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영 당시의 상황이 기억 납니다.
어떤 드라마를 보면서 이렇게 매 시즌 기다림이 간절했던 적은 왕겜 외에는 없었습니다.
드라마 하나로 관련 커뮤니티에서도 다수 활동하기도 하고..
왜 망한 결말임에도 아직 안 본 분들이 있다면 최우선적으로 추천하는지 이유를 말해 보겠습니다.
이 작품은 현재까지 그리고 앞으로 당분간은 대체가 불가능한 독자 영역을 갖고 있습니다.
역사와 결합된 바이킹스와 같은 드라마도 있고,
나름 잘 만든 시대극들이 적지 않지만,
왕겜이 독보적인 이유는 그 많은 등장 인물들의 캐릭터가 미친 완성도와 매력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정도 규모에 이 정도 매력을 일일이 뽑아 낸다는 것은 이제 다시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 원작이 이제 없기도 하거니와 그것을 뽑아낼 연출 실력자도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특히 서구권에는 그런 역량의 작가가 없습니다.
이 때문에 그 몇 안되는 명작 중 하나인 위쳐 시리즈가 기대가 되었던 것인데요.
넷플릭스는 이 작품의 매력을 절반.. 아니 그 이하도 안 되게 뽑는 기이한 재주를 드러냈음에도,
워낙 재료가 좋다 보니 그 정도 만으로도 재미 있게 보신 분들이 많습니다.
판타지 영화 원탑이 반지의 제왕이라면,
시리즈 원탑.... 전 무조건 왕겜을 꼽습니다.
시리즈 막판에 많은 비판이 있었고, 그것이 매우 거셋던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이 흔들렸기 때문입니다.
너무나 캐릭터를 잘 구축해 놨기에 오히려 그 캐릭터에 어울리지 않는 대사나 행동을 보면,
바로 바로 체감이 되었고, 그것이 잠시가 아니라 한 동안 이어지면서
마지막 시즌 마저 뒤흔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방영 당시 놓친 시리즈가 결말이 안 좋다는 이야기가 있다면,
스포를 가급적 피해되 어쩔 수 없는 경우는 보면서까지 파악을 하고,
괜찮다 싶으면 쬐금 알게 된 스포 내용이 잊혀질 무렵에 시청을 시작하고,
원하지 않는 유형의 결말이면 시청을 시작하지 않는데요.
결말을 중시 여기는 타입이라는 뜻입니다.
왕겜은... 그런 고민 필요 없이 .. 결말이 어쩌고.. 다 필요 없이
무조건 추천입니다.
과장 조금 보태서 드라마 역사상 최고의 작품 직전까지 갔습니다.
결말이 괜찮았다면.. 역대 모든 드라마 1위로 뽑아도 손색이 없는 작품을
결말 좀 아쉽다고 안 본다는 것은.. 손해라는 생각입니다.
기묘한 이야기.. 이게 오징어게임 다음으로 역대 순위를 다투지만...
왕겜과 기묘 중 선택하라면 무조건.... 왕겜입니다.
안 보았다면 손해.. 라고 해도 과언은 아닌 것 같습니다.
강추 합니다.ㅎㅎ
말씀하신 미드는 다 보았고요. 단 하나...왕겜입니다. ㅎㅎ
취향이 아니라서요.
6부와 7부 출간은...전 이미 반쯤 포기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좀 많이 기다렸는데, 너무 세월이 많이 흘렀네요.
매년 왕좌의게임 기다리던 재미가 있었는데
지금은 그런 게 없네요
그래도 역시 '왕좌의 게임' 만하진 못하다 싶습니다.
인간본연의 특정부분을 잘 묘사하면
몰입이 잘되는거같아요
왕겜중
죄와 잔인성부분이
성경의 어떤부분과 비슷하다는 느낌을받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