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적 원리를 따지기 전에 실제로 써보면 경험적으로 압니다.
오문이나 비문을 뱉어내는 일은 정말 흔하고요, 간단한 산수도 뻔뻔스럽게 틀립니다.
고집은 또 왜 그렇게 센지..;;; 쌩까는 걸로는 어림도 없고, 몇 번을 반복 지적해야 단순오류도 가까스로 인정합니다.
AI가 '정답'이 아닌 '그럴듯해 보이는 답'을 내주는 기계라서 그런 거죠.
원래는 '가'가 맞는데 '거'라고 쓰인 데이터가 쌓이면, "거가 맞아"라고 대답해주는 게 AI입니다.
그래서 AI가 쓴 글이 비문인지 오문인지, 둘 다 아닌지, 수학적/통계적 계산이 맞았는지, 틀렸는지, 추론에 무리가 있는지, 없는지
판단할 눈이 사용자에게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는 거예요.
그걸 그대로 갖다놓고 "AI가 이렇게 대답합디다" 하는 순간 밑천이 다 드러납니다.
꼭 여기 얘기가 아니라...
요즘 그렇게 밑천 드러내는 글들이 곳곳에 너무 많네요.
이걸 또 LLM이 주워먹고 더 멍청해지겠죠.
당장 인터넷 보면 극우 글이 넘쳐나므로 AI가 이를 참조할 가능성이 높죠.
이렇게 오염되면 AI가 오염을 가속화 할테고요.
한국어 '사람' 의 어원을 알려줘.
우리말 **'사람'**의 어원은 언어학적으로 매우 흥미로운 주제이며, 크게 두 가지의 유력한 해석이 존재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살다(Live)'**라는 동사와의 연관성입니다.
핵심적인 어원 설들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살다(Live)'에서 왔다는 설 (가장 유력)
국어학계에서 가장 널리 받아들여지는 정설입니다. '사람'은 동사 **'살다'의 어간 '살-'**에 명사를 만드는 접미사 **'-암/엄'**이 결합하여 만들어졌다고 봅니다.
파생 과정: 살-(Live) + -암(접미사) → 사람
의미: '살아있는 존재', '생명이 있는 것'
관련 단어:
삶: '살다' + '-ㅁ' (명사형)
살: 신체의 피부나 근육을 뜻하는 '살' 역시 생명력의 원천이라는 맥락에서 같은 뿌리로 봅니다.
즉, 한국어에서 **사람, 삶, 살(Flesh)**은 모두 하나의 뿌리에서 나온 '생명'을 상징하는 단어들입니다.
2. '사랑(Love/Think)'과 관련 있다는 설
이 견해는 중세 국어의 의미 변화와 관련이 깊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Love'의 의미로 쓰는 '사랑'은 옛말에서 **'생각(思)'**을 의미했습니다.
옛말 '사랑하다': 생각하다, 헤아리다, 근심하다.
연결 고리: '사람'을 '사랑(생각)하는 존재' 즉, **'생각할 줄 아는 존재'**로 해석하는 관점입니다. 이는 인류를 '호모 사피엔스(생각하는 사람)'로 정의하는 것과 맥락이 닿아 있어 인문학적으로 자주 인용됩니다.
3. 역사적 표기 변화
15세기 훈민정음 창제 당시의 문헌(용비어천가 등)을 보면, '사람'은 아래아(ㆍ)를 사용하여 다음과 같이 표기되었습니다.
사ᄅᆞᆷ
이후 아래아(ㆍ) 발음이 소실되고 현대어로 넘어오면서 지금의 **'사람'**으로 형태가 굳어졌습니다.
요약
'사람'은 어원적으로 **"살아 숨 쉬는 생명체(살다)"**라는 뜻을 가장 강하게 내포하고 있으며, 넓게 해석하면 **"생각하는 존재(사랑)"**라는 철학적 의미까지 확장해 볼 수 있습니다.
근거 없는 주장이 근거있는 것처럼 보이기 쉬워졌죠..(지적 허영에 휘말린 사람에겐 이것만한게 없기도 하고..)
그와 별개로..
모델의 발전(GPT5.2나.. 제미나이 같은..)과 서비스의 발전(chatGPT, 제미나이 챗봇 같은)은 또 다르기도 합니다.
모델차원의 본문과 같은 문제는 많이 개선되었고 발달되었지만 여전히 유의할만한 리스크로 남아 있지만..
서비스에서는 같은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MCP도 붙히고 A2A도 붙히고 하면서 더 많이 개선되었거던요.
사람이 지식의 부족함을 보완하기 위해 인터넷을 뒤지듯.. AI 서비스들도 그러고 있습니다...;;
인간은 개념을 이해하지만, LLM은 패턴을 통계적으로 정렬한다. 그리고 가장 확률이 높은 걸 대답하죠.
나온 내각 2개 계산받고
삼각형 내각의 합은 얼마니 물은뒤에
나머지 각 하나 물어보면 애가 조용하더군요...
189도라니요
1~2년전에 ai가 만든 이미지는 손가락이 6개 이거나 포즈가 부자연 스러웠는데, 이제는 그런 결점은 완전히 극복되었습니다.
내연기관 개발 초기에 0.75~2마력 정도일 때에는 말보다 효율이 좋네 나쁘네 논란이 있었겠지만,
기술 수준 올라가서 내연기관이 몇백 마력이 된 후에는 그런 비교가 무의미해졌을 겁니다.
AI와 인간의 비교도 이렇게 될 거 같습니다.
AI를 놀려먹을 날이 얼마 안 남았습니다 ㅎㅎㅎ
잘 쓰시는 분들은 이런 질문 설계와 답변 품질 판단을 1분 내에 빠르게 진행하고 꼬리에 꼬리를 물고 질문해 원하는 결과물들을 얻어내더군요. 이런 방법을 AI 드리블링이라 하더군요.
더 고수분들은 메타 프롬프팅을 통해 AI로부터 상황에 맞는 AI활용법을 뽑아내고 한 AI 답변을 다른 AI를 통해 검증해 들어가더군요. AI 특성도 잘 파악하고 있어 브레인스토밍할 때는 챗GPT. 보고서 쓸 때는 클로드. 검증할 때는 퍼플렉시티나 노트북LM. 시각화 자료 만들 때는 제미나이 등 상황별로 AI를 조합해 쓰더군요.
다만 요즘 주변에서 AI를 활용하는 동향 보면 격차가 빠르게 커지고 있어요. 어떤 사람은 논문 하나 둘을 scispace나 notebook LM에 올려서 요약해줘만 남발하죠. 그런데 어떤 분들은 논문 1~2천개의 초록을 긁어 AI에게 분석시켜 최신 연구동향 네트워크 지도를 만들고 이중 자기 분야에 가장 도움되는 논문 20~30개를 골라 뚝딱 연구 가이드를 만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