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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민주진영은 유능한 자본주의적 행정가를 지향하여야 한다고 봅니다. 21

8
2025-12-20 12:02:52 수정일 : 2025-12-20 12:10:03 76.♡.207.242
IloveDaughter

1987년 6월 민주항쟁 이후 우리는 제도를 새로 세우며 나라의 방향을 다시 잡았습니다. 그 뒤 민주진영은 민주주의의 틀을 확장하고, 경제·사회 전반의 역동성을 키우며 한국의 발전을 이끄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MB라는 괴물 때문에 지금의 우리나라는 여러가지 문제점을 앓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댓글부대 등 공작 정치 악용, 대형교회 중심의 정교유착, 언론/방송장악을 통한 국민눈 가리기 등등...)


저는 우리 국민들이 MB 시기 이후 발원된 적폐의 후유증인 2명의 수구 대통령 탄핵을 통해서 민주진영에게 나라를 바로잡고 미래를 준비라라는 기회를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우리 민주진영이 앞으로 지향해 나가야 할 점은 무엇인가 ?
이 물음에 명쾌한 해답과 함께 실제 예를 보여주고 있는 분이 이재명 대통령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정한 규칙을 세우고, 시장의 효율을 살리되, 국가가 해야 할 책임(사회안전망, 기회 보장, 불공정의 시정)을 분명히 하면서 국민의 삶을 실제로 개선하는 능력 말입니다.

대부분의 우리나라 사람들은 보수적입니다.
먹고살기 바빠서 이기도 하고 기본적으로 유교문화가 가장 중심에 자리잡고 있는 사회적 성격 때문이기도 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진보라는 용어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그 단어는 조선일보를 비롯한 수구언론들이 김영삼이 면죄부를 준 독재세력들을 보수로 세탁시켜주기 위해 사용한 용어였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민주진영은 진보적일 수는 있겠지만 진보를 타겟하면 안되며 진보를 자처해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정상적인 자본가와 제도권 기득권—즉 투기나 특혜가 아니라 혁신·생산·고용으로 성장하는 기업과, 법과 규칙 안에서 이해관계를 조정하려는 스마트한 기득권 집단도 민주진영의 파트너로 끌어들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보수를 이해하고 보수를 공략하는 정치만이 민주진영이 우리나라 사회의 중심에 설수 있는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옳다”를 외치는 현실은 모르면서 자신의 아집만을 이야기하는 진성준 같은 정치인이 아니라, 국민이 ‘그래서 내 삶이 나아졌다’고 말하게 만드는 것....
(간단히 말하자면 유능해져야 합니다 !)

저는 그 방향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보여주고 있는 사람이 대통령 이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IloveDaughter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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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총회장 이만희는 요한일서 4장 1절의 거짓 선지자
신천지총회장 이만희는 데살로니가후서 2장 3절의 멸망의 아들
신천지총회장 이만희는 베드로후서 2장 14절의 저주 받은 자식
신천지총회장 이만희는 잠언서 25장 14절의 비없는 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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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
서울사는사람
IP 128.♡.198.106
12-20 2025-12-20 12:08:11
·
“우리는 서생적(書生的) 문제의식과 상인적(商人的) 현실감각을 아울러 갖추어야 한다.” - 김대중 대통령 -
강원대망론
IP 220.♡.254.59
12-20 2025-12-20 12:11:14
·
대통령 - 김대중, 이재명같이 실용적 국정 운영의 컨트롤타워
국회의장 - 정치적 어젠다를 조율하는 정치적 수장

이 되어야 하는데 그동안 국회의원들이 닫힌 권력을 지향하는 분위기도 있었고 닫힌 내각제가 어떤 꼬라지가 나는지 일본이 참 잘 보여주고 있어서 내각의 내ㄱ까지만 꺼내도 돌로 매우 쳐라였었죠.

실제로 닫힌 내각제를 꿈꾸는 의원들이 아직도 없진 않을거고(그리고 이데아적인 환경에서도 없진 않을겁니다) 우리가 열린 내각제를 할 수 있는 시스템적/국민의식적 기반이 갖춰지면 어느 정도 분화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하네요.
일일신
IP 211.♡.180.5
12-20 2025-12-20 12:25:05
·
민주당 승리할 땐 항상 분배적 어젠다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질때는 우클릭이 있었죠.
기본적 팩트는 우리 국민들은 생각보다 진보를 좋아한다이죠.
IloveDaughter
IP 76.♡.207.242
12-20 2025-12-20 12:31:28
·
@일일신님 진보를 좋아하는 국민들은 기본적으로 민주진영이니 디폴트로 함께가는 것이라고 생각하구요...
지향점은 합리적인 보수들까지 외연을 확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일신
IP 218.♡.240.55
12-20 2025-12-20 12:37:03 / 수정일: 2025-12-20 12:41:35
·
@IloveDaughter님 2022년 대선과 2025년 대선을 비교해보죠.
민주당은 똑같은 이재명 대표가 후보였죠.
다른점은 22년은 문재인 심판론이 25년은 내란 청산이 어젠다였고요.
22년 대비 25년 대선이 민주당에 굉장히 유리한건 이견이 없으리라 봅니다.
그런데 이재명 후보의 선거 전략이 달라졌죠.
22년엔 선명한 진보정책이 있었고, 25년엔 상당한 우클릭이 있었습니다.
결과는요 22년대비 25년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지지도가 올라간게 없습니다. 우클릭이 안 먹힌거고, 외연확장은 커녕 오히려 외연이 축소된다고 봅니다.

