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사무실 따로 운영할 상황이 아니라서
어차피 주로 재택근무 하는 김에
스튜디오까지 같이 그냥 설치할 수 있는 곳으로
이사할 필요가 있어서
사무실 경비를 줄이겠다고
집 근처에 복층을 경매 받았는데
현재 집을 팔지 않으면 대출이 안 나온다네요
부동산 법이 바꿔서 비규제 지역이어도
6개월 이상 2주택이면 안된다고요
집이 비싼 아파트도 아니도 둘다 싸두려 빌라인데
미치겠네요.
이거 안 팔고 6개월 내에 팔리겠지 하고
이사가기도 그렇고
그랬다가 6개월 내 안 팔리면
대출금 회수해 가고 향후 3년간 은행대출 금지래요
규제기간이 현실적으로ㅠ너무 짧아요
인기 있는 아파트도 6개월 내 팔기 힘들텐데
2년 장도는 줘야 하는거 아닌지ㅠㅜ
참내 진퇴양난이네요
현재 집 전세는 들어오겠다거 줄을 서는데
허허 이거 참 전세를 놓을 수도 없고
이거 어쩌라는 건지
이러다가 보증금만 날리는 거 아닐지
죽겠어요
아파트는 가격이 맞아도 토허제 지역은 계약 작성 후 4개월 내 이사를 해야해서 쉽지가 않더라구요.
그것 때문에 기존 임차인에게 나가달라고 해야 하거든요.
본인이 살고 있다면 계약 후 새로 이사 들어갈 집을 최대 4개월 내에 알아보고 이사를 하거나, 미리 이사를 해놓고 빈 집 상태로 만들어서 매매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빌라들은 원래 매매가 잘 안되기도 하구요.
((토허제지역이라도 기존 임차인의 1년 이내 만기 까지만이라도 이사 기간을 좀 늘려주면 좋겠다는 개인적이나 바람이 있습니다.))
아파트였고, 시세보다 무려 30% 네고해서 급급매로 팔았는데 반년 더 걸리더군요. 상승장에선 돌아서면 팔리는데 하락장은 안그렇고, 비인기 지역은 그런 경향이 더 하고요.
빌라는 가격이 문제가 아닌 경우도 많죠.
빌라도 빨리 팔리고 안팔리고가 가격만의 문제였다면 빌라 전세사기 태반은 없었을 겁니다.
예를 들면
실제가격 5억인데 전세가 3.5억이라서 들어가서 살았던 건데
실제 시세는 3억 미안 2억대..뭐 이런사례가 많지 않나요?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빌라는 신축일 때 제일 가격이 높고 그리고는 계속해서 가격이 떨어지는 물건이었습니다.
말씀하신 전세 사기의 경우 실제 시세를 높게 잡은 것도 있지만, 이런 빌라/다가구/다세대 건물의 생리를 잘 모르는 부동산 처음 접하는 분들이 많이 당한 거죠.
실제가격이 5억이 아니라... 호가만 5억이고...
실제 시세는 3억인 빌라에 전세 3.5억 주고 들어간거죠.
처음부터 빌라를 매입하려 했으면 3억이면 샀을 걸
빌라는 아무도 매입하지 않으려하니... 전세만 알아보다 시세보다 전세 높게 주고 들어가는 거죠.
다주택 제한하고,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하는 청약제도 하에서
빌라나 투자가치 없는 주택은 애물단지예요.
어느정도 여유있는 무주택자에게 1~2억하는 구축은 그냥 준다고해도 안받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거 받느니 무주택 자격 유지해서
인기있는 신축 아파트 청약 받으면 얻을 수 있는 수익에 비해 1~2억은 푼돈이거든요.
ㅡㅡ> 이게 상식이죠.... 이미 집이 있는 사람이 또 집을 산다는데 대출해주는게 이상한거죠....
특히 저분은 실거주 1주택자로 이사가는건데요
팔려는데.. 안 팔린다는 거자나요..
6개월 이내에 팔리면 다행인데.. 안 팔리면 여러 불이익이 있다는 건데..
빌라이기에.. 무작정 가격 낮춘다고 팔리는 것도 아니고.. 내 재산 아니라고 무조건 싸레 내라는 조언은 전혀 도움이 안되죠.. 실생활에서 몇 십만원 아끼겠다고 아둥바둥 하는 마당에.. 시세보다 천 이천 저렴하게 내 놓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한시적 2주택 기간만 조율해주면 되는 문제니깐
이미 집이 있는 사람이 또 집은 산다고 대출해주는게 이상한 건 없습니다.
어차피 주택을 담보로 잡고 빌려주는 거기 때문이죠
대출이 안나오는걸 알면 기존집 매매 계약이 된후하고 이사갈곳을 알아봐야죠
매사가 내가 원하는 바와 같이 이루어 지면 얼마나 좋을까요?
비쓰님은 그런 삶을 살아 오셨는지 모르겠지만.. 저만 해도..제가 희망 하는 방향으로 흐르지 않더라구요..
특히 지금 글쓴이 님은 사업적인 부분 때문에 효율적인 주거 형태를 갖추기 좋은 환경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발생한 사안인데..
이런 분들을 투기꾼들과 동급으로 생각하시는 듯 하네요..
집을 산다고 해서.. 모두가 부자인 것도 아니고.. 모두가 투기꾼인 것도 아닙니다.
그냥.. 하소연 한 마디 하는 것에 너무 편향된 시각으로 말씀을 하시니.. 보기에 조금 불편해서 댓글을 달아 보았습니다.
