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에서 일본차의 위상은 종교와도 같은 수준입니다. 도요타, 혼다는 말할것도 없고 마츠다,스바루같은 2진급 브랜드들도 철옹성 같은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현대차는 오랜기간 "싸구려의 대명사" 였습니다. (유럽내에서 루마니아 자동차인 다치아 포지션)
최초의 미국진출 승용차인 엑셀을 도요타의 반값(진짜,레알)에 팔았으며, AS망도 확충하기 전에 품질문제가 터져서 사실상 퇴출되다시피 햇었죠
그러다 '10년 무상 보증''이라는 말도안되는 필살카드로 미국시장에 제진출,, 비로서 그때부터 자리를 잡아가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싸구려'이미지는 어디가지 못햇습니다.
미국 미디어를 보면 가난한 이민자들이나 부랑자 집단이 타는 차는 항상 현대차이며, 조롱이 담긴 밈은 셀수 없이 등장합니다
그나마 '아반떼'가 먹혀서 숨을 고를수 있었고, 미국,일본차가 크게 신경안쓰는 소형차 라인업을 늘려 미국 하류층과 청소년 집단에서 쉐어를 가져갈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버텼죠
그러다 미국시장이 급변하는 상황이 오면서 현대차는 기세를 탑니다.SUV의 전성기가 개막이 된거죠
이때 일본차의 대응이 많이 늦었습니다.
현대는 발빠르게 현대의 캐시카우이자 베스트셀링카 '투싼'을 투입하고 뒤이어 산타페도 투입합니다. 이게 제대로 먹혔습니다.
드디어 '돈되는 차'를 팔기 시작하니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고, 품질평가도 좋게 받아서 점진적으로 이미지도 개선되어 갑니다
그래도 여전히 현대,기아차는 미국,일본차와는 경쟁하는 세그먼트가 달랐습니다. 중형이상의 패밀리카 시장은 진출하지 못했죠
그러다 신의 한수처럼 터진게 펠리세이드(텔루라이드), 현기차의 지평이 크게 넓어졌고, 싸구려 이미지를 개선하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이시점에 현대차는 큰 모험을 합니다. 그랜져도 못파는 시장에 제네시스를 투입하기로 결정
하지만 중간단계를 건너뛰었으니 통할리가 만무했고 몇년간 개고생을 합니다.
미국의 럭셔리카 시장은 '천하 삼분지계'상황입니다. '연간 30민대 클럽'에 렉서스,BMW,벤츠가 가입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렉서스와 BMW가 40만대 클럽을 노리며 엎치락 뒤치락 하고 있죠
그 밑에 위치한게 캐딜락, 아큐라(혼다), 인피니티(닛산)
그런데 닛산이 흔들리면서 인피니티마저 흔들립니다.
인피니티가 원래 '가성비 럭셔리' 포지션이엇는데, 인피니타가 잃어버린쉐어를 상당부분 제네시스가 흡수합니다. GV70이 효자였죠.
이제 현대의 목표는 아큐라를 넘는 것
아큐라가 연간 13만대 내외를 파는데, 올해 제네시스 판매량이 8만대를 돌파할걸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2020년도만 해도 8배가 넘게 차이나던 격차가 1.5배 수준까지 크게 줄어들엇습니다.
내년에 현대차는 제네시스 하이브리드를 투입하고,라인업을전반적으로 강화합니다.
만약 이게 통한다면 빠르면 2~ 3년내에 제네시스가 아큐라를 넘어설걸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미국내에서 혼다의 위상을 감안하면, 이건 그야말로 혁명적인 대사건이 될겁니다.
그리고 그순간 현대차의 오랜 딱지표인' 싸구려'이미지를 비로서 완전하게 벗어나게 되겠죠
물론 아직 난관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제네시스는 단독매장이 없이 현대차 대리점 귀퉁이에서 팔리고 있는 실정이며,
딜러망도 제대로 확충되지 못햇고, 그 질 역시 좋지가 않습니다.
미국에서 럭셔리카 딜러는 일반차 딜러와는 품격이 다른 서비스를 제공해야 되는데, 제네시스 딜러는 일반차 수준
그런 난관을 해소해야 비로서 아큐라의 아성을 넘어설수 있을 겁니다
대기업과 총수일가를 분리해서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총수일가의 불법적인 전횡을 막아서, 대기업이 더 잘되길 바랍니다.
