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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올라온 게시글 보고 적는 글인데,
저 게시글은 아주 지극히 '순한맛'입니다. 현재 인도인을을 향한 차별적 밈은 서구사회에 무차별로 확산중인 '글로벌 밈'이 되었습니다.
원래 인도 하면 떠올리던게 '갠지즈강' 이고, 그로 부터 파생된 '신비'와 '불결'의 이미지를 동시에 갖고 있던게 인도였습니다
그런데 인도인들의 적극적 이민과 그로부터 파생된 문화적 밈(고개 까딱이며 말하기, 독특한 영어억양)이 빠르게 번지며 희화화 되더니, 인터넷의 확산과 더불어 더욱 안좋은 이미지들이 덧씌워지게 됩니다.
거기에 기름을 부은게 두가지가 있는데,
첫번째가 2012년에 발생한 '델리 여대성 집단강간 사건' 입니다.
이걸 BBC가 다큐로 만들면서 서구사회에 이 사건이 광범위하게 알려지게 되었는데,
그로인해 인도는 '강간대국' 이미지를 획득함과 동시에 "강간에 대한 죄책감도 전혀 못느끼고 오히려 여성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나라" 라는 이미지가 전방위적으로 확산됩니다.
두번째가 진짜 심각한건데 여러분들도 많이 보셨을 "더러운 인도 길거리 음식'밈 입니다.
이건 진짜 치명타였습니다.
이건 틱톡같은 숏폼을 타고 전방위적으로 확산되면서 인도인데게 '더럽고 불결하다"는 이미지를 고착화 시켰습니다
이게 일종의 우월감을 자극하는 '푸드포르노'로 소비되면서 지금도 숏폼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중입니다
물론 최근 인도인들이 '엘리트 IT엔지니어' '글로벌 CEO'같은 긍정적 이미지도 획득했지만, 이런걸로는 도저히 덮지 못할 정도로 부정적 이미지가 막강합니다.
상황이 이러다보니, 인도인들이 겪는 차별도 심해지고, 심지어 '적극적 거부나 회피'(Deal-breaker) 현상까지 나타나고 잇습니다
이를 잘 알수 있는게 글로벌 데이팅 앱에서 '인도인 남성'은 여성들에게 필터링 대상 1순위입니다. 혹시나 매칭이 되더라도 국적을 확인하는 순간 대화거부나 차단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이심각성을 인도 내부적으로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첨엔 "중국놈들이 틱톡 알고리즘 조작해서 일부러 부정적 장면만 노출시키는거 아니냐?"는 음모론이 돌았지만, 증명할 방법이 없고,
길거리 노점상 조져서 위생을 뜯어고치려고 햇으나, 현실적으로 이게 될리도 없다보니 발만 동동구르고 있습니다.
최근엔 "인도의 번화하고 긍정적인 장면"을 촬영해서 영상으로 만드는 유튜버들을 적극 지원중입니다만, 효과는 미미
모디 정부에서도 이 심각성을 잘알고 있어서, 대책을 수립중에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네요
지금 있는 팀 팀원들이 인도 중국 한국 등 APJ 에 흩어져있는데 인도 팀원들이랑 뭐 할라 그러면 진짜 한숨 나옵니다…
인도인이 싫진 않습니다 잘하는 친구도 분명 있구요…근데 중국이나 한국 팀원에 비해서는 평균적으로 쉽지 않더라구요
아무리 그래도 불가촉 천민이라니..
인도인전체를 폄하시켜버리는 단어인데..
너무 심한 비하 같습니다.
제목 때문에 오해하신 것 같은데, 제가 인도인을 비하하려는 의도가 아닙니다. 오히려 서구권 밈과 여론이 인도인을 '건드려서는 안 될 존재(Untouchable)'처럼 격리하고 혐오하는 현상을 꼬집기 위해 쓴 비유입니다. 틱톡이나 데이팅 앱에서 벌어지는 '인도인 거부 현상'은 단순한 비선호를 넘어, 과거 카스트 제도의 불가촉천민이 겪던 '접촉 기피'와 놀랍도록 닮아있습니다. 이 잔인한 현실을 가장 잘 보여주는 단어라 인용한 것이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리스크가 확산되고 있다면서 뭔가 있는 일을 나열하는게 그 사법리스크의 허구성에 대해 하나도 말하지 않고 오히려 사람들에게 "뭔가 문제가 있네"라는 생각을 심어주게 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싫어할 수는 있어도, 말/행동으로 표출하는 건 인성/지능의 문제라는 말도 있는데,
인도 혐오가 당연하고 유희로 여기는 짓거리들이 SNS 상에서 많이 퍼지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
인도의 비위생적인 조리/세척 장면을 편집해서 '린도,린도~,...' 반복적으로 빈정대는 숏폼 영상을
의도치 않게 종종 보게 되고,
'ㄹㅇ ㅋㅋㅋ'류의 댓글들도 상당수 보이던데,
불쾌하고, '린도,린도' 단어도 세계적인건지,해당 영상 제작자 오리지널인지 모르겠지만 듣기 싫더군요.