진짜 외연확장을 하려면 선명한 개혁정치를 해야합니다. 보수 따라가면 진보 정치는 그 목적도, 지지율도 망합니다.
처음그때처럼
IP 124.♡.205.121
12-20 2025-12-20 12:46:15 / 수정일: 2025-12-20 13:05:06
·
@일일신님 20대 대선 대비 21대 대선 이재명 대통령은 약 100만표 이상을 더 받았습니다

우클릭이 먹혔죠

이재명 대통령의 새로운 지지자들은 전형적인 반민주에 중도 보수 성향입니다

“이 대통령 지지” 63%…넷 중 한 명은 ‘뉴 이재명’

‘뉴 이재명’의 유입 경로는 다양했다. 1차 조사 때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를 지지했던 유권자의 13.7%가 이 대통령 지지로 돌아섰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를 지지했던 유권자층에선 무려 49%가 이 대통령 지지로 유입됐다. 이준석 후보 지지층의 이념적 경직도나 결집력이 크지 않다는 뜻이다. 반면 1차 조사 때 이 대통령을 지지했던 이들 중에선 95.7%가 여전히 이 대통령 지지자로 남아 있었다. 5%가 안 되는 이탈률이다.

‘뉴 이재명’의 이념 성향은 중도가 64.5%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보수가 22.5%, 진보가 13.0%였다. 이 대통령의 탈이념·실용 행보가 중도와 보수층에서 새 지지층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뜻이다.

‘뉴 이재명’과 ‘올드 이재명’의 유권자 구성은 차이가 뚜렷하다. ‘올드 이재명’의 핵심 집단이 여성과 40~50대, 진보층이라면 ‘뉴 이재명’은 남성과 30대, 중도층이 핵심이다. 박재익 에스티아이 책임연구원은 “이 대통령 국정 지지율은 뉴 이재명이 유지되면 60% 선을 방어하지만, 이탈하면 50% 아래로 추락하는 구조”라며 “안정적 국정운영의 키를 ‘뉴 이재명’이 쥐고 있는 셈”이라고 했다.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218086.html
일일신
IP 218.♡.240.55
12-20 2025-12-20 12:49:44 / 수정일: 2025-12-20 12:50:29
·
@처음그때처럼님 득표율 기준 47.83% -> 49.42% 입니다. 고작 1.5%p 올랐습니다.
문재인 심판론 속 47.83%와 내란 청산 속 49.42%입니다.
22년 대선과 25년 대선 배경을 비교해보면 저는 오히려 우클릭의 대실패라고 봅니다.
이재명이란 선명한 개혁적 인사가 없는 22년 대선 직후 치뤄진 지방선거에 얼마나 참패했는지 생각해보면 더 명확합니다.
처음그때처럼
IP 124.♡.205.121
12-20 2025-12-20 12:51:32 / 수정일: 2025-12-20 12:52:03
·
@일일신님

20대 대선 16,147,738

21대 대선 17,287,513

100만표 이상 더 득표 했고 대선 직후 치뤄진 선거는 지금까지 계속 여당이 이겼습니다

명확을 따지기 전에 사실 관계부터 따지셔야죠
일일신
IP 218.♡.240.55
12-20 2025-12-20 12:53:09 / 수정일: 2025-12-20 12:54:13
·
@처음그때처럼님 https://namu.wiki/w/%EC%A0%9C8%ED%9A%8C%20%EC%A0%84%EA%B5%AD%EB%8F%99%EC%8B%9C%EC%A7%80%EB%B0%A9%EC%84%A0%EA%B1%B0
지방선거 완패했죠. 그 당시 문재인 심판론이 얼마나 거셌는데요. 이재명이니까 그나마 반반 먹은겁니다.
처음그때처럼
IP 124.♡.205.121
12-20 2025-12-20 12:54:08
·
@일일신님 그러니까 대선 직후에는 대선 이긴 여당이 다 이겼습니다