전 개인적으로 직영 서비스를 좀 늘려주는 것을 원해요.
사실 프리미엄 서비스 자체도 딱히
/ 고객이 원하는 것은 빠르고 뒷손이 안가는 수리니
^^
프리미엄 서비스 현역에 있어 돔 궁금합니다
어떤 서비스를 이야기 하는 것인지?
물론 일본차의 가장 큰 강점이자 신화로 자리잡은 원천이 '내구성'인건 맞습니다. 하지만 현대가 많이 따라붙은 것도 사실입니다. 내구성이 그렇게 빈약하면 10년보증 플랜으로 파산했을 겁니다
미국 정비사들의 의견은 아직 미국에 만연한 '편견'(일본차는 내구성의 신, 한국차는 싸구려)탓도 있어 보입니다. 현기차는 이거 극복하는게 과제죠
대저 2020년대에 자동차 페인트가 벗겨지는 일이 여러모델에 걸쳐 발생했는데 계속 쌩까다가 표본이 너무 많으니 인정하고 워런티 연장해준게 미국 현기차입니다.그런데 페인트는 powertrain이 아니니 기존워런티는 3년 36000마일. 대부분의 차주가 이 기간이 넘어 자기돈 쌩돈 들여서 차 도색을 다시해야 할 상황
https://autoservice.hyundaiusa.com/Z05/MicroSiteTemplate/MicroSiteTemplateVINValidate/4837
Certain 2015-2018 model year Elantra, 2015-2019 model year Sonata, 2017-2021 model year Tucson, 2017-2018 model year Santa Fe Sport, 2019 model year Santa Fe, 2021-2023 model year Santa Fe Hybrid, and 2020-2023 model year Palisade vehicles may exhibit excessive paint peeling or bubbling on the primer/paint film on the exterior metal body panels: hood, fender(s), roof, door(s), quarter panel(s), and tailgate/trunk. This warranty extension only applies to factory-applied paint and does not cover collision-related paint repairs or vehicles with a salvage title.
생각해보세요. 지금이 1990년대도 아니고 차 산지 6-7년됐는데 페인트가 벗겨진다. 이러면 펠리세이드 텔룰라이드 잘 팔아서 겨우 끌어올린 신뢰 다 리셋되는거에요.
현기차 보면 딱한게 진짜 열심히 노력해서 올린 품질과 신뢰를 너무 "적나라한"방식으로 까먹어요. 페인트 벗겨진건 시각적 효과가 너무 커서 저게 길거리를 돌아다니는 순간 그 자체가 "안티현대" 광고해주는거죠. 몇년전 이모빌라이저 부품때문에 차터는 애들의 표적이 된 현기차 모델들도 그렇고, 너무 눈에 뻔히 보이는 곳에서 똥볼을 찹니다. 차라리 본네트 안에 어떤 부품의 문제면 이렇게 크게 티가 나지는 않거든요.
한국차 기술의 가장 취약한 지점이 '도장'이죠. 독일차와 가장 큰 차이. 그문제는 고질병이며 아마도 10년내에 극복하기는 힘들겁니다. 현대차 프리미엄 도약에 가장 큰 장벽이죠
다만 계통의 내구성은 많이 따라잡긴 했습니다.
그런데 그 10년 워런티는 사실 별 의미없어요. 현대차를 사는 사람들 중에 차를 10년이상 몰고 다니는 사람들 수가 토요타 혼다보다 압도적으로 적습니다.
정비사들의 편견이 있을수도 있죠. 근데 문제는 토요타 혼다 차를 사서 10년안에 메이져 고장이 나서 정비사에게 차를 가져갈 일 자체가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 요즘엔 수바루까지 합세해서 이들 회사들이 "우리가 판 차중 10년넘은 것들중 지금 85%가 여전히 길거리 돌아다닌다" 이런식으로 광고합니다.
그러니 토요타 혼다 사는 사람들은 10년 워런티 이런거 쳐다보지도 않아요. 워런티 달랑 3년 36000마일주는데 딜러쉽에서 추가연장 워런티를 거의 강매식으로 팔려고 해도 거의 안사죠. 사면 돈버리는 거니까.
