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 책방에서 아이들과 게임하는 시간 가졌는데,
초반에는 각자 가져온 닌텐도 스위치로 (무려 6명 모두 각자 자기 스위치를 갖고 있더라구요) 동숲 초대해서 집 구경하고 마리오 카트도 했지만...
결국 결론은 로블이네요. 요즘 유행하는 99일이나 라이벌 등으로 결국 귀결됩니다.
여기서 느낀게, 닌텐도가 다함께 게임하는 절차를 그지같이 만들었다는 겁니다.
혼자 게임하는 거면 상관 없는데 동숲만해도(물론 발매된지 거의 10년 되어가지만)
공항에 가서 포트 열어놓고 누구 초대하고 들어오고 하는 시간 과정, 심지어는 인원이 많으면 한번에 한명씩 초대하다 보면 10분, 20분은 그냥 지나가더라구요.
뭐 섬하나 이렇게 걸리다 보니 다른 친구 섬 놀러가는건 너무 귀찮고 꿈도 못꾸겠더라구요.
결국 마리오 카트도 하고 했지만 다들 로블할까 한마디에 후다닥 스마트폰 꺼내서 결국 간편하게 게임하고 총싸움 하고 하더라구요.
로블은 그냥 바로 스마트폰 켜서 서버 들어가서 하면 되고 게임도 다양하고, 무엇보다 무료라서 누구나 접근 가능하구요.
솔직히 게임성이나 그래픽이야 닌텐도가 압승이지만, 이렇게 친구들끼리 하거나 뭔가를 빠르게 할 때는 역시 로블록스입니다.
어제 스위치 연결하면서 정말 빡세다라고 느꼈네요. 또 닌텐도 온라인 가입되어야만 되는것도 있고 하다 보니 .... 왜 애들이 로블록스를 그렇게 좋아하는지 그 이유 중 하나를 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