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train님 진짜 말하면서 습관화 시키는게 빠른 부분이죠... 그래서 어려운것같아요 당연한 말버릇마냥 만들어야하는 ㅠㅠ머리로 안되는 은는이가.
무플방지위원회장
IP 125.♡.28.70
12-28
2025-12-28 10: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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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train님 외울 필요가 있나요. 빋침있으면 은/이, 없으면 는,가 인데 받침이 있으면 는,가 발음이 어려우니까 자연스럽게 체득되지 않을까요.
엽차
IP 14.♡.142.42
12-28
2025-12-28 12: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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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플방지위원회장님 외국인에게는 그게 말로 쉽지 않아요. 발음상 발음이 있는지 없는지 소리로 구분이 어렵거든요.
g_b
IP 172.♡.148.4
12-28
2025-12-28 02: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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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얘기하면 한국어 화자가 유럽 언어들 배우기가 어럽단 얘기도 되죠.
스페인어-포르투갈어-이탈리아어-프랑스어 화자들이 서로 배우는 건 좀 과장해 제주도 사투리 수준 아닌가 싶습니다.
Peregrine
IP 61.♡.129.232
12-28
2025-12-28 03: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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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_b님 이-스-포어는 방언연속체에 가까워서 서로 배우기 정말 쉽고(처음 들어도 대충 의사소통 되고 걍 붙어서 살면 한달이면 거진 통한다고..), 프랑스어는 뿌리는 같지만 그래도 좀 멀리서 갈라진 어너라 이,스,포어 화자도 잘하려면 발음이나 문법 공부를 좀 해야 합니다. 제주사투리보단 그래도 멀죠...
다때려쳐
IP 211.♡.136.83
12-28
2025-12-28 08: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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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_b님 전치사랑 접두사.. 이젠 무슨 말인지도 모르고 단어만 기억나는..
IP 173.♡.161.189
12-28
2025-12-28 09: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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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egrine님 저는 같이 일하는 팀 멤버들의 많은 수가 프랑스에 있는데, 기술 문서라서 그런지 영어를 하는 입장에서 대충 무슨 뜻이겠거니 짐작이 가는 수준이더라구요. 이런데도 프랑스 사람들이 영어를 못 하는게 사실 잘 이해가 가진 않았지만요. 뭔가 한-일 보다도 훨씬 가까운 언어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다때려쳐
IP 211.♡.136.83
12-28
2025-12-28 1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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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못 하는 게 아니고 안 하는 거겠죠.. '프랑스어' 입장에선 '영어'는 저어기 하류층 언어니까요..
@님 프랑스어는 영어-독일어와 좀 다른 계열입니다만, 영어의 고급 어휘 대부분이 프랑스어(뿌리는 라틴어겠지요)에서 넘어와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말씀대로 영어를 하면 프랑스어로 된 복잡한 문서는 대충 뭐에 관한 건지는 알 수 있는데, 일상 대화는 전혀 알아들을 수가 없죠.
아랍어는 비원어민의 접근이 넘사벽으로 어렵죠..ㅋㅋ 문어체에서 일상적으로 단모음을 안쓰고(다행히 아랍어는 모음 갯수가 적긴 합니다.) 자음만 나열된 글을 보고 맥락 중심으로 파악해야 합니다. 그래서 외국어로 배운 사람이 문어를 소리내어 읽을 수 있을 때까지 몇년 걸린다네요. 게다가 표준 아랍어 문법도 천년도 전에 쓴 꾸란에 기반한걸 거의 그대로 지키고 있어서 현대들어 변한 걸 반영하지 않아 문어롸 일상생활에서 쓰는 지역 아랍어 방언이랑 격차도 어마어마 하구요. 사실상 표준 아랍어랑 다른 언어나 다름 없는 살고 있는 지역 아랍어를 하나 더 배워야 생활이 된다고 합니다.