이 브랜드 파워를 현기차가 넘을려면 아직 할일이 좀 많긴 해 보입니다.
미국사는 일본 사람들은 죽어도 일본차만 타는데 미국 사는 한국사람들은 선입견에 아직도 일본차탈려고하는게 웃깁니다.
토요타 캠리 혼다 시빅이 20-30년전에야 최고였죠. 이젠 디자인도 성능도 그냥 그래요. 디자인은 한국이 훨씬 앞서고 성능 평도 좋아지고있어요. 이렇게 말이 전해져야하는데 아직도 일본차일본차.. 한국 사람들이 더 사고 소문내고 그래야해요.
펠레사이드 텔루라이드 인기 진짜 많았습니다. 제네시스도 좀거 분발하길 바랍니다.
토요타 캠리는 20년전에도 최고였는데 지금은 하브기술로 그냥 경쟁상대자체가 없습니다. 기름한번 만땅채우면 900에서 1000킬로 주행하니 이놈때문에 전기차가 안팔린다는 이야기가 나올수준이에요. 혼다시빅은 미국에서 전반적으로 세단차를 안사는 상황에서도 월 2만여대씩 꾸준히 팝니다. 엘란트라(아반떼) 아무리 할인해줘서 팔아도 어떤달에는 시빅 딱 절반정도밖에 못팔죠.
이제는 현대 소나타와 토요타 캠리는 너무 차이가 나서 비교하기가 민망한 수준이에요
2025년 1-11월 현대 소나타 미국 판매량 54238
2025년 1-11월 토요타 캠리 미국 판매량 28-30만대 추정(9월까지 234426대)
10년몰아서 고장나는 토요타 혼다가 꽤 있다면 이게 소비자 구매에 반영이 되겠죠. 그런데 고장이 잘 안나요. 2008-2012 Rav4 facelift모델이 이제 곧 20년을 찍는데 아직도 길거리를 활보하니 2025년 rav4가 월 45000-50000씩 파는 겁니다. 심지어 이 차는 딜러쉽가면 MSRP에서 1전도 안깍아주기도 합니다. rav4 한모델 월판매량이 테슬라 미국 월 판매량 전체랑 지금 다이다이 뜨고 있죠. 즉 한회사의 하브모델 하나가 전기차 1황 전체판매량과 맞짱을 뜨고 있는겁니다.
미국한정 디자인 좋아서 득 볼거 제한적이구요. 그냥 고장안나고 오래타는 차가 장땡입니다. 왜 10년이 중요하나면 10년쯤 되면 차량 잔존가치가 떨어져서 메이져 고장이 나면 수리비가 차량 가치를 넘어서버리니 사람들이 못버티고 차를 처분하기 때문이죠. 펠리세이드 텔룰라이드가 10년뒤에도 길거리를 활보하면 그때는 현대에 대한 이미지가 근본적으로 바뀔겁니다. 그래야 하구요.
오랜 기간 할아버지차 아버지차 내차 미국인들 기억에 새겨져있는데요. 그리고 캠리도 리콜 여러번 됐고 랙서스는 더큰 브레이크 문제로 리콜 한창되었죠. 이런 기사 다 잊어버리고 한국사람들이 거론도 안합니다. 입소문이 무서운거애요. 아직도 한국인들이 캠리찬양하는 거보면 정말 웃깁니다. 19년전부터 시빅이나 캠리 고장으로 다신 안산다는 미국인들고 많습니다. 아직 전통과 이름값으로 중고가 잘팔리는거죠. 한국인 일본보다 20년도 더 뒤뎠을 미국 시장 진출인데 뭘 비교가 안된다는둥.
독일차에 비해 일본차가 얼마나 형편없는지 읆어볼까요? 뭐 하이스피드 핸둘링이나 코너돌때보면 일본차의 가벼움은 현대차보가 낫지 않슺니다. 승차감은 미국차에비해 일본차는 형편없습니다.
디자인 일본차.. 진짜 구립니다. 최근엔 현대차 디자인 따라하는 수준입니다. 한국제품 후려칠 생각보단 잘한다 격려해주시죠.
