리 잔인한줄알았더만 이번사태로 고객들까지 아주 개 좆으로 본다는게 천하에 낱낱이 까발려졌는데 눈이 안돌아갈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유독 쿠팡만 못잡아먹어 안달인게 아니라 맨처음 말한것처럼 쿠팡에 데여본 사람들이 그만큼 많기때문에 업보를 많이 쌓아서 욕먹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론 정말 쿠팡에 치를떨고 이를 가는 사람중 한명으로서 제 개인적인 바람으론 쿠팡이 망해서 문닫고 범킴도 깜빵에 쳐박혀서 남은생을 살아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글을쓰다보니 또 열이 뻗치네요. 두서도없고 생각나는대로 막 갈겨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쿠팡은 확실히 보법이 다르긴하네요...
노동강도라는 것이 주관적이긴 하지만 사람마다 다크게 느끼는 고통의 단계를 수치로 표시하는 것처럼 노동강도도 측정하는 기준이 있는 듯 합니다.
그 쪽도 혀를 내두릅니다.
이제 대만 진출해서는 대만보다 가격높으면
또 그 가격에 맞추라 한다더라구요…
괜히 CJ, LG가 탈팡하렸던 게 아니죠.
한국은 노동자, 기업가 고혈 짜내서
미국인 배불리는 회사에요.
쿠팡이 마구잡이 문어발식 경영으로 인해 망한 소상공인들도 많습니다. 매출 수백억하던 온라인 유통업체들 하루아침에 허망하게 날라가서 손가락 빨게 되는 업체들이요 몇년사이에 너무 많아졌습니다. 그 매출들 어디갔냐면 다 쿠팡이 독점 구조가 되는 체제가 되었습니다
이커머스에서 잘나가는 품목 잘 골라서 pb로 만들고 자체
풀랫폼이니 -플랫폼내 순위는 쿠팡pb를 밀고 가격싸움 붙이면 되니깐요 ㅋ 리뷰도 위너시스탬으로 한 업채 리뷰처럼 보이는 착시도 있고요 ㅋ
pb만들때 기존 온라인샐러들이 개척해둔 거래처로
상품 만들어 제조하던 공장들 찾아내서 대기업이 물량 oem으로 처음에 찍어내면 기존 업체들은 자기가 발굴해 거래하던 그거래처 대기업에게 뺏기는거 당연합니다
그이후에 제조공장들도 2-3년뒤에는 공장에도 쿠팡다운(?) 협상의 기술(?)을 발휘하겠죠 ㅋㅋ 그러면서 기존 국내 유통상인도 망하게하고 기존 제조공장들 혹은 기납ㅍ품업체들끼리 저가납품 경쟁시키며 망하게 되는 아주 풀뿌리 선순환(?) 갑의 시스템을 운영중입니다.
기존 대기업들이 아무리 악랄해도 연매출 몇천만원 짜리 수억짜리 매출까지는 잘 안거드렸습니다 하지만 쿠팡은
무슨 황소개구리마냥 매출이 조금이라도,조회수가 조금만
난다 싶은 모든 품목을 다 먹어치웁니다. 이럴때 저 유통공룡 대기업의 이해조건에 걸려
여기서 나가 떨어져나간 소상공인들이 학을 뗍니다
그리고 네이버나 지마켓 11벜가에서 광고를 하면 광고대행사는 중소 광고 외부업체들을 끼는데 이러면 샐러들이 쓴 광고비 5프로 정도를 플랫폼에서 광고회사들에 쉐어하는 구조입니다
하지만 쿠팡에서 쓰는 광고비는 외부업체 광고대행사없이 쿠팡이 독식하는 구조입니다.
다 혼자만 먹는구조라 이래저래 학을 뗍니다
이를 바탕으로 규모의 경제 실현
이후, 막강한 바잉파워를 바탕으로 독점체제 유지
세상을 딱히 이롭게 했다는 느낌이 아닙니다.
혁신보다 불법과 합법을 그 어딘가를 오가는,,,
그래서ㅜ인지 대표부터 대부분의 경영진이 전문 경영인이 아닌 법조인 출신인것 같습니다.
규모의 경제를 통한 독점체제를 갖추었으니 그
다음은 법이 허용한 테두리내에서 profit maximazation만 남은거겟죠
그 폭력성이 점점 더 심해지고 있기 때문이죠.
사용자는 편한거 사용하면 그만인지라 망하든 서비스 접든 불편하긴 할듯요
몇시쯤 도착하겠네 예측도 가능하고, 다른 서비스는 왜 안오지 싶은 차이.
상상에 맡깁니다
사람 갈아넣는거 잡아야죠
일하러 가서 죽으면 되겠습니까..
사람답게 일하고
집에 안전하게 돌아가서
가족과 저녁 식사 같이 한끼 할 수 있는 사회
그 작은 것 하나 지키지 못하는 사회가 정상적인 사회인가 싶습니다
7-8년전부터 노동자 사망할때 사람새끼 집단이 아닌걸 그때 눈치까고 탈팡했습니다.
솔직히 쿠팡쓰면 개돼지 맞거든요.
지금 거래 다시 하고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건 안준다 하다가 바로 꼬리내림 ㅋㅋㅋㅋㅋ
욕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