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 요약
1. 투명 패트병을 분리 배출해도 어차피 업체가 수거 과정에서 섞습니다.
2. 투명 페트병이 재활용 되는 비율은 1% 내외.
3. 분리배출 계속시켜야 하나, 백지화해야 하나, 정부에서 고민중입니다
그런데 뉴스 보면서 제일 쇼크 먹은 것이......
라벨을 벗기고 병뚜껑을 잠그는 게 정부 지침이었네요???
아파트에서는 병뚜껑 따로 버리고, 병 목에 걸려있는 동그란 링 잔재까지 커터칼이든 니퍼든 잘라서 버리라고 안내하던데요. 도대체 몇년을 뻘짓한 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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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가 시행되면서 생수병은 “비우고, 헹구고, 라벨 떼고, 찌그러뜨려서 뚜껑 닫아 배출” 이라는 생활 규칙이 요구되고 있다." 이렇다네요.
애초에 통은 PET이고 뚜껑은 PE라서 섞이면 안되는 재료들입니다.
ㄴ 찾아보니 뚜껑 닫는게 정부지침 맞습니다.
PET병 안에 불순물이 들어가는게, 재료 섞이는 것보다 중요한가 봐요.
뚜껑이 분리되어 해양쓰레기로 유출되는게 상당히 심각 하거든요 분리수거는 크게 문제가 안됩니다
Pe랑 pp는어차피 재활용 과정에서 다 파쇄해서 선별합니다. 재활용 하려면 어차피 페트병을 다 플레이크로 갈아버려야하고요. 저기 중간에 플로팅 와셔라는게 파쇄한 조각들 밀도차로 선별하는건데 pet는 물에 가라앉고 pe는 뜨기때문에 다 걸러져요. 병이 더러우면 저 세척수들 처리가 엄청난 골칫거리가 되기 때문에 청결유지가 훨씬 중요해요... 장비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지만 투명 생활 플라스틱류는 선별은 어렵지않고 오염 처리가 제일 문젭니다. 실제 공정을 모르고 다들 상상해서 .... 후처리가 더 골치아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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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다시 보니까 라벨들도 PET로 바뀌어 있네요. 정정합니다.
우리나라 분리수거 문제가 많다 생각합니다
재활용 역시 쉽게 분류하고 최대한 복잡한 공정없이 쉽게 재활용할 수 있는 공법을 개발해야지
왜 저걸 소비자에게 떠넘기는지 이해가 가질 않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