일본인들은 아직도 한국전쟁후 독일 스위스 네델란드 기계제품 카피해서온 역사들 다 감추고 다 지들이 만든양 일뽕에 취해사는데 한국은 아직도 한국제품 비하하는데 온 에너지를 쏟는지 의문이네요.
현대가 소나타 미국에 들고간게 이미 20년이 넘어요. 20년이면 도전자로서 충분한 시간입니다. 실제로 2000년대 초반 정의선 아버지 정몽구가 소나타 품질로 캠리를 능가하겠다면서 소나타에 엄청 공을 들였고, 이게 어느정도 먹혔을때는 소나타 월판매가 캠리 70%정도까지 근접한 기간이 있기도 했습니다.
그냥 품질에서 게임이 안되니 처절하게 발리는 겁니다. 캠리가 완벽한 차도 아니고 고장이 날수도 있고 다신 이차 안사겠다는 사람 나올수도 있죠. 그런데 차에 대한 전반적 평가는 님 주변 카더라가 아니라 미국전체 "카더라"의 총합으로 일어나는 겁니다. 2008-2012년식 캠리가 아직 길거리를 활보하는데 15년된 차주가 고장나서 곧 버릴차를 몰고 다니나요? 아님 15년 됐는데도 운행에 1도 지장이 없으니 몰고 다닐까요?
독일차와 비교요? 독일차 일반차 브랜드야 폭스바겐 하나인데 토요타를 독3사와 비교하는것 자체가 밸런스 붕괴죠. 그렇게 독일차가 좋은데 왜 미국 독일차 럭셔리카 판매중 3년만 몰고 반납하는 리스비중이 그렇게 높은데 유독 렉서스만 장기소유하려고 캐쉬로 사는 사람들 비중이 높을까요?
사람들이 코너링 디자인보고도 차를 사긴 하죠. 근데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은 차값이 이제 5만불하는 시대에 오래탈 차를 보러 다닙니다.
왜 한국에서는 알려지지도 않은 듣보잡 수바루가 신뢰도 1위 회사가 될까요? 디자인 코너링 이딴 잡다한거 다 필요없이 그냥 내구성이 깡패라서요.
미국사람을 비롯한 전세계사람이 호구에 전부다 일뽕맞아서 한두푼하는것도아니고 몇천만원짜리를 사는데 제일많이팔리나요?
님말씀대로 이것저것 다 구리면 제일적게팔려야할텐데요
좀 궁금하네요. 아반떼 도장 벗겨짐은 한국에서도 일어나지 않는 일인데, 왜 미국차량의 품질이 더 나쁠까요? 기후 조건은 한국이 훨씬 열악할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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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차의 옵션 부품에 (특히 전장) 대한 미국 소비자 불만은 없나요?
한국에 수입되는 일본차는 일단 인테리어 템플릿 자체가 10년전 구닥다리 스타일이고, 네비 디스플레이 화질이 너무 조악해서 -10점쯤 감점으로 시작하거든요.
미국 출시되는 일제 차량은 전장 부품에 좀더 신경을 쓰는 편인가요?
국내 현기차 차주들 중에 좋은 부품과 강판 좋은거는 미국판매 현기차에 몰아준다는 일종의 루머가 있었는데요. 뭐 그런거 따질거 없이 저건 그냥 절대 일어나서는 안될 일이었죠.
일본차 옵션에 대해 불만이 있을수도 있겠죠. 근데 한국의 차주들께서 옵션을 너무 중요시하는거 아닌가는 역발상을 할 필요도 있죠. 가령 통풍시트같은건 미국에서 파는 차에서 그리 중요한 옵션도 아닌데 (통풍시트가 옵션으로 있는 모델 자체가 몇개 없을겁니다. 그만큼 생소합니다) 한국에서는 이거 없으면 아예 거른다는 분들도 제법됩니다.
한국에 수입되는 일본차와 미국에서 판매되는 일본차가 아마 다른차일겁니다. 1대1비교는 좀 어렵구요. 다만 일본차 인테리어 디스플레이 화면이 구리다는 평가는 여기도 있죠. 젊은 친구들 중에는 현기차와 토요타 딜러 방문하고 현기차 디스플레이가 너무 맘에 들어 차를 살수도 있겠죠.
