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에 원래 쓰던 냉장고의 냉장실 온도가 10도까지밖에 안 떨어져서 기존에 쓰던 거보다 조금 더 큰 걸로 구매했는데
어제 도착, 밤에 지옥이었습니다. 두 시간도 못 잔 거 같아요.
거의 정확하게 30분동안 쇠가 진동하는 소리+드르륵 거리며 웅웅 대는 소리가 울리고,
30분동안 조용합니다. 다시 30분쯤 되면 드르륵 위잉~.. 다시 30분 휴식, 다시 위잉 드르륵, 거의 정확히 이 주기로 가네요.
자다 깨고 자다 깨고 수평도 잡아보고 온도도 올려보고
잠을 못 자니까 오늘 아침에 식욕이 없어서 밥도 못 먹었습니다.
24시간 고객센터라 어제 밤늦게 접수하고 동영상도 보냈는데
환불 안된다고 그러네요. 이미 전원 꼽고 돌리지 않았냐 그러면서..
아니 니네 기사가 꼽았는데.. 꼽고 수평 맞추고 바로 갔어요. 냉장고를 안 돌려보면 소음 심한지 어떻게 아는데
아무튼 안된다고 버티다가 판매처에 접수해 줄 테니 진단 받아보라고 그러네요.
냉장고 후기 보면 소리 커도 진단 안 해주고 불량 판정 나도 몇 달 씩 시간 끈다는 데
걍 음식은 어디 줘버리든지 맡기든지 하고 전원 뽑고 살아야 되나..
그것이 퀄리티고... 그것이 가격입니다.
싼게좋다.. 좀 시끄러워도.
냉장고야.. 시원하고 냉각만 잘 되면 된다.. 기본에 충실하면 된다.
저도 가성비(저렴한)모델 샀다가 기존에 쓰던것보다 소음이 커서 스트레스 받았습니다.
성에 제거되어서 물 샐 수도 있죠 ㅎㅎ
주변이 조용할 수록 소음은 더 커지니까요.
원룸같은 곳은 한방이라 진동이나 소음이 체감이 확 되죠.
근데 아마 냉장고는 고장이 아닌이상 소음이나 특정 증상으로는 환불은 힘들거에요.
최대한 소음 줄이는 쪽을 찾아봐야죠.
큰 소리는 아닌데 천정 전체를 울리는 저주파 소음..
소음이 나는데요.
냉장고 라면 컴프레서 진동 소음이
냉장고 금속핀을 공진시켜서 소리가
커진거 일겁니다.
컴프레서 주변에 나사 들이 있으면,
나사들을 빼서, 쫀득쫀득한 지우개같은
진동흡수 용도로 끼워보시구요.
또는 냉장고 전원선 플러그를 반대로
바꿔서 꽂아도 보시구요.
또는 접지선을 냉장고 나사에 연결도
해보세요.( 이런 방법들은
하이파이 앰프의 알수없는 웅~거리는
험 노이즈
제거 방법 이기도 합니다.)
이런 노이즈는 전자제품간의 간섭현상이
원인이기도 합니다 겨울에 전열기를
많이 사용하는데, 아파트 인접호실
간에도 서로 영향을
받기도 합니다.
저도 각각 as요청해봤지만 소음기준치 안 넘으면 해줄수있는게 없다고 하시더군요.(그런데 이게 소리보다 진동으로 인한게 더 큰데 이건 측정이 잘안되니)
lg는 콤프에 덮개같은걸 씌우는게 있다고 해서 결제하고 써봤지만 소용없더군요.
전에쓰던 30년 넘은 삼성냉장고 천둥소리가 나서 엘지꺼로 새거 70정도주고 샀는데 3년 됬습니다 아직도 조용하고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