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me from The Russia House /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성 바실리 대성당의 아름다운 모습을 배경으로 붉은 광장을 가로질러 운명을 향해 걸어가는 여인 Katya(Michelle Pfeiffer)의 오프닝 씬이 인상적인 영화 《The Russia House》는 글라스노스트의 바람이 불던 1980년대 말 모스크바를 배경으로, 거대한 이념의 벽보다 더 강력한 사랑과 인간의 선택을 그려낸 스릴러입니다.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은 현재 국내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제공되지 않아,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준비했습니다. 《The Film Music of Jerry Goldsmith》는 이 영화의 음악감독 제리 골드스미스가 자신의 40여 년 영화 음악 커리어를 돌아보며 대표작들을 2001년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재녹음한 앨범입니다.
이 글은 음악 큐레이션 프로젝트 '지브라 베타'에 먼저 소개된 글입니다. 지브라 베타는 매주 1-2회 음악을 큐레이션 하고 이야기를 전하는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