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특검 등 원내 현안이 산적한데 원내대표 개인 논란만 대서 특필되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도 가라앉는 게 아니라 계속 나오고 있죠. 지선도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선거를 이끌어야 하는 투톱 중 한명의 부정적인 이슈가 계속 나온다면 지선 및 재보궐 후보들에게 나빴으면 나빴지 결코 좋은 영향이 가지 않습니다.
오죽하면 당내 의원들도 슬슬 거리를 두려고 할까요. 괜히 원내대표 불신임 단계까지 가서 망신당하지 말고 그냥 스스로 사퇴하는 게 그나마 김병기 개인과 당의 명예를 지키는 겁니다.
지금이라도 그 좋은 배경과 능력으로 야당과 기득권에 붙지 마시고, 법무부 행안부 국방부를 적극적으로 질책하는, 법사위원장 정청래식 행보를 보이겠다는 약속과 함께 정치적 태도를 보여주셧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