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에서,
T => Thinking, F => Feeling.
이 단어가 상당히 많은 오해를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지적이 한두해 된건 아니지요..)
저는
T => functional
F => structural
=>
이렇게 라벨링을 하는게 여러 의미로 많은 오해가 사라질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T가 '기능적'이라는 것은,
어떤 대상이나 상황을 '특정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연산 기제'로 파악한다는 의미입니다.
입력과 출력: T는 "A라는 입력을 넣었을 때 B라는 결과가 나오는가?"에 집중합니다.
논리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가장 효율적인 '함수(Function)'가 됩니다.
객체 지향적 유틸리티:
대상이 현재 시스템 내에서 수행하는 '역할'과 '효능'에 주목합니다.
동적 최적화:
상황이 변하면 목표 달성을 위해 로직(기능)을 즉각 수정합니다.
효율성이 떨어진다면 기존의 방식을 버리고 더 나은 '기능'을 선택하는 데 주저함이 없습니다.
=
F가 '구조적'이라는 것은,
개별적인 효율성보다는
전체 시스템의 안정성과 관계의 틀'을 유지하는 데 우선순위를 둔다는 의미입니다.
관계의 뼈대 (Skeleton or 프레임워크):
F에게 세상은 개별 기능의 집합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의 '가치'와 '윤리'로 얽힌 거대한 구조물입니다. 이 구조(신뢰, 화합, 예의)가 무너지면 아무리 효율적인 기능도 의미가 없다고 느낍니다.
맥락적 무결성:
어떤 행동이 전체 구조(공동체의 분위기나 개인의 가치관)에 위배되지 않는지 검토합니다.
이는 아키텍처를 설계할 때 하위 모듈의 성능보다 전체 시스템의 일관성을 중시하는 것과 닮았습니다.
정적 보존:
한 번 구축된 가치 체계나 관계의 구조는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이를 유지하기 위해 때로는 개별적인 '기능적 손실(비효율)'을 감수하기도 합니다.
=
구조적 판단이 논리적 판단 형식으로 귀결 되기가 쉽지 않죠
기능적 판단은 논리적 판단 형식으로 귀결 안되기 쉽지 않죠.
논리는 제시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이런 단어가
수용된거 아닌가 싶습니다.
아니면
MBTI 테스트 폼 덕인지도 모르겠네요...
=
서로 저런 속성을 강조해서 볼 때 좀 더 건설적인 뷰가 형성되고, 대화도 잘 되는 것 같아서 공유해봅니다.
( 오늘도 흔한 뇌피셜 __)
지 맘대로 만들어져있으니까
오히려 자신이 자주 노출되는 상황이나 책임의 성질등에 따라 실현 빈도가 결정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기에
자신의 변화에 대한 수용이나 저항이 느껴질때
어떤 차원 일인지 살펴 보기에는 괜찮을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