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 소소한 즐거움 하나가 이재명 정부 국정 돌아가는 걸 영상으로 슬쩍 슬쩍 들여다보는 겁니다.
하정우, 김정관, 한성숙 같은 수석들과 각료들, 특히 윤정권에서 임명됐다가 유임된 송미령, 오유경이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일하는 모습을 보면 국민의 한 사람으로 뭉클한 감정까지 느끼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구윤철 장관에 쪼금 아쉬운 부분들이 많았는데, 그 파트너로 이혜훈이 들어가면서 벌어질 광경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입가에 미소가 번집니다.
이재명 인사의 기준은 꽤 단순해 보입니다. 그 분야에 대한 전문성은 기본에 온전히 일에만 몰두할 수 있는가,
국무회의 안에서 서로 토론 붙이고 경쟁 붙이면 능력의 최대치 뽑아낼 만한 인물인가.
서로 다른 결의 전문성과 문제의식이 맞부딪히며 만들어낼 긴장감 자체가 국정에 신바람을 불어오리라 봅니다. 잼통, 참 머리가 좋고 치밀합니다.
큰 비위가 나오지 않는이상 과거 당협위원장 시절 했던 윤어게인 퍼포먼스야 청문회에서 충분히 설명하고 넘어갈 문제로 아마 진정어린 반성의 토로가 있으면 무난히 청문회도 통과하리라 보입니다.
제가 그렇게 미워했던 이언주가 요즘은 얼마나 예뻐 보이는 지 모릅니다. 사실 이혜훈도 국힘당 소속 치곤 그래도 대화가 될만한 사람이라고 그전부터 생각했던 인사 중 하나였습니다. 그랬던 사람 중에 대표적으로 김용남이 있었고, 그가 민주당으로 왔을 땐 정말 기뻤습니다. 하나 더 있는데, 지금 일산에서 당협위원장 하고 있는 3선 출신 김용태. 이 사람도 참 아쉬운 사람입니다. 그리고 윤희석도 탐나는 저쪽 인사 중 하나고요.
이혜훈은 제가 봐도 지금 엄청나게 일에 목말라 하고 있습니다. 아마 본인 말대로 모든 걸 쏟아서 일할 사람으로 보입니다. 부디 본인이 "자신과 똑같다"고 말한 이재명의 경제정책에 선봉장이 되어 큰 결실로 맺어지기만을 바랍니다.
저는 그저 국민의 한 사람으로 이렇게 서로 다른 진영에 있었지만, 오로지 국민의 민생과 국가 발전을 위해 하나로 뜻을 모아 일해나가는 모습에서 감동을 느낍니다.
너무 나이브한 거 아니냐고요. 맞습니다. 그래서 클리앙의 터프한 분들도 존중합니다. 저같은 사람들만 있으면 분명 여기까지 못왔을 겁니다.
친일 매국자들에게 일준 이승만이 잘한거네... 가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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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저쪽에서 브레인 역할 할만한 사람들에게 주는 탈출 시그널이라고 봅니다.
국힘의 고립은 점점 가속화될거고,
그 안의 똑똑한 사람들이 점점 조용해지면
이제 극우만이 남는 껍데기 정당이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개인적으로 김성식은 그럭저럭인데, 이혜훈이 그정도 꺔냥이 되나..는 의문이긴 합니다.
기재부 제대로 컨트롤 못 하니 국힘인사라도 델고와야 할정도니까요 민주당도 기재부라인쪽 인사를 영입하든 해야하는데 쉽진 않겠죠
국힘이 발작할 만하죠.
제 2의 송미령이 될 것이냐,
아니면 김진표, 홍남기가 될 것이냐는
지켜봐야겠죠.
이혜훈은 박근혜 탄핵때 헌재에서 꽤 활약을 하였습니다.
공부 좀 한 보수인 것 같은데, 뭔가 자신과 어울리지 곳에 있지 못하다는 느낌이 들곤했습니다.
이혜훈이 유승민보다 낫고, 기재부관료 출신보다 나을지도 모릅니다.
개인적으로 우려보다는 기대가 앞섭니다.
김오을 보훈부 장관도 있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 믿음으로 가는거구 책임은 대통령이 지는겁니다 일을 해보기도 전에 반대할 이유는 없습니다 대통령 업무보고때가 기다려 집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에도 당적만 민주당이지 국민의힘이나 다를 바 없는 왕수박들이 수두룩하지 않습니까?
이이제이, 내부분열로 구심점을 흔들고, 이제 이쯤됐으면 분위기파악하고 너희들끼리 한번 싸워봐 라는 생각도 들고,,,
근데 뭐 어차피 지금 민주당의원들도 겉과 속이 다른사람들 있지않나요
오래 전부터 저쪽 치고는 정상적인 사람이라고 봤습니다.
임을 위한 행진곡 부르는 모습이나 게임 관련된 대처 등 괜찮은 편입니다.
과거글 싹 다 지운걸 봐서는 본인 스스로도 당내 기조 따라 행동했던게 부끄러웠나보다 싶습니다.
야당 인사 발탁이라는거 자체가 굉장한 쇼크이고 이게 어쩌면 개혁이라고 하면 개혁이겠죠
다들 말만 했지 진짜 할거라곤 생각 1도 안했던게 이번 정부에선 진짜 돼버리니까.
청문회에 온갖 시선이 집중될텐데 후보자 본인이 과거 행적 반성하고 앞으로 의지 뚜렷하게 보여주면 된다고 봅니다
이거땜에 안돼 저거땜에 안돼 거르면 야당 인사 발탁은 앞으로 꿈도 못꾸죠.
반대로 국힘 또는 다른 당이 정권 잡아도 민주 진영 인사 발탁 할 수도 있는 계기가 된건데요.
너무 순간적으로만 보진 않았음 좋겠습니다. 이걸로 인해 지지자 내부분열을 유도하는 듯한 글도 보여서 살짝 우려되더라구요.
살아남기위해 열심히 일한다면
또 좋은일이겠죠
기회주의자를 어떻게 사용할지 기대됩니다
이재명대통령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