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을 운영중입니다.
아이들과 강사가 함께 있는 단톡방에서 강사의 지시를 따르지 않는다는 얘기를 듣고 단톡방을 살펴보았습니다.
상상초월 그 자체입니다.
특정문제사이트에서 사용되는 단어를 사용하고 서로 낄낄대며 다른 친구들 포함 강사를 놀려대고 있더군요.
3년이상 가르쳐왔던 아이들인데 저에게 보인 모습과 너무 달라서 어젠 충격이었고 오늘은 어떻게 해결을 할 지 고민 중에 있습니다.
최근에 수업시간에 아이들이 친구를 놀리거나 불필요한 말이 너무 많아서 왜이러나 했습니다.
단순히 언어 사용이 문제를 넘어서
이런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는 아이들은(교사포함) 엄청난 정신적 피해를 받고 있을 듯 합니다.
더 심각한 것은 부모들이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는 점이죠.
그렇다고 직접적으로 언급라기도 곤란한데(정치적인 부분이므로) 눈치가 없는건지 아니면 모른 척하는건지...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하며, 결국 그 업보를 나중에 본인들이 감당해야 할 것입니다.
선을 넘은 짓에 이유가 어디있냐고 제가 화를 냈습니다 ㅜㅜ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