마치, 학폭 가해자들이 피해자 폭행 영상을 찍어 조리돌림하는 느낌이에요.
그러려니 하는데,.
인도에 여자가 여행을 간다. 그것도 혼자
간다 그러면은 100명에 99명은
두손 두발들어 말리는 형국이죠...
중국은 그래도 공산주의 엄격한 사형제도
같은것으로 억제를 하는데,
인도는 14억 인구를 억제하기 힘든
난장판 같은 나라 라고 여겨져서...요
물론 인도내의 엘리트들의 학구열기,
잘 사는 부촌 도시는 신도시에, 깨끗한
2~3억 인구가 있다라고 해도....
나머지 11억의 제멋대로 인구는
어찌해 볼 방법이 없어 보입니다.
뭐 얼마전 경복궁 담벼락 생각하면 . 그냥 웃을 뿐이죠.
그럼 이 사람들이 자기들끼지 끌어주고 밀어주고 그래서 소득높은 직장에 들어가고 뭐 그러나. 그런 부분이 설사 조금 있더라도 그게 전부도 아닐뿐더러 인도출신들이 실리콘 밸리등에만 있는게 아니라서 일반화자체가 의미가 없어요.
개인능력으로만 보면 한국계들이 최상층부에서 두각을 나타내는수가 인구대비하면 훨씬 더 많죠. 인도계는 그렇게 STEM에 많이 깔려있는데 노벨상 발표할때 인도계 학자는 거의 찾아볼수가 없구요. 탑스쿨 교수들 중에서도 인도계는 인구비율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애초에 이 사람들이 개별기업이나 개인이 "글로벌 탑" 이런거를 추구하는게 아니라 그냥 자기 능력 되는 곳에서 벌어먹고 사는 성향이 훨씬 강합니다. 그래서 한국계는 주로 미국내 글로벌 탑 도시에"만" 몰려살려고 하는데 인도계는 미국 전역에 골고루 퍼져있죠.
이게 2세 3세로 내려오면 차이가 확연해지죠. 미국에서 태어난 인도계와 중국계/한국계의 궤적을 보면 인도계 2세 3세가 부모능력빨이 아니라 다른 요소들로 한국계 중국계보다 평균소득 생활안정성이 훨씬 높게 되는걸 알게 됩니다.
같은 방식으로 해외에 사는 "한국인들은 이렇다" 로 시작하면 인도계 이민자들 보다 나을게 없거든요. 인도계 친구들 왜 미국기준 잘 버티고 소득도 높아지나면요. 그게 다 인도에서 무슨 IIT같은 초명문 공대나와서가 아닙니다. 미국처음에 들어와서 부모야 인도내 명문대나 미국의 주로 테크쪽 전공해서 고소득 직장을 구하는데 애들 키우는거 보면 겁나 "실용적"입니다.
딱 한가지 예를 들어보죠. 한국계 중국계 부모들중에는 아이비리그 대학 랭킹에 뽕이 차서 애들 세부전공 싹 무시하고 한국돈 년 1억을 내더라도 아이비에 보내겠다고 온갖 자원을 총동원해서 대학입시를 치루는거에 반해, 인도부모들의 상당수는 학부교육에 "저돈을 왜써"라고 생각하죠. 그래서 랭킹 높은 대학에서 재정지원안해주면 그냥 재정지원 많이해주는 주립이나 지역학교가서 성적 탑 찍고 그걸로 의대가고 탑스쿨 대학원에 전액 장학금 받고 그걸로 의사되고 고소득 테크잡에 안착하는 겁니다.
한국계나 중국계의 많은 부모들이 초명문대에 집착해서 누군가는 성공하지만 대부분은 결국 그렇게 될수가 없거든요. 대학정원은 정해져 있으니까요. 그렇게 같은 한국계들 사이에서도 한국에서 하는것과 똑같이 급나누고 서열로 갈라치기 하는게 여기 미국에서도 그냥 보여요.
결국 먹고사니즘으로 접근하면 적어도 미국내에서 인도계가 저 압도적 평균소득을 보이는건 다 이유가 있는거죠. 뭐 어떤 특정인종에 대해 외모나 생활로 까내리는것이야말로 저급한 일이라 생각되는데 우리가 지금 그런거 할때인가 생각이 드네요.
어디 캡쳐되서 돌아다닐까봐 부끄럽군요.
클리앙이 이렇게까지 나락으로 떨어진 건가 창피하네요 정말.
전 이준석 쉽게 사라지지 않을거라 봅니다. 그가 내미는 것들이 꽤 소구력이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