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서울 지역 월세 매물이 빠르게 늘어난 반면 거래량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부동산세 부담 등으로 월세를 높이는 임대인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가격부담을 느끼는 세입자들이 쉽게 계약을 체결하지 못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후략..
https://m.news.nate.com/view/20251226n01503
다주택자 종부세 부담을 왜 월세올려서충당하려 하나요 ㅡㅡ;;;
다주택 보유할 능력이 안되면 여분집은 처분해야죠
주변 임대인들과 담합이라도 허지 않는 이상 그렇게 올리기 힘들죠. 주변 시세보다 높게 받으려다, 그나마 있던 있던 임차인이 나가고 공실되는 리스크는 어찌 감당하려고요.
특히나 중심지, 상급지는 더 심하죠. 그나마 중하급지는 상급지에서 떠밀려 나오는 임차인들이리도 있지만, 떠밀려 나올 상급지가 없는 중심지는 임차인들이 못 견디고 떠나면 바로 공실되는 겁니다.
입지가 좋아지거나, 더 비싼 가격에 들어오겠다는 임차인이 줄서지 않는 이상, 세금 올랐다고 임대료에 전가하는거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그랬으면 진즉 220에 받고 있었겠죠.
세금이 다른나라 수준이 되면 월세도 다른나라 수준으로 오르지요 당장 우리보다 땅이 넒은 일본에 비해서도 월세는 훨씬 저렴하고 생활 수준이 비슷한 대만에 비해서도 저렴합니다.
우리나라가 완전 도시를 중심으로 성장한걸 생각하면 싱가폴이나 홍콩급 월세를 받아도 이상하지 않을 인프라가 서울에 구축되어 있습니다. 직장 의료 문화 교통 치안 환경 인적자원 입지 등등 서울에 사람과 자본이 글로벌하게 몰리는 이유가 있지요
지금 서울 아파트등은 금같은 환금성과 성장성을 지니기에 월세가 낮아도 집주인들이 월세에 크게 신경을 안쓰는것이고 향후 부동산 가격이 피크에 달하면 리츠 회사들이 대다수의 부동산을 매입하여 철저하게 수익을 관리하게 됩니다. 서울 주요지역 월세가 해당 시기에는 급격하게 월세가 급여의 3~50프로 까지 상승하게 되고 지금의 사무실과 유사한 자산이 될것입니다.
“ 올해 10월 16일~12월 22일 서울 지역 월세 거래량은 1만9553건으로 전년 동기 2만1404건 대비 8.6% 줄었다. 월세 수요가 많은 강남구의 경우 87.8% 급감했으며 '한강벨트' 가운데 용산구, 동작구, 성동구 지역 월세 거래량도 9~48% 감소한 모습이다.”
사실 월세는 기존 세입자한테 올리고 싶어도 최대 인상률이 5퍼라...(50만이면> 52만5천원)
세입자를 내보내지 않는 한 그렇게 많이 올리기가 쉽지 않죠..
근데 월세를 꼬박꼬박 잘 내는 세입자를 만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니, 괜히 내보냈다 공실 생기면 골치아픈 것도 있을 거구요.
거래량이 많지 않다는 건, '계약 그대로 연장+기존 세입자가 나가고 새 거래 발생이 없음' 두 가지겠죠.
전가에 성공하면 계속 가는거고 실패하면 공급자 쪽에서 조정이 일어나는거구요.
2021년이 생각나는데, 그 때는 이걸 인정하지 않는 기사나 사람들이 너무 많았어요.
당장 저부터가 집주인의 조세부담이 세입자에게 전가된 케이스였거든요.
그렇게 계속 올랐고... 한동안 계속 오르겠죠. 전가가 실패하면 그 때 조정이 오겠지요.
세금은 원가고, 월세는 판매가구요.
비싸면 안사면 됩니다. - 비싸면 거기 안살면 되요 다른데 더 외곽으로 가시던가.. 뭐
그래서 살 사람 없으면 가격이 내릴거고 그렇게 가격이 결정되겠죠
결국 거기서 살아야만 되는 사람이 많은 부동산이 살아남는 방향으로 가겠죠
그런데 임차인이 올려주기 어려워서 쉽게 못 오릅니다.
기사 내용도 그렇듯이요.
게다가 월세 공급이 증가하네요.
먼저 전세 시장이 강력하고, 오랫동안 임대를 해오신 분들은 이미 7%대 대출 이율을 경험해 봤기 때문에 이자에 대한 부담이 별로 없습니다. 그러니 내가 올리고 싶어도 주변은 그대로니 올리기가 어렵습니다.
반면 세금이 올라가는 경우는 얘기가 다릅니다. 이건 모든 부동산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처음에는 영향이 없습니다. 하지만 세금이 점점 올라가면 영향을 줄거라 봅니다. 그 때 가서는 세금 부담을 임대인과 임차인이 나누는 형식이 되겠죠.
제가 2020년 9월에 (서울 국평 구축 아파틉니다) 5000/120에 계약해서 지금까지 안 올리고는 있는데요.. 지금 시세는 1.7억/150이더군요.
상승률만 놓고보면 전세 상승률 이상이 월세입니다. 그 사이 전세도 두 배정도 오르긴 했는데 보증금만 놓고 봐도 같은 기간동안 3배 상승이죠...
아~ 죄송합니다. 제가 거의 다가구/다세대/빌라만 보다 보니 설명이 부족했네요.
이 곳들은 주로 임대를 목적으로 지어진 곳들이면서 임차인들도 오랫동안 계속 살기 보다는 아파트를 가기 위한 징검다리(3개월~2년정도)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 보니 임차를 최대한 아끼려는 경향이 높습니다.
그래서 신축일 때 제일 높고 갈수록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임차인보다는 임대인들이 가격 경쟁을 하는 시장입니다.
그러다 2020년부터 강력한 부동산 제재 정책으로 월세를 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파트는 거의 가격이 우상향하는 부동산이고, 임차인들이 돈이 되면 들어가고 싶은 부동산이고 임대인도 월세 보다는 전세를 받고 부동산값이 오를 때까지 현상 유지만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여긴 전세가 주로 경쟁?이 됩니다. 월세는 물건도 적고 오히려 받기 어렵고 같은 가격의 다가구/다세대보다 수익도 별로죠. 마찬가지로 2020년도 전까지는 월세를 많이 올리지 못했습니다.
현재 전세 대출도 점점 강력하게 제한을 하는 쪽으로 가다보니, 전세가 어려운 임차인들은 월세를 가야 하기 때문에 아파트를 선호하는 몰려서 그런게 아닐까 합니다. 물론 입지도 좋으니 임차인들이 몰리는 것이겠지요.
더 달라고 하면 더 주긴 하고요?
기사가 이상하네요.
사실 서울의 수많은 집들이 인간다운 생활을 영위하기에 아주 기본적인 단열 층간소음등이 충족되지 못하고 멸실 되어야 하는 집들이 상당수 존재 합니다. 그런 집들은 실질적으로 재개발만 바라보고 극빈층만 거주할뿐 실질적으로 살수가 없는 집들이죠
특히 최근 몇년간 k 시리즈가 대폭등을 하며 외인들의 한국 거주가 급속도로 증가중이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