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부동산 시장은 '빵~!' 터졌답니다.
22년에 빵터지기 시작했으니 3년째이네요.
터질 때가 돼서 터진 건지, 시진핑 주석의 철퇴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어쨌든 '빵~!' 터졌습니다.
여기가 바닥인가 싶었는데 최근 들어 사태가 점점 심각해지는 모양이네요.
헝다 그룹은 진즉에 산산조각 났고, 최근에는 **'완커'**라는 그동안 모범생 이미지의 우량 기업도 디폴트 위기라고 하네요.
12월 연말에 채권단의 중요한 결정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베이징, 상하이 외에 2선 도시 등은 반 토막 난 곳이 허다하고, 인민들이 패닉에 빠진 건지 아무도 집을 사려고 하질 않으니 우량 부동산 기업들도 하나둘 넘어가고 있는 모양입니다.
시진핑도 사태가 심각하다고 파악했는지 기존 규제책은 대부분 철폐하고 안간힘을 써서 부양책으로 돌아섰다고 하는데, 약발이 잘 안 통하나 봅니다.
그런 거 보면 한국 강남이 참 오래도 잘 버티네 싶네요~
우리나라는 희망이... ㅠㅠ
(해당 부분 재생)
서울 부동산의 경우 둔촌 일병 구하기로 대마불사 신앙이 아주 확고해져서 뭐..
이러다 뭐 하나 터지면 더 큰일이겠지만요. 🙄
강남 떨어지려면 대공황 발생해야 가능합니다.
베이징, 상하이도 30% 정도는 하락이랍니다~
거기 돈이 계속 쏠리면서 부채가 늘어나는 상황이 최악인거고.
중국이 추진하는거에 부동산 부양책은 딱히 크게 보이진 않죠.
저렇게 거품 터지고 구조조정 터지면 당연히 내부 경제는 재미없고 힘들고 손해나거나 망하는 사람 나오고 출혈이 나는거죠. 그러니 내부에선 침체와의 싸움이 나올 수밖에 없고 그래서 민주정은 표 잃기 싫으니 잘 못하는거죠.
버블나고 일본은 부동산과 싹 절연해서 GDP중 건설부동산 비중이 3국중에서 제일 낮습니다. 노후빈곤문제는 아예 없다시피 하구요.
다시 분위기 휘어잡으려면.. 전쟁만이 살 길 일 수도 있죠. 내부 불만도 한계치에 다다르고 있는 상황이라서..
서울은 어떻게든 기를 쓰고 막았고...
지방 광역시들 부동산 그래프 보면 22년 전고점 회복 못한 곳이 대부분인데요.
한국부동산도 서울 25구중 한 10개구, 그리고 경기도 일부빼고 이제 끝났다고 봐야죠.
불과 5-6년전에 20대 30대들이 있는돈 없는돈 끌어다가 노도강에 임장다니며 아파트 미친듯이 사들였죠.
지금 그러면 주변에서 "재네들 미친거 아니야?"라고 하겠죠. 지방 부동산은 아무리 앞으로 원화가치 떨어져도 22년 절대가격 (당시 표시가격) 회복조차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결국 강남이 떨어지는것은 쉽지 않은...
https://www.g-enews.com/article/Global-Biz/2025/05/2025052518320630140c8c1c064d_1
민간의 대출규모를 떠나 중국의 부동산 개발사업은 사업권을 따면 그걸로 대출받아서 또 다른 토지의 사업권을 사는 식으로 사실상 폰지사기였고, 망하거나 말거나 국가에서 공짜로 인수하면 금융으로 위기가 번지는 걸 막을 수 있어서 성장과정에서 방치한 부분도 있어요.
갖다 붙이고 싶은 심정은 이해하지만 우리나라 상황과 비교하기엔 너무 달라요.
우리는 미국이 테이퍼링을 하면서 PF 부실이 불거졌으나 어찌어찌 잘 넘어갔고, 가계부채는 총량이 많다는 것이지 우량채권인지라 금융으로 위기가 전이될 가능성도 없어요.
사실이면 심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