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을 해봅니다.
1. 꼭 필요한 곳. 비싸도 무조건 사야 하고 많이 사야 하는 곳.
2. 꼭 필요하지만 비싸도 어느 정도 감수 하지만, 너무 많이 비싸면 감당 할 수 없는 곳.
3. 다음에 사도 무리 없는 일반 게이머 및 기타.
램 가격이 2~3배 뛰는 것은 이번 만이 아니라 과거에도 있던 일입니다.
그런데 4~6배나 뛴다는 것은 1번의 의지가 느껴지게 합니다.
무조건 사야 한다는 거고, 돈이 얼마가 들든 다 감수하겠다는... 그런 의지 입니다.
2번의 경우 물량 조절을 좀 하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
예를 들어 노트북 제조사가 전체 물량을 일부 줄이면서 제품 가격은 올리는 식입니다.
제품 판매가 부담을 전가 하는 한계치가 있어서 마냥 올리지는 못하는 곳들입니다.
대형 고객사들은 장기 고정가 거래를 해왔던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근래에는 장기... 이런 타이틀을 아무도 못 가져가게 한다더군요.
짧은 단위로...일전에 한 번 올렸다는 소식에 이어 이번에 또 60%인가 올렸다더군요.
즉, 기존 대비 약 90% 내외의 상승인 듯 하며,
우리는 지나간 뉴스를 보게 되니... 곧 그 이상으로 거래 되어도,
그래도~~ 무조건 사가겠다는 대형 고객들이 줄을 서 있는 것 같습니다.
마이크론은 소비자 판매 중지라고 하고...
삼성전자 공장 중 아직 케파를 다 채우지 않은 곳을 확장한다고 하는데,
그게 아직 1년 이상 더 시간이 필요해서...
체감 되게 소비자가가 안정화 되려면...27년 하반기는 되야 되지 싶더군요.
제 생각에는 안정화의 의미가 과거와 다를 듯 합니다.
16G 램 가격이 곧 30을 찍을 분위기인 지금 대비
안정화는 20만원 정도로 받아들이고 감수해야 하는 시대가 되는 것 아닌가...
왜냐면...삼성의 케파 확충이 충분할 정도는 아니어서 말입니다.
가격이 끊임 없이 오르기만 하는 것을 방지하고...일정 부분의 해소 정도여서,
예전 가격대로 돌아가는 것은 어려워 보이고,
이렇게 2~3년 보내면....그게 노멀이 되어 버리지 않나...하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