근데 차 한 10년 몰아보고 장거리 운전도 몇만마일 이상 뛰어본 미국 운전자들에게 저런 눈에 보이는 디자인이나 옵션이 중요한게 아니라서요.
딱 한가지만 말씀드릴께요. 버스, 전철, 지하철, 우버택시, 일반택시 모두 없는 동네에서 집구석 차 한대가 멈춰서 정비소에 들어가면 최소 3일은 일상이 박살납니다. 1년에 같은 차가 이런 문제 2-3번 일으키면 그냥 멘탈 나가요. 근데 그 문제일으키는 차가 디자인 쌔근하고 디스플레이 편의장치 빠방한 차라면? 그 차주는 아마 차에 대해 생각이 근본적으로 바뀔겁니다. 참고로 미국에 이런 승용차외에는 교통수단이 전혀 없는 동네에서 사는 사람이 전체인구에서 최소 절반은 될겁니다.
제가 사는 단독주택에 비슷한 집이 100채정도 있는데 제가 러닝을 좋아해서 뛰다보면 동네집들 무슨차를 소유하는지 다 보이죠. 100채가 평균 2대의 차량을 소유하고 있다고 치면 뻥안치고 그 200대 중에 토요타 혼다차가 100대 먹고 들어가고 나머지 100대를 한 10여개 회사가 나눠먹는 구조입니다. 물론 대체 교통수단이 있는 지역에서는 토요타 혼다가 저정도로 독식하지는 않겠지만요. 왜 그런지는 위에 설명한 대로에요. 차를 보는 관점자체가 한국의 차주분들하고는 많이 다를 수 있습니다.
애기 태어나서 0살때 산 토요타 캠리/RAV4를 아이가 16살이 되어 면허따고 차로 고등학교 등교를 시작할때 아이에게 물려줍니다. 이렇게 토요타 내구성 깡패라는 인식은 다음 세대로 내려가는 거에요. 현대는 당장 차 열대 더 파는게 아니라 이런 스토리를 만들어서 그걸로 미국시장을 공략해야죠.
물론 가끔씩 돈 아낀다고 페인트 조성 바꿨다가 난리나는 경우도 있긴 하죠.
초기 현대 수출차의 경우 아연 도금?(zinc phosphate) 처리를 제대로 못 해서 위의 사진과 같은 일들이 벌어졌었습니다.
비단 자동차 뿐만 아니라,
메이드 인 코리아 자체가 인식이 달라졌습니다.
미국내 홍보할때도 메이드 인 코리아를 일부러 강조하기도 하더군요.
현차는 아반테 소나타로 자리를 잡으면서 싼타페로 어느정도 됬었고...
기아도 소울 스포티지로 자리를 잡아갔고..
현차가 기본기를 가지고 싶어서 엔진 미션개발에 열을올리고.. v8 4600cc 타우엔진을 만들고 10대엔진상도 받죠.
기아는 야심차게 대형 suv인 모하비를 만들고 미국에.들고 가고여.. 현차는 숙원인 프리미엄을 위해 후륜 제네시스에 역량을 몰빵하죠..
하지만.. 타이밍이 나빳는지 서브프라임 모기지가 터지며 경기침체 고유가로 인해 . 고배기량 대형차들이 철퇴를 맞게되죠..
국내는 연비좋은 독일차 디젤승용이 전성기를 누리는데. 디젤승용엔진은 없어 대응이 안돠고. 모하비같은 대형차는 미국 철수.
다운사이징 터보엔진도 대응이 안되서.. 유럽차들은 다운사이징. 일본차 하이브리드 추세에.. 손만빨고 있게되니.. 서둘러 gdi에 몰빵합니다..
이제좀 해보자 했는데.. 아부지가 통크게 삼성동땅 10조에사오시고.. 갑자기 대suv시대가 되서 유럽 일본 suv가 줄줄히 풀라인업으로 나오는데... 팔suv가 없는상황ㅠㅠ 모하비 철수로 suv말도 못꺼내다가 사둘러 suv 풀라인업 열심히 만드는데..
전기차 플랫폼도 해야 돠는데 이건 저 뒤로 일단 미루죠 ㅠㅠ
어찌돴건 내수에서 제네시스로 벌어서 버티고 suv 풀라인업도 나오기 시작하니... 괜찮아지고...이때브터가 본문에 다온 suv로 기세를 탔었다는 때죠.. 서둘러 전기차 플랫폼도 다시 들어가구요...
