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삼성역에서 회원의 밤 행사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원래 6년 정도 후원하다가 2년전에 좀 실망한 사건이 있어서 후원취소하고
올해 다시 후원시작하고 가는 행사라 좀 미묘한 감정 상태에서 갔습니다.
올해는 특히 굴직굴직한 기사가 많아서 기대가 되었는데 저는 리박스쿨 취재가 인상 깊었습니다.
아래 사진의 보라색 스웻셔츠 입은 기자분이 잠입 취재했는데 뉴스타파 교육 수료생이세요..
올해에는 뉴스타파에서 영화도 2개나 만들었고 올해 다큐영화 흥행순위 2위라고 하더라구요.
1위는 건국전쟁~
저는 몰랐는데 최경영기자도 뉴스타파에서 일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좀 인상깊었던게
뒷줄 오른쪽 남자분, 독립언론 기자인데 [살아지구]라는 매체에서 일하더라구요.
살아지구는 환경전문 뉴스매체인데 후원하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낮에는 기사쓰고
밤에는 배달알바를 하면서 좋아하는 기사 쓰기위해 고분분투한다고 합니다.
구독좀 해주세요~
가끔 실망할때도 있기는 하지만 뉴스타파만한 독립언론이 없는것 같아요.
다른 신문사에서는 기사 하나 잘못 쓰면 일정기간동안 취재 배제된다고 하는데 뉴스타파는 실패 실수는
그냥 인정하고 취재에 몰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로 광고도 받지않고 외부에 휘둘리지 않는, 회원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매체기에 이제 등돌리지 않으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