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번 유출 사건은 대수롭지 않게 (?) 생각했었습니다.
이미 제 개인정보는 진즉이 공공재에 가깝다고 생각해왔었기에...
다만, 이번 김범석 대표의 쿠팡 관련 노동자에 대한 대응이 너무 정의롭지 못 하고 저열하다고 생각해서
탈퇴했습니다.
애초에 로켓 배송, 와우 멤버쉽 등은 이용하지 않았었기에 충분히 대체할만한 곳이 많기도 하구요.
다만, 와이프는 어떻게 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랑 정치 성향도 다르고 애기 키우는 입장에서 쿠팡 로켓배송, 새벽배송을 애용하고 있는 것 같은지라..
옥션,지마켓,11번가 등.
저도 네이버스토어를 주로 씁니다.
저도 그래서 좀전에 탈퇴했습니다.
다나와 사이트를 통해서 내가 원하는 물품을 플랫폼 리스트로 올라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쿠팡 아니더라도 선택할 수 있는 플랫폼이 많아요.
그리고 새벽배송이 없다고 하더라도, 택배 지연시간이 2,3일 걸린다고 할 뿐, 어짜피 나에게 물건이 도착한다는 결과는 변하지 않거든요.
익숙해 지면 괜찮습니다. 그리고 빠른 배송의 편리함 때문에 은근히 많아졌던 지출도 줄일 수 있죠.
글쓴이분께서 의연하게 쿠팡없이 사는 모습을 보여주신다면, 배우자께서도 보시고 태도를 바꾸실지도 모를 일이죠.
이번에 제대로 알게 된 쿠팡의 사악한면들을 알게되면서 도저히 못쓰겠더라구요
좋은기업 얼마나 있겠냐만은 굳이 최악의 기업을 이용하지는 않아도 될거같아요
실제로 쿠팡 탈퇴했다고 불편함은 없습니다
그이전에 국가에서 배상금을 따로 쿠팡에서 받아서 전국민한테 받아서 줬으면 좋겠어요
쿠팡 진짜 망했으면 합니다.
근데 지인 여자들한테 물어보니 아주 편하고 좋아서 탈퇴 안하겠답니다.
불리하면 입꾹닷입니다. 윤리적으로나 쿠팡은 너무 쓰레기라고 말을해주고
너같은 애들때문에 쿠팡이 더 저렇게 나오는거라고 말했더니 대답이 없습니다.
난 편하니 넌 탈퇴해라 난 편하고 너무 좋아서 계속 쓰겠답니다.
또한 대체제가 없다며 핑계꺼리 하나 만들어서 말하길래 네이버나 SSG 지마켓 있다고 말해도
그거 불편하고 늦게 온답니다. 심지어 네이버도 쿠팡처럼 빠르게 배송이 지방에 되는데 말이죠
애초에 핑계꺼리가 필요한거죠
그래서 마지막에 한마디 했어요 개인정보 털려서 카드 계좌까지 털털 털려라 하고 악담까지함
그때도 쿠팡이 좋아 하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