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70만 명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일으킨 쿠팡의 주가가 하락하면서 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쿠팡 주주들의 집단 소송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쿠팡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이번 유출 사태를 늦장 공시한 것과 관련한 과징금 부과 여부도 주목된다.
17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국내 위더피플 법률사무소와 미국 현지 로펌들은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후 주가 하락에 대해 미국 뉴욕 연방법원에 쿠팡 주주 집단소송을 제기하기 위한 소송인단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소송은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쿠팡 주가가 하락하면서 주식 투자자들에게 손실을 끼친 것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한 소송이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쿠팡 주가는 최근 2주 사이 14% 가량 하락했다.
이번 소송에선 쿠팡의 허위 공시 및 부실기재와 중대한 누락으로 인한 공표 의무 위반 등이 쟁점이 될 전망이다. 위더피플 법률사무소는 쿠팡이 11월16일 정보유출 사실을 인지한 이후 4 영업일 이내에 SEC에 이를 공시하지 않았고, 2월 제출한 사업보고서에서도 ‘사이버보안 위협이 중대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해 ‘해당이 없다’고 답하는 등 핵심 정보를 허위 또는 부실 기재했다고 주장했다.
쿠팡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소비자 집단 소송은 진행되고 있지만 쿠팡 주주 집단소송은 이번이 처음이다.
쿠팡 주가 하락에 '주주 집단소송' 움직임…美 SEC '중대사고' 여부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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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송은 확실히 크긴 할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네이버 주식이나 좀 사놔야 겠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