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원 정보 유출 이후로... 온갖 안 좋은 뉴스들이 나오면서도 쿠팡을 탈퇴하지 못했던 건,
다름 아니라 K리그 중계 때문이었습니다 ㅠㅠ
올해는 리그가 끝났지만 암튼 현재 K리그 중계는 쿠팡플레이에서 하고 있는데, 찾아봐도 언제까지 계약이 되어 있는지는 안 나오더군요.
그리고 쿠팡플레이에 주루룩 올라온 HBO 드라마들도 아직 못 본 거 많아서 솔직히 탈퇴를 주저하고 있었는데요.
오늘 아침에 뉴스 올라온 거 보고 개빡쳐서 바로 탈퇴해버리고 말았습니다.
뭐, 노트북을 하천에 버렸는데 그걸 잠수부가 찾아?
지금 무슨 쌍팔년도 코미디 영화 보고 있나요 내가?
하... 진짜 글 쓰면서도 다시 빡치네.
제 평생에 한국에서 연간 수십 조원씩 매출 내는 회사가, 한 순간의 잘못으로 문 닫는 꼴을 꼭 봐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