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알리익스프레스에서 DDR4 때부터 중국산 메모리가 판매되기 시작하더니, DDR5도 많이 풀리고 있습니다. 중국 내수용으로도 약 20% 정도 유통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성능과 수율도 크게 향상되어, 수율은 약 80% 수준이라는 루머, DDR5 클럭은 일부 최고 8000MHz까지도 올라간다고 합니다. 다만 아직 DUV 장비를 사용하고 있어 1Z나 1A 공정에 묶여 있어 칩 크기가 크고 발열도 높으며, 수율 개선에는 한계가 있을 것 같습니다.
2025년 현재, 중국의 반도체 생산능력 확장 분위기는 다소 주춤한 상황입니다. SK와 삼성의 반도체 장비 반입 금지 조치가 창신메모리나 양쯔메모리 등 중국 업체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EUV뿐 아니라 DUV 장비에서도 규제가 적용되어 부품 조달과 장비 수리조차 어려워, 서로 장비를 교차 사용한다는설도 들립니다.
최근 삼성과 SK는 수백조 원 규모의 반도체 투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미국의 제재로 인해 중국 공장 증설이나 신규 건설은 사실상 불가능해진 상황에서, HBM과 AI 수요 증가로 반도체 부족이 심화되자, 용인이나 이천 등 국내 공장 증설에 집중할 수밖에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맞물려, 전라도 해남의 솔라시도처럼 지방에서도 재생에너지 개발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경기 북부 지역에서도 ‘에너지 고속도로’를 확장하며 태양광 설치 계획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삼성 파운드리가 테슬라, 애플에 이어 AMD 물량까지 협상 중이라는 기사를 보면서, 그동안의 걱정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한편, 메모리 가격 상승은 소비자 입장에서는 달가운 소식은 아닙니다. 올 초만 해도 메모리가 지나치게 저렴해, 32GB에서 필요도 없이 64GB로 증설했던 경험도 있죠. 하지만 이렇게 어렵게 생산한 메모리가 이렇게나 싸도 되나 싶더라구요
앞으로 우리나라 경제도 대만처럼 성장률 5%대를 기록하는 모습을, 이재명 대통령 재임 기간에 한 번쯤 보고 싶습니다.
특히나 저가형 조립PC나 대기업 PC등에도 가격맞추기 위해 혈안일텐데 어차피 용량만 맞으면 되는 사양의 시스템에는 안쓸 이유가 없죠.
아직도 대기업 pc에 대기업 부품만 들어가는줄 아는 소비자가 많더라구요.
장비 제재로 생산량 자체가 별로 없어요. 중국내에서 쓰기에도 모자란 판입니다.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