히튼 그놔중에 중국말아먹은건 안비밀이구요 ㅠㅠ
사드 한한형으로 어짜피 망힌거로.. 퉁쳐졌져ㅠㅠ
제네시스가 잘했다가 보다는 아큐라가 망한거 아닌가요?
CR's top 10 brands include affordable, mass market names like Subaru — No. 1 overall for the second straight year
기아가 수바루보다 평균적으로 월에 한 2만대 더 파는데 저는 2만대 덜 팔더라도 저 "가장 신뢰받는 자동차브랜드 1위"자리를 먹는게 낫다고 봅니다. 판매대수로 자화자찬 하는것도 하루이틀이죠.
미국 자동차시장 한정, 편의성, 디자인 이런것보다 그냥 고장안나고 오래타는 차가 결국엔 무조건 이겨요. 딱 6개월만 버스, 전철, 기차, 심지어 우버도 잡기 어려운 웬만한 도시 suburb에 살아보면 왜 그런지 알게 됩니다.
외국에서 잘하든 말든.. 국내 소비자입장에선 국내소비자들을 어떻게 대우해주는지가 더 중요하죠
Iccu도 리콜 계속안하다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리콜하고 있고... 고장나서 오면 수리해주는 방식이죠
저 10년 워런티 다 써먹을려면 조건이 까다롭습니다. 특히 현대 공식 딜러쉽에서 요구하는 정기점검을 불응하면 나중에 고장이 나도 "너의 차 관리상태를 믿을수 없기에 보증수리를 거부한다"는 정비소가 허다하죠. 문제는 정기점검을 맡기면 시덥지 않은걸 하고 몇백불을 내라고 합니다. 결국 이런식으로 10년보증에 들이는 돈을 회수하는 거에요. 생각해보세요. 어느날 메일이 옵니다. "친애하는 현기차 차주분, 차주님의 차량의 정기점검 (3만마일)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간단한 점검을 할테니 가까운 딜러쉽에 방문해주세요"
이러고 딜러쉽에 가면 오일갈고, 타이어 로테이션하고, 뭐 갈고, 에어필터 갈고 이러면서 몇백불을 때려요. (미국 엔진오일 교체시장은 딜러쉽이 제일 눈탱이치면서 비싸게 해주죠) 어버버 잘 모르는 사람들은 주기적으로 여기에 당하는겁니다. 이렇게 올린 매출이면 10년 프로그램 돌릴만 하죠.
또 하나, 차를 중간에 팔면 현기차 중고차를 산 사람은 저 10년보증이 인계가 안되고 5년 6만마일로 후려쳐지죠. 결국 현기차 중고차를 사면 이 보증은 사실상 없는거나 마찬가지입니다.
근데 현기차를 사서 10년을 쭉 모는 사람들 수가 사실 별로 없거든요. 그 안에 결국 팔죠. 그러면 이 보증기간은 사라지니 회사입장에서는 큰 손해도 아닙니다.
도요타 혼다를 사면 처음 차 사고 딜러쉽에서 몰고 나온 이후부터 딜러쉽 찾아갈일이 없죠. 토요타도 첫 만마일이나 2만마일에 오일체인지 공짜로 해주고 그렇긴 한데 정비에 있어서는 그냥 와서 정기점검 받으라고 해도 쌩까면 그만입니다. 어차피 3년지나면 보증은 사라지고 이후 고장날일도 딱히 없으니까요.
초반은 팔아도 이후에 발생하는 as비용은 또 국내소비자들이 매꿔야 하겠죠 ㅎ
5년지나고 현기차가 중고차로 나오면 무상보증이 끝나는 거니 사실상 10년보증이 사라지기 추가 as비용이 들게 없죠. 오히려 세컨드마켓에서 현기차같은 어중간한 내구성 가진 중고차를 대상으로 사설 보증 프로그램을 팔고 있죠.