그걸 왜 가져오시는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
일일신
IP 218.♡.240.55
12-20 2025-12-20 12:55:44 / 수정일: 2025-12-20 12:56:26
·
@처음그때처럼님 선명한 개혁정치가 이재명이니까 대선에 비비기라도 했다는겁니다. 보수추구 민주당 사람이 나왔으면 얼마나 처참했을지 생각해보셨나요?
저는 이해가 안가는게 2000년 이후 민주당이 우클릭해서 성공한적이 단 한번도 없는데 왜 틈만나면 우클릭 해야한다는 글이 올라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당 정체성에도 안 맞고 지지자들도 싫어하고, 실제 투표율도 안 나오는데 말이죠.
처음그때처럼
IP 124.♡.205.121
12-20 2025-12-20 12:57:38
·
@일일신님 뭔가 잘 못 알고 계셔서 이재명 대통령의 중도 보수 전략이 뉴이재명도 가져왔고 실제 대선에서 100만표 이상을 더 득표 했다는 자료를 가져 온 것 뿐 입니다
일일신
IP 218.♡.240.55
12-20 2025-12-20 13:04:51 / 수정일: 2025-12-20 13:05:20
·
@처음그때처럼님 문재인 심판론 배경에서 기본소득을 내세우며 47%를 얻은 분이 내란 청산 배경에서 49%를 얻었는데 정말 중도 보수전략이 성공했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완전히 실패한 전략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저랑 인식이 많이 다른거 같네요.
처음그때처럼
IP 124.♡.205.121
12-20 2025-12-20 13:07:19 / 수정일: 2025-12-20 13:08:09
·
@일일신님

‘뉴 이재명’의 이념 성향은 중도가 64.5%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보수가 22.5%, 진보가 13.0%였다. 이 대통령의 탈이념·실용 행보가 중도와 보수층에서 새 지지층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뜻이다.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218086.html

네 그런 것 같네요

저는 이렇게 자료를 보고 판단을 하니까 님과 다른 인식을 갖는 것 같습니다
IloveDaughter
IP 76.♡.207.242
12-20 2025-12-20 13:09:11 / 수정일: 2025-12-20 13:12:33
·
@일일신님 지금 말씀하신 보수는 합리적 보수(정치권 아닌 국민)가 아니라 국민의 힘이라는 사기꾼들을 이야기하시는 것 같네요...
제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부분과 다른이야기가 아니신 것 같아요...
제가 이야기하는 부분은 기본적으로 수구 언론이 만든 진보/보수 프레임과는 다른 이야기라고 보시면 좋겠습니다.
mr8601
IP 168.♡.21.22
12-20 2025-12-20 12:28:30
·
자본주의도 이제는 구태같습니다.
mindinblue
IP 1.♡.195.217
12-20 2025-12-20 12:34:13 / 수정일: 2025-12-20 12:35:02
·
지지층이 앞도적 인구수의 40~60대초반의 사회주도층으로 친 민주 성향에 자본이 축적된 세대니 민주당이 따라가야할 방향이긴 할거 같아요
veejay
IP 175.♡.142.112
12-20 2025-12-20 12:41:01
·
그런 식으로 가면 이당이나 저쪽놈들이나 무슨 근본적인 차이가 있나요? 그때 그때 실용적으로 가는 것은 좋으나 최소한의 구별과 약자에 대한 배려, 나는 약자에 대한 배려를 혐오하는 집단을 혐오합니다,는 있어야 합니다. 현 사회가 안고있는 불평등을 그대로 방기하면서 보수 지향을 얘기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부를 축적하는 것은 좋으나 그 부가 몇대씩 이어지고 계급으로 고착화되는 것은 막아야 합니다.
IloveDaughter
IP 76.♡.207.242
12-20 2025-12-20 13:13:57
·
@veejay님 말씀하시는 진보와 보수는 수구언론들이 만들어놓은 프레임 안의 정의 같습니다.
제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외연확장의 대상인 합리적인 보수적 국민들과는 다른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우율
IP 114.♡.232.128
12-20 2025-12-20 13:08:53 / 수정일: 2025-12-20 13:09:31
·
"실용"이라는 엔진을 가지고 "이념"이라는 나침반을 쫓는거죠. 파도가 치면, 경로 옆으로 돌아도 가고요. 오직 목표를 향한 직진은 난파당할 우려가 큽니다. "진보의 목표"라는 것도 결국 시대정신인데, 시대가 바뀌면 좌표도 조금씩 수정해 나가고요. 치열한 서생의 문제의식으로 고민해 나간다면, 진보라는 가치에 한발자국 더 나아기라 생각합니다.
모꼬이게
IP 174.♡.111.47
12-20 2025-12-20 23:27:03
·
"이 물음에 명쾌한 해답과 함께 실제 예를 보여주고 있는 분이 이재명 대통령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정한 규칙을 세우고, 시장의 효율을 살리되, 국가가 해야 할 책임(사회안전망, 기회 보장, 불공정의 시정)을 분명히 하면서 국민의 삶을 실제로 개선하는 능력 말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를 정의해 보라면 본문에 쓰신 이 문장이 딱이네요. 단지 말로 그치는게 아니아 이재명은 정치에 들어 오고 내내 그걸 증명해 냈죠. 허나 그런 능력의 소유자는 역사적으로 드물죠. 다음 대통령이 벌써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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