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작 위주로 파묘 대도시의 사랑법 은중과 상연 자백의 대가까지...와 진짜 작품마다 완전히 다 다른 인물인 것 같고 그냥 연기만 봐도 몰입이 되고 재밌는 느낌이 드는 이런 젊은 배우는 정말 오랜만이에요. 원래 연기 잘 하는줄은 알았지만 점점 더 발전하는 모습이 보여요. 주연급 여배우인데 연기 스펙트럼도 엄청 넓고...특히 자백의 대가에서는 어쩌면 굉장히 절제하는 연기로 무미건조한 대사와 눈빛만으로 연기해야 하는데 눈빛만 봐도 섬뜩한 느낌이 전달되는게 와우... 이런 배우 매우 귀중하네요.
많은 평론가들과 시청자들이 요번 김고은 연기에 대해 극찬하고 있으니, 이건 소수의견쯤으로 보면 될거같네요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받앗으면머ㅎ
말할거없죠
마치 은혁이후 아이유를 보는거 같음
앗....클최미의 흑역사 아닙니꽈~?
정말 그 이후 연기자까지 스펙트럼이 넓어졌죠 ㄷㄷ
오글거리거나 설정상 안맞는 경우도 많고
부자연스러운 연기를 많이 봤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비밀의숲의 조승우도 굳이 그 설정이 왜필요한가 싶었고
최근 김유정의 싸이코패스는 못봐줄정도였습니다
둘다 좋아하는 연기잔데도요
근데 이번 김고은의 연기는 설득당해버렸네요
사실상 감정이 없는 사람을 연기하는 연기한역할인데
전혀 오글거림도 부자연스러움도 억지스러움도 없는
최고의연기였다고 봅니다
결말은 별로였지만 김고은의 연기만으로도 충분했습니다
아직 도깨비를 안봤고 파묘에서는 잘 몰랐다가
최근 작품.. 대도시의 사랑법, 은중과 상연, 자백의 대가
3편 모두 연기력 절정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코미디언 수지가 생각나는건 수지의 잘못입니다
이건 취향의 차이이지, 김고은 배우의 연기가 “그닥”인건 아니라고 봅니다
엔딩에사 김고은 이름이 먼저 나와도 이상하지.않다 생각합니다.
보기만해도 빵 터집니다 ㅋㅋㅋ
김고은이 분명 연기를 잘하는데 파묘외엔
도깨비에서 보여준 것과 비슷비슷한 느낌이랄까요?
담백하면서 묘하게 예뻐보이는 외모가 도움되는것 같기도 하고요.
은중과 상연에서 박지현쪽이 캐릭터를 정말 잘 소화해냈다는 생각 들었습니다.
요즘 보고있는데 그 본인 기존 연기에서 크게 벗어나진 못하는 느낌이에요.
안정적이고 역할을 믿음직스럽게 잘 해냅니다만,
연기스타일이나 외모는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는 쪽일것 같은데 (문소리처럼?)
의외로 다양한 연기보다는 자기스타일로 연기하는 쪽이더라고요.
요즘 젊은 배우중 주목하는사람이 박정민인데
이 친구는 생긴건 자기스타일 강한 연기를 할것같은데
역할마다 딴사람처럼 연기하거든요. 김고은은 딱 그 반대인듯요.
김고은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서그럴수 있어요.
더 잘할수 있을것 같은데....그럼 말씀대로 대 연기자가 될수있을듯요.
지금은 그 나잇대에서 탁월한 정도라는 생각드네요.
자백의 대가도 봤습니다.
정말 잘합니다
노래도 잘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