이게 점유율 높이는데 도움이 안됐다고는 말 못하겠습니다만은.. 뭐 가장 결정적 이유는 여전히 차값이 토요타 혼다 경쟁모델보다 대략 몇천달러씩 싸구요. 4-5년전에 미국차회사 포드, 크라이슬러, GM이 세단차 생산판매 중단을 선언했죠. 그래서 길거리에 미국차 세단은 이제 없습니다. 사실 이게 토요타 혼다 닛산한테 처절하게 발리고 GG친건데 그 사라진 "싼" 미국 소형차 시장 파이를 현기차가 잘 흡수했죠.그리고 닛산이 주춤하기도 했구요.
"현기차가 일본 동급차보다 몇백달러씩 싸다"는 현재 시점 기준 예전보다는 많이 좁혀진 상황입니다... 거의 대등한 상황까지 왓어요. 물론 지역에 따라 최대 1000달러까지 싼 경우는 있습니다만 세단 한정입니다
SUV는 동급이거나 오히려 현대가 더 비싼경우도 있습니다. 전기차는 당연히 일제보다 비싸게 팔리구요
제네시스는 렉서스보다 싸게 팔리지만, 아큐리 인피니티와 동급 가격을 받거나 오히려 더 비싼 경우도 있습니다
스티커 프라이스만 보면 비슷해 보이나 실제 딜러쉽에 가면 풍경이 다르죠.
싼타페만 해도 25년 재고 5천불 까고 들어갑니다. 토요타 혼다중에 이정도 후려쳐주는 모델 있으면 하나라도 가져와 보시기 바랍니다.
토요타는 지금 미국 자동차 판매 내리막길로 접어들었는데도 여전히 MSRP(권장소비자가격)에서 거의 할인이 안된다는게 사람들의 일반적인 증언입니다. 근데 그 MSRP자체가 현기차 동급 모델보다 이미 비싸요.
(계속 댓글 수정하시네요. 세단한정이라구요?캠리하고 소나타 판매가격좀 보고 오세요. 실제 소나타 사러가서 사람들이 얼마 내고 차 가져오는지. 몇천불씩 차이납니다. 그렇게 싸게 안팔면 누가 소나타를 삽니까. 세단 최강자 캠리를 사지)
일본차도 도요타, 혼다와 닛산의 차이가 크고, 닛산은 지역별 차이가 있긴 하지만 현기만도 못한경우도 많지만 보통 얘기하는 일본차는 도요타랑 혼다니.
세단이건 SUV건 도요타랑 현기는 동급 OTDR 몇천불 차이납니다. 그리고 세단만 얘기하시는데 미국 시장 최강차는 픽업 제외 캠리가 아니라 라브4인지 오래입니다. 라브4랑 투싼도 가격 차이 많이납니다.
신차가격 말고 중고차값 보세요. 도요타가 중고차값이 넘사벽으로 높습니다. 근데 신차값이 차이가 없을리가요.
그리고 현대 내부적인 진짜 이익률이 어떤진 모르지만 아마 현시점에서 국내소비자가 메꿔주진 않을겁니다.
미국에서 소나타가 캠리보다 싼거지, 미국 소나타가 한국 소나타보다 훨씬 비싸요. 미국에서 소나타 엥간한 옵션 넣으면 4천, 풀옵때리면 5천 훌쩍넘습니다.
딜러쉽 개수는 딱히 중요하지도 않습니다. 월 만대 언저리 파는 차 브랜드는 100만정도 되는 도시에 딜러쉽은 대개 1-2개 이상 못만듭니다. 어차피 수요가 정해져 있어서.
그게 여전히 제일 걱정입니다. 중국시장에서 현기차가 거짓말처럼 한순간에 몰락한게 단순히 한한령 때문이 절대 아니죠. 중국의 소득이 올라가고, 자국산이 성장하면서 '만만한 가성비차'인 현대가 가장먼저 내동댕이 쳐진거죠. 그래서 역으로 제네시스가 중요한 겁니다. 브랜드 파워를 높혀야 중국산공세에서 살아남을수 있습니다
이건뭐 제네시스 팔기만 하면 다른거 팔아서 그 손해 다 메꾸겠다는 거네여 ㄷㄷㄷㄷ
시에나 오딧세이는 20년된 미니밴이 오늘도 길거리를 활보하고 있죠. 근데 카니발은 2010년대 중반 세도나로 출시해서 판매량 부진하자 한 2년 철수해버렸어요. 그리고 다시 카니발로 팔기 시작한건데..