요새 서울은 아파트도 거래가 안되는 상황이라서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투기면 억울하지나 않죠
그렇게 치면 인기 있는 아파트는 웃돈 주고도 사기 쉽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모든 경우가 다 그렇진 않아요.
그건 좀 과장된 표현이구요.
보통 이미 같은 라인의 다른 층을 봤거나, 오랫동안 해당 아파트 매물들을 봐왔고, 전체 수리하고 들어갈 예정이기 때문에, 현임차인과 시간이 안 맞아서 보기 어려운 매수 대상 호실을 꼭 보지 않더라고 가격이 좋으면 바로 매수를 하는거죠.
아파트가 아니라 빌라는 매수자를 찾는데 시간이 오래 걸릴수밖에 없어요 뭐 아파트 안산게 죄인가요?
단순히 가격 낮춘다고 해결되지 않아요
작성자분은 매수자 못구하시면 전세 놓고 전세금으로 매수금 충당하실수밖에 없을듯...
저도 공감합니다.
여기 이런저런 포인트 몇 백원 모으신다고 시간 소비 하시는 분들 많으신데..
남의 재산 천만 이천만 손해 보라는 말씀들을 너무 쉽게들 하시는 것 같네요..
아파트 처럼 몇 억 이익 본 상태에서 이런 하소연을 하신다면 이해 못할 수도 있지만.
빌라인데..
일시적 2주택 정책이 원래 이런 사례를 위해 나온 것이지요.. 이사를 하는데, 종전 주택 매도가 안 되는 경우를 대비해서.. 2년 (또는 3년) 이라는 여유 기간을 준 것인데..
지금은 이 것이 6개월로 짧아진 것이라 생각하면 되는데.. 이게.. 거래가 쉽지 않은 주택의 경우.. 너무 막막하실 것 같습니다.
저도 드릴 수 있는 의견은 매도가 어려우면 전세 보증금을 받고 그 돈으로 2주택자 되시는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어찌 되었던 잘 정리 되실 거예요..
개인적으로 부동산 정책이라는 것에 대해 비난하거나 칭찬하거나.. 그럴 필요는 없다고 생각 합니다.
시장의 흐름에 따라 부동산 시세가 반응하는 것이고.. 그러한 반응을 조율하기 위해 정책이라는 것을 펼치게 되니까요..
다만, 오랫동안 다수가 상식으로 알고 있는 내용이 바뀌어 버린다면 당사자들은 많은 혼란에 빠질 수 밖에 없습니다.
글쓴이님 처럼.. 매도가 어려운 상황에서 일시적 2주택자가 강제로 되는데, 알고 있던 상식이 맞지 않은 사례이니까요..
조금 아쉬운 부분인데.. 정책 나올 때마다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도 답답한데..
연초에 또 정책이 나온다는 소문이 있네요..
집을 사고팔지 않으면.. 상관 없을 것이라 생각 하지만, 여러 이유로 이주를 하게 되면 살펴 봐야 할 것이 너무 많아진 요즘 이네요..
글쓰신 분은 순수하게 본인의 상황에 따른 고민을 토로한 것 같은 데,
부동산 이야기만 하면 갑자기 객관적이고 엄중한 잣대를 들이대면서 쉽게 이야기들 하세요.
집 팔아본 분들 아시겠지만, 변두리나 빌라는 무슨 청담 르엘 국평을 50억에 싸게 내놓는 것 아닌 이상 가격을 꽤나 내려도 안팔리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그러게요..... 내 것이 아니니까.
사람이라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가격도 가격이지만 결국 수요가 중요한데 수요가 없는 상태에서 그냥 반값으로 던지는 것 아니면 없던 수요가 생기는 것은 쉽지 않죠. 게다가 발제자 님의 재산인 빌라는....
그리고 시세라는 것이 참 뭣한것이 뭐가 시세인지 갈수록 모르겠더라고요. 유사 물건이 있는 것도 아니고, 어제 오늘 그 물건이 거래된 것도 아닌데....
가지고 있는 분들이야 한참 좋을때를 시세로 기억하고, 안가지고 있는 사람은 마지막 거래보다 한참 낮은 것을 시세라고 생각하니
암튼 발제자님은 고민이 많이 되실 것 같네요. 현재는 부동산이 거래되는 시기가 아니니
과거에 몇번 본듯합니다. 금방 나가더군요.
사실 다주택자에 대한 제약을 계속 거니까 빌라가 안팔리죠. 무조건 똘똘한 한채로 가다보니... 시세가 검증된 아파트로 몰리는 현상이..
보유세 올리고 양도소득세 낮추면 부동산 집값 금방 잡을 수 있는데
도대체 왜 엄한 규제지역 묶고... 묶으면 가격이라도 내려가면 좋은데 오히려 계속 오르기만 하는 정책 여러번 되었는데........... 규제지역 지정하고 내려간적 단 한번도 없음
보유세 올리고 양도소득세 낮추면 한방에 매물 급증하고
또한 똘똘한 한채에 대해 갈망도 떨어지겟죠
글쓴분 같은 피해자도 없고요.
일부러 그러는것 같단 생각드네요
댓글 쓸 시간이 자산의 전부인 사람들.
느긋하게 몇년이고 기다렸다가 파는 매물이 아니고...
급매를 해야하는 상황인듯한데 그에 맞는 가격을 책정하면 안나가고 싶어도 안나갈리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