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도내 시·군에 배포한 공식 공문에 개인적인 연애 대화로 보이는 문구가 포함돼 논란이 일고 있다. 도지사 직인이 찍힌 공식 행정 문서라는 점에서 행정 문서 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신뢰성 문제로까지 번지고 있다.
문제가 된 공문은 ‘2026년 솔루션 중심 스마트축산장비 패키지 보급사업 모델 변동사항 알림’으로 청주시·충주시·제천시·보은군 등 도내 전 시·군에 발송됐다. 해당 문서는 내부 결재 절차를 거쳐 도지사 직인이 찍힌 상태로 각 시·군에 전달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공문 본문 일부에는 “오빠 나는 연인 사이에 집에 잘 들어갔는지는 서로 알고 잠드는 게 맞다고 생각하는데…”로 시작하는 사적인 대화 문구가 그대로 포함돼 있어 수신 기관 관계자들을 당혹스럽게 했다.
https://www.cb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238699

붙임 2026년 솔루션 중심 스마트축산장비 패키지 보급 모델 변동 1부. 끝.
오빠 나는 연인사이에 집에 잘 들어갔는지는 서로 알고 잠드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오빠는 아닌거 같아. 오빠의 연애 가치관은 아닐지 몰라도 나한텐 이게 중요한 부 분이고, 연애할때뿐만 아니라 결혼해서도 중요하다고 생각해 그래서 앞으로도 난 이 문제로 스트레스 받을거 같아 내가 전에도 오빠한테 노력해달라고 얘기 했던 부 분이고 또 얘기한다고 크게 달라지진 않을거라고 생각해 내가 내려놔보려고 노력했 는데 그게 많이 힘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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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은 여러모로 뭔가 많이 망가진거 같아요,
결재 라인에서도 저걸 아무도 안 읽고 결재했다는 뜻이군요 ㅋㅋ
재한 사람들 다 경고해야죠 ㅋㅋㅋ
도장 찍은 순간 도장 찍은 사람 책임이 되는 거죠.
그래도 공무원이 실수한거 좀 봐주자구요 ㅋㅋㅋ
운율이 랩같네요
평생 짤방 돌아다닐거 같네요
그래도 상사 험담은 아니니까..ㅎ
팀장선에서 공문좀 보지.... 참..
기안자는 한소리 듣겠지만 앞으로 조심할테니 우리는 그냥 웃으며 봐주면 될 것 같아요.
Sms보내다 실수한것 같네요
붙여넣기 조심해야하는데
그런데 중간 관리자가 저걸 몰랐다? 그럼 책임져야죠.
애초에 업무중에 사적인 내용을 카톡으로 저렇게 쓰고 있었다는 말인데 피해자는 아니죠....;;;
흰색 글씨로 붙여넣기가 되어있어 결재할때는 안보였다고 본거 같습니다 ㅎㅎㅎㅎㅎㅎ
그리고 카톡 설치가 안됩니다
같은 노비로서 강하게 모른척해드릴게요...
같은 부서나 기관내 사내연애일수 있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