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우상호, 윤호중, 정동영 때도 인선라인이 오염된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강준욱 국민통합비서관도 5.18의 모욕과 계엄 옹호 논란으로 사퇴했고, 강선우 후보는 당내 보좌진들의 공작으로 사퇴했죠.
이것을 보고 수박이나 극우들이 인선라인에 영향을 미치는구나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런데 이혜훈은 너무 나갔죠.
이혜훈 같은 자에게 능력을 말하며 입각시키는 것은 내란 부역자나 동조자도 능력(?)이 있으면 중용한다는 너무나 선명한 시그널이 됩니다. (강준욱은 능력이 없어서 사퇴할 이유가 된 것인가요?)
모든 것은 시대정신 안에서 행해야 합니다.
시민의식이라고는 한 톨도 없는 자를 능력(?)이 있다는 이유로 입각을 시킨다는 것은 거리에 나갔던 시민들에 대한 모욕이라 생각합니다.
그것도 이승만이 능력있는 사람이 없다며 친일파를 끌어다 쓰며 한 말과 같은 이유를 들어 임명을 하다니요.
흑묘백묘론을 말했던 등소평을 카피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이 행태가 이재명 대통령의 의중이라고는 생각을 할 수가 없습니다.
능력이란 것은 공동체 정신 안에서의 능력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부패도 능력이라고 당당하게 떠들던 이명박이의 말에 동의한다는 것이니까요.
이재명 대통령 스스로 이런 인선으로 만약에 정권이 바뀌면 나중에 어떤 식으로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게 될지는 이미 경험했기에 너무나도 잘 인식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도 이런 인물들이 후보로 여러명 올라 왔고, 올라 오는 것을 보면 이재명 본인의 뜻 보다 옆에서 그들의 더러움을 능력이라 껍데기로 치장을 하며 추천한 자들에게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상황을 보면 개인적으로 대통령실에 수박 뿐만이 아니라 극우까지 강하게 영향을 미치는 상태라고 판단했습니다.
대장동은 민주당의 이낙연이라는 괴물에 의해 시작된 프레임이었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윤석열이라는 괴물도 민주당의 인선이었고요.
문재인 대통령 때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듯이 대통령 주변의 사람들이 대통령과 시민의 등을 노리는 가장 날카로운 칼이라 생각합니다.
가장 먼저 의심하고 확인했으면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설레발도 좀 적당히 해야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