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만 보면 일반적인 재난 블록버스터로 보이기 쉽습니다만, 이 영화는 그렇지 않고 여러 요소가 뒤섞여 있습니다. 그런데 솔직한 감상으로는 그냥 정직한 재난 블록버스터가 차라리 나았을듯 싶습니다.
초중반 답답하고 짜증나는 전개가 일단 문제고 그렇게 된 이유도 사실 그닥 공감되지는 않습니다. 뭘 이야기 싶어하는건 알겠습니다만 이게 그렇게 질질 끌 이야기인가 싶기도 하구요. 1시간 48분 짜리 영화가 이렇게 길게 느껴지기도 쉽지 않은데 말이죠.
주인공인 김다미의 경우 연기는 잘했고 찍으면서 상당히 고생했을듯 합니다. 문제는 아역인데 발연기인건 그렇다치더라도 별 매력도, 김다미와의 케미도 없습니다. 상당히 중요한 역할임을 감안하면 미스캐스팅에 가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대규모 CG가 쓰인 작품인데 생각보다는 퀄리티가 볼만하지만 죄다 물이라 보다보면 감흥이 덜한 것도 단점으로 생각됩니다. 어떤 특정 장면은 볼만하지만 너무 짧구요.
전체적으로 가볍게 볼 오락영화는 전혀 아니고, 그렇다고 심오하거나 딱히 인상적인 영화도 아니어서 그리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별점은 ★★
* 한줄요약 : 허무하게 날아간 불금.
PMC 벙커에서는 하정우가 계속 낙하산 이야기나 하고 있구, 많은 예산이 들어간 전지적 독자 시점은 뭐 흥행이 처참 했죠
보지 말아야겠군요...ㅎㅎ
소중한 시간 아끼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영화가 최고입니다.
어설픈 재난 영화에서 갑자기 sf로 넘어가는게 좋았구요
타임루프와 가족애를 적당하게 버무렷다고 봅니다
중간중간 보이는 연출력과 cg에 감탄을 하고 봤군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