도치곰
IP 220.♡.227.197
12-28
2025-12-28 11: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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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egrine님 아랍어 한국인기준으로보면 초성(ㅇㄴㅁㅎ?) 으로 쓰는데... 앞 중간 뒤... 에 따라 한글모양이바뀌는..... 쉽지않구나 우와.. 했죠 ㅋㅋㅋ
남산깎는노인
IP 39.♡.230.151
12-28
2025-12-28 06: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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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둥어는 그냥 다른 언어죠. 사투리가 아니라.
흐르는강물처럼...
IP 211.♡.114.81
12-28
2025-12-28 09: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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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를 공부해보니 한국어가 일본어보다 훨씬 고도화된 언어라 배우기도 더 어려운 거 같습니다. 일본어는 문법은 단순한데 화법이 대단히 발달했다는 느낌이 들구요. 근데 한국어 용법의 상당수가 일본어를 따른 걸 보고 깜짝 놀랐네요. 일제시대 문학가들이 범한 오류인듯 하구요. 예를 들어 먹어보다, 아니지 않나? 했잖아 등등 다 일본어 용법입니다. 그래서 100년 전 우리 말을 보면 낯선 느낌이 나는 거 같습니다.
@짜수틴님 일본어 문자 배우는 난도가 장난 아니죠. 기본적으로 한국어 어려운거에 문자 배우기 난도가 추가되는겁니다. 거기에 훨씬 디테일하게 발달한 겸양어까지 가면 더 장난 아니구요.
일본어 배우는데 한국어 베이스는 기초 수준에선 엄청난 메리트인데, 한자 베이스가 있는 중국어 화자들이 일본어 고급 단계 가면 더 훨훨 날아 다닙니다. 그래도 한국에서 한자 배워본 경험이 있으면 대충 음독, 훈독이 뭔지는 대강 알고, 부수나 획 개념도 조금은 알고, 기초한자도 못 써서 그렇지 몇 십자는 눈으로 읽습니다.
근데 이도 저도 없는 서양쪽 화자들은 문장 구조, 문자 등등 다 맨땅에 헤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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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말버릇마냥 만들어야하는 ㅠㅠ머리로 안되는 은는이가.
스페인어-포르투갈어-이탈리아어-프랑스어 화자들이 서로 배우는 건 좀 과장해 제주도 사투리 수준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데도 프랑스 사람들이 영어를 못 하는게 사실 잘 이해가 가진 않았지만요. 뭔가 한-일 보다도 훨씬 가까운 언어같은 느낌이었습니다.
'프랑스어' 입장에선 '영어'는 저어기 하류층 언어니까요..
문어체에서 일상적으로 단모음을 안쓰고(다행히 아랍어는 모음 갯수가 적긴 합니다.) 자음만 나열된 글을 보고 맥락 중심으로 파악해야 합니다. 그래서 외국어로 배운 사람이 문어를 소리내어 읽을 수 있을 때까지 몇년 걸린다네요. 게다가 표준 아랍어 문법도 천년도 전에 쓴 꾸란에 기반한걸 거의 그대로 지키고 있어서 현대들어 변한 걸 반영하지 않아 문어롸 일상생활에서 쓰는 지역 아랍어 방언이랑 격차도 어마어마 하구요. 사실상 표준 아랍어랑 다른 언어나 다름 없는 살고 있는 지역 아랍어를 하나 더 배워야 생활이 된다고 합니다.
일어 배우기를 무시하는게 아니라, 저기 나머지 언어들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알아서 일본어가 저기 끼는게 맞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차라리 태국어가 저기 들어가는게 맞지 않나 하는데..
문장 구조 다른 한국어/일본어가 어렵죠
특히 윗 댓글에도 올라온 조사가 지옥
일본어 배우는데 한국어 베이스는 기초 수준에선 엄청난 메리트인데, 한자 베이스가 있는 중국어 화자들이 일본어 고급 단계 가면 더 훨훨 날아 다닙니다. 그래도 한국에서 한자 배워본 경험이 있으면 대충 음독, 훈독이 뭔지는 대강 알고, 부수나 획 개념도 조금은 알고, 기초한자도 못 써서 그렇지 몇 십자는 눈으로 읽습니다.
근데 이도 저도 없는 서양쪽 화자들은 문장 구조, 문자 등등 다 맨땅에 헤딩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