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성 자산의 50%가 증권계좌의 달러 자산이고,
그 자산의 반으로 사고팔고 하고 있고 나머지 반은 외화rp에 들어 있습니다.
애초에 1-2년 전만해도 달러자산 자체를 갖고 있지 않았습니다.
처음에 달러로 바꿔야겠다고 생각한 건 한미 금리차이가 2%이상 날 때부터였죠.
현금성 자산 대부분을 원화rp로만 넣어놓고 있던 때에 달러rp 금리를 보면 혹할 수 밖에 없었는데,
막상 달러 환전하려고 하면 환전 수수료 문제도 있고, 환율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니 처음에 주저할 수 밖에 없었죠.
하지만 금리차이는 지속되었고, 이 금리차이 지속되면 환율 변동으로 손해를 보더라도 더 많이 받은 이자로 퉁쳐지겠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한 번 환전 시작하니 처음이 어렵지 이후는 어려운 것이 아니죠.
더군다나 이후에 환율이 계속 오르니 조금씩 조금씩 여유자산들은 환전해서 갖고 있게 되구요.
국장 투자해서 손해만 보거나 낮은 수익률 때문에 신경쓰느니 원화rp에만 넣어놓고만 있던 자산을,
미장투자는 존버하면 성공한다는 얘기를 하도 많이 듣다보니 미장에선 다른 투자도 하고 실제로 이익을 봅니다.
이상이 제가 서학개미(자산이 적으니 진짜 개미 맞습니다.)가 되는 과정이었습니다.
제가 다시 원화로 자산을 바꾸려면 어떤 상황에서 바꾸게 될까요?
적어도 금리가 한국이 더 높아지지 않는 이상은 원화로 바꾸어 들어올 이유가 없지 않을까요?
가만히 놔 둘 돈도 달러로 갖고 있는 것이 더 이율이 높고, 돈 풀면서 원화 가치는 계속 떨어진다고 하는데 말이죠.
서학개미 탓 백날 해봤자 그것도 한국은행장의 금리 정책이 만든 결과이기도 한겁니다.
어떤 정책을 통해 다시 돌아올 수 있을지 잘 고민해서 좋은 정책이 나왔으면 합니다만,
어떤 정책이 나올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동안의 역사가 그것을 증명하고 있으며 세계 최고의 기업들이 그것의 근거가 됩니까
코로나 이후 많은 사람들이 주식시장에 뛰어들었고
자연스레 코인 주식 미장에 관심으로 이어졌고 이건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이죠
단순히 서학개미 덕이다 라고 치부해선 안됩니다
배당분리과세 삐끗하고, 자사주 소각도 삐끗할거같고.. 역시 주식시장은 아직 멀은거같네요
정책이 후퇴하면 시험적으로 돌아왔던 자금이 역시~ 하면서 되돌아갈 뿐이죠.
전 오히려 요즘 달러를 팔고 있습니다.
들어 올 때 마다 원화로 바꾸고 있어요.
예전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제 기억에 아마 1300원 전후로는 사고 있었습니다.
가장 마지막이...1360원인가.. 아마 그 정도부터는
달러 환전을 멈췄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반대로 생기는대로 매도 합니다.
하지만 환율이 낮아지려면 원화 환전 수요가 생겨야할테니 그 수요를 유발할 정책이 나와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