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도 적잖이 충격을 받기는 했습니다.
실용정치와 탈이념을 위한 정무적 판단처럼 보이기는 하는데 이 선택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대통령께서는 민주진영 지지자들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한 선택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실용정치와 탈이념의 길을 매맞으면서 갈테니 믿어 달라고 암묵적으로 이야기 하는 것 같습니다.
전 일단 지켜보자 주의지만, 동의하지 못하시는 분들의 생각도 일부 공감이 됩니다.
이런 방식의 접근이 리스크가 큰 건 사실입니다.
대통령 스스로 가장 강력한 지지층이라는 방탄조끼의 한 겹을 스스로 벗는 것과도 같습니다.
열심으로 국힘이나 계엄 지지 세력과 싸우고 있는 민주진영 지지자들의 의욕이 꺾이는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바꿔 말하면, 대통령과 현 정부를 열심으로 지켜줄 지지자들이 그만큼 줄어든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걸 감수하면서도 대통령 입장에서는 선택을 한 셈인데, 과연 어떤 결과를 낳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모든 요직에 국힘 사람조차 못 믿어서 안 꽂고
검사들로만 채우던 누구랑하고는
너무 비교되네요
다시말해, 아무리 내란을 저질렀어도 민주당,이재명에게 불신을 가진 보수층이 적지 않다는 것이며
국민의 40%를 단지 내란세력이자 소멸시켜야할 대상으로만 볼수있느냐는 역질문이 따릅니다.
강대강으로 모두 멸절시키는게 과연 옳은 길이며 가능한 길이냐는거죠.
결국 어떻게해도 변하지 않는 핵심 내란 지지층 15%~20%는 설득시킬수 없다해도
나머지 25%~20%의 절반에 대한 불신과 불안을 계속해서 설득하고 끌어안으려는 노력은 필요하다는 겁니다
이준석으로 빠진 8% 불신층도 있고요.
명 정권은 이에 집권초기부터 엄청난 집중력과 공으로 관세협상과 APEC,주가부양등 업적을 이루어냈죠.
그 과정에서 국힘은 더더욱 내란지지에 매몰화되었고, 이에 피로감과 반감을 느끼는 보수층도 적지 않을겁니다.
결국 해법은, 상대에 대한 강대강 정책과 대결이 아니라
이미 보수의 가치를 이어갈수 없는 상대의 빈자리를 선점하고 국익을 위한 메인정당을 지향하는게 필요한 일이되는거죠.
때문에 이혜훈 등용이
국힘이나 계엄 지지 세력과 싸우고 있는 민주진영 지지자들의 의욕이 꺾이는 일이라기 보다는
매몰되는 국힘 내에서 학을떼고 이탈하고픈 부류를 끌어안고 외연확장을 하는게
진정한 내란진압, 국힘소멸, 보수가치 점유, 국익에 부합하는 일이 된다고 보는겁니다.
당장에 국힘은 이혜훈은 재명했던데, 이혜훈이 국힘에 대한 평가를 밝히는 것만으로도
현 양자갈등에 매몰되 마음에 안들어도 딸려가는 일반 보수지지층들에게는
더이상 국힘은 역할을 할 자격을 상실했다고 받아들여질수 있을겁니다.
언제까지나 헛짓거리하게 놔둘수도 없고 차라리 안으로 들어와 진짜 능력이 있는지
없는지 검증하고 못하면 사퇴시키면되는거니까요
것, 이거 쉽지 않은 일이죠.
이잼 대통령님은 시야가 깊고 넓다..라 보여집니다
이명수 기자의 이야기를 들어보자면, 윤어게인 외친 것도 어쩌면 일 수도 있겠네요
내용 요약 이혜훈은 물밑에서 민주당에게 윤석열,김건희에 대한 정보를 줬고 그게 이명수 기자에게도 전달되었다
청문회가 너무 기다려 집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