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앞뒤 맥락을 하나부터 열까지 꼼꼼히 정리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최근의 이 논란과 관련해 한 번 정리하고 넘어가시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2. 시동위키에서 제기한 동북9성 및 고려의 영토 관련해 여러 기록을 찾아 보지만,
마뜩치가 않네요.
그래서 AI를 돌려봤습니다.
사실 AI는 데이터의 학습이 중요합니다.
근래 굉장히 똑똑해지고 있으며, 지피티 5.2의 경우 많은 분들이 지적하는 환각 문제도 상당 부분 해소했습니다.
그럼에도 바탕이 되는 학습 데이터에서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에,
위와 관련된 질문에 대한 답변의 자료와 논리 역시 우리 사학계가 정리한 내용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즉, 우리나라 역사를 고작 '환단고기'와 같은 위서 때문에 오히려 바로 잡는 과정에 소홀히 하는 것이 아닌가,
적어도 일방적으로 흘러 가는 것은 이상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문제는 반론을 펴려 해도 반론의 근거가 되는 연구가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인터넷 데이터를 찾아 심층 리서치를 진행해도, 반론의 근거가 되는 연구의 활성화가 되지 않고 있다 보니,
근래 인과 관계 와 논리 구성에 상당한 발전이 있는 AI도 그저 기존 사학계의 주장과 틀 안에서만
얘기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재미 있는 점이 있습니다.
챗지피티 5.2와 제미나이 3.0은 고려의 영토 관련 여러 가지 자료를 인터넷에서 찾아 보는 것이 아니라
제가 직접 소스로 입력을 해도 강단 사학의 주장에 근거해서 일일이 반박을 하는데,
오히려 중국 모델인 Kimi K2가 강단 사학의 측에 지나치게 몰입하지 않고,
균형잡힌 답변을 하는군요.
아무래도 중국애들이 동북 공정을 비롯해 자신들에게 유리한 데이터를 주로 학습시킬 때
고려사와 조선사는 연관성도 적고 관심 또한 없었는지 자기네 사료를 있는 그대로 가르친 영향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기 저기 환빠라고 막고 있는 실정입니다.
경성제국대학 으로 부터 출발한 이병도 세력이 지금 벌집 됬습니다.
뉴라이트와 노선이 거의 비슷한데.. 여기 저기서 난리 이군요..
강단사학(지금 역사 교과서 근본)
뉴라이트
친일세력
세 부류가 비슷하고 중복됩니다...
외부 정보를 인용해서 답을 하나요?
그럴 땐 웹서치 기능을 꺼보십시오
그렇게 하면 대부분 해결되기는 한데 100%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프롬프트를 강력하게 작성해서 제약을 걸 수도 있지만
이 역시 100%는 아닙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API 모델을 사용하여
입력한 소스 범위에 한정해서 답변하라고 명확히 지시하는 것입니다
제가 입력한 내용이 전체 맥락을 다 표현하지 못합니다.
그런 정도의 노력을 기울일 시간도 되지 못하구요.
그래서 입력한 데이터와 제 논리를 보충할 정보를 찾아 보려고 AI를 동원한 것인데요.
제 논리를 보강하는 그런 데이터를 외부에서 찾아 못한 것 같습니다.
하는 말을 보면 학습한 내용 중에도 없는 것 같고요.
문제는 국가 기관을 포함한 데이터에 있는 내용을 보다 충실히 따르려는 경향이 있어서,
이게 보통의 경우에는 맞는 일인데,
이 경우에는 좀 문제가 되네요.
국내에는 자료가 없어요..
조선 건국하고 4명의 왕이 전국의 역사서. 지도. 일반 문헌 모두 강제 수집해서 태워버렸어요..
이자춘(동북성)의 아들 이성계가 주원장(동북성)과 협의를 해서
역성혁명을 일으키고 고려 왕씨 족속을 제거하면서.. 우리 고대사를 태워버렸죠.
환국-배달국-고조선-북부여-고구려(백제)-발해-신라-고려
** 이 역사의 흐름을 제거하고 조선은 홀로서기를 하려 하였던 것 같습니다.
** 새로운 왕조. 새로운 나라.. 이씨의 나라가 된 것이죠.
그래서 우리에게는 자료가 없어서 Ai에 의지 할 수도 없어요.
그래서 지금 고대사 연구 하시는 분들은 중국의 25사 역사서와 기타 주변국들의 역사서를 참고하여 우리 고대사의 쪼각 쪼각을 모으고 수집해서 교차검증하고. 대조해서 우리 고대사의 퍼즐을 맞추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움직임을 무시하고 비방하는 세력이 강단사학(교과서)이고 뉴라이트 입니다.
여기 클리앙에도 많이 들어와 활동하고 있습니다.
환단고기라고 검색하면 많이 나옵니다.
환국-배달국-고조선-북부여-고구려(백제)-발해-신라-고려
이 역사의 흐름을 무시하고 비방하는 세력은 뉴라이트다,
이렇게 주장하시는 거 맞죠?
오래도 설치네요
연구에 대해 하나하나 질의응답해봤는데 재밌더군요
중국쪽 사서도 원문과 함께 보여주고
현실적 관점에서 가능한 이론인가 비교분석해봐달라고 하면 비교적 객관적으로 해줍니다
결국 AI도 질문을 잘해야하는듯요
살짝 아부성으로 흐르길래 내 의견에 동조하려하지말고 제3자적 관점으로 평가하라고 경고를 ㅋ
개인적으로 내린 결론은
환단고기를 양쪽다 편히 사용하고 있다는 느낌이더군요
종교학적 과장된 소설이라 생각하면 그리 간주하고 연구하면 됩니다
많은 신화나 구전에서 그렇듯이 그런속에서도 뭔가 있을수도 있어요
다만 그걸 백퍼 믿는건 신이 7일만에 세계를
만들었다는걸 믿는거나 똑같죠
고대사는 가진것도 없고 밝혀진것도 적은데
학문을 그렇게 뭔가를 배척하는데 몰두하면 되나 싶더군요
주류학계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억지로 짜맞추는거 많잖아요
예전부터 고대 그 전투가 평양부근이라는게 이해가 안갔거든요
저 먼 시안에서 백만대군이 한반도까지 온다고요? 그것도 여러번?
현실적문제나 가성비면에서 굳이?
제미나이가 제 의문을 풀어주더군요
요동일대가 중국 왕조에서 절대 경시할 수 없는 요지였고, 그 요지를 두고 중원 왕조, 유목민족, 우리민족이 쟁투를 벌여 왔던 역사인데...
고려의 국경은 확실히 일제에 의해 줄여져 있었던 것은 사실로 보이고요. 그부분은 교과서에서도 여러 학설로 표기하는 것으로 알고 있으니..
동아시아에서 원,청처럼 중국왕조를 정복까지 하지는 않았지만, 북방민족에 밀려서 반도에 얌전히 쪼그라져 있는 조용한 민족... 뭐 이런 이미지는 전혀 아니었던 것이었죠. 군사적/문화적으로 상당한 위세가 있던 국가였던 것으로 지금은 평가하고 있지 않나요..??
굳이 환단고기급의 대체역사나 중국대륙에 삼국 설정하지 않아도 충분히 강한 국가였습니다. 지금의 우리가 작은 영토에도 충분히 강한 국가인 것처럼요.
뉴라이트 = 강단사학=교과서=친일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