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엔비다아가 사실상 인수한 그록
그런데 그록 아키텍쳐는 HBM이 아니라 SRAM을 쓴다고..
문제는 SRAM은 메모리 공정에서 생산되는게 아니라 2나노 3나노등 최선단 파운드리 공정에서 생산된다는 것
그렇게 생산된 SRAM은 속도는 빠르지만, 가격이 넘사벽
지금 메모리 병목은 HBM으로도 해결이 안되고, 그래서 아마 이런 구조를 채택한게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만,
엔비디아가 인수한 핵심 이유는 '전기'때문이라네요.
지금 AI데이터 센터 운영비의 40%가 냉각과 전기세로 나가는 상황을 감안하면,
"칩이 비싸더라도 장기적으론 전기를 덜먹으니 훨씬 이득"이라는 판단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중장기 적으로 SRAM이 HBM의 상당수를 대체하게 될거라고...
과연 반도체 업계 누가 수혜를 입고, 누가 위기에 봉착할지 궁금합니다
아마도 TSMC가 가장 큰 수혜를 입지 않을까? 보는데요
파운드리 최강자에다, 아픈손가락인 메모리쪽도 직접적인 접근 영역이 확대되니 말입니다.
TSMC의 독점이 강화되는 구도만은 원치 않는데, 이거 참
뭐 2~3년 지나면 어느정도 윤곽이 잡히겠죠
추억의 rd램이군요
파운드리는 일단 기존에 추진해온 삼성의 SF4X에서 작업을 할 거라고 봅니다.
이걸로 GB급을 쓴다면...흠흠..
SRAM을 양껏 못쓰니 DDR 램이나 HBM 같은 것들이 나오는 이유죠...
단점이 불량나면 다같이 버려야해서 단가가 높아지는걸로
생산이야 뭐 사실상 선택지는 세개밖에 없고요 (인텔 tsmc 삼성) 그 외에는 최소가 10nm급 이상이니깐요.
좀 찾아보니, sram은 l2,l3가 아니라, 메인메모리로 사용한다는군요. 칩당 230mb로 여러개 칩을 클러스터링한다고.
nvidia가 통으로 인수하는게 아니라, 라이센스와 주요인력을 인수하는거네요. 독점 논란 회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