그러다 보니 10년넘은 기아 미니밴은 길거리에서 천연기념물수준이죠.
이러면 사람들이 카니발 사서 10년 고장안나고 탈수 있을까 걱정하는겁니다.
딱 하나 쎄한건, 왜 이 차에 1.6l 터보엔진을 장착하냐 이거죠. 이런거보면 현기차가 너무 돈아낄려는게 보여서 좀 그렇습니다. 한국 출시모델과 미국출시모델 엔진이 동일한 거잖아요. 운전습관 형태가 달라도 너무 다른데. 미국 미니밴 시장은 출력이나 운전할때 쾌감으로 승부하는 시장이 아니죠. 비행기값 아낄려고 로드트립하면서 하루에 천킬로씩 뛰는 극한 고객들을 상대해야 하는데 터보엔진 장착해서 내구성이 남아날까 걱정입니다.
미국에서 좀 성공할려면 미국에 특화된 모델을 좀 출시했으면 하네요.
전 그래도 좋게 봅니다. 그래도 이제 더이상 판매량부진으로 철수하는 일은 없을겁니다. 판매량도 월5천대는 꾸준히 찍어요. 마즈다, 닛산, 포드, GM도 다 GG치고 나간 미니밴시장에서 저정도면 선방하는거에요.
다른 의견은 100% 공감합니다. 현기차가 판매량으로 상승중인건 부정할것 없는 게 맞죠. 차종별로 판매량 살펴보면 죄다 5,6등 수준이죠. 소형세단(아반떼) 중형세단(소나타) 소형SUV(투산) 중형(싼타페) 중대형(펠리세이드)
어느 한 모델도 시그니쳐로 시장을 선도하는게 없어요. 그냥 한국에서 만드는 차 플랫폼 공유해서 그대로 미국공장에서 만들고 한국시장에 내놓는거 전부 다 출시해서 총판매량은 늘어나는거죠.
게다가 미국시장에 특화된 모델은 아예 하나도 출시 (안)못하고 있죠. 한국에서 만드는 차 그대로 가져야 조립해서 팔면되니 새 모델을 낼 필요성을 별로 느낄 수 없을 겁니다.
맨날 토요타는 원래부터 1등아니었냐고 하는데 토요타가 미국시장만을 공략하기 위해 내놓은 모델만 해도 여러개죠. Tacoma /Tundra는 사실상 미국만을 위해 출시한건데 Tacoma는 기어코 소형 픽업트럭 넘사벽 1황이 됩니다.
미국 소비자들이 그냥 토요타는 원래 내구성 좋아 이래서 사주는게 아니죠. 저렇게 미국시장을 위해 투자하고 신모델을 출시해주니.
현기차는 한국 소비자들이 일본처럼 경차위주의 소비를 안하는걸 감사해야 해요. 한국에서 출시해서 테스트해 보고 미국 가져가서 팔 수 있는 꿀조건의 회사들이 거의 없습니다.
품질은 좋아지고 있다 하지만 위에 언급된 몇 년전 차량의 도장 이슈, 엔진 결함 이슈로 이미지는 다시 추락 했고 계속해서 말아먹고 있는 딜러쉽의 만행 때문이라도 소비자의 지갑은 쉽게 열리기 어렵다 생각합니다.
일본차가 한국차에 비해 익스/인테리어가 뒤쳐진다 할지언정 미국에서 내구성만큼 중요한게 없기 때문에 인기는 떨어지기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 부분도 이미 RAV4나 CRV가 굳건히 자리잡고 있던 시장이었고 최근에 들어서야 니산 suv을 이긴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그나마도 수바루보다 판매량이 저조하죠.
특히나 2020년대 들어서면서 dct가 많은 문제가 생겨 쌓여오던 품질도 신뢰도가 낮아진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전처럼 현대 타면 꼭 돈이 없어서 타는 브랜드라는 인식은 많이 줄어든 것 같아요.
당장 회사 주차장만 봐도 아N도 있고, 아이오닉, 펠리세이드, 텔유라이드 등 싸지 않은 현기 차들이 종종 보입니다.
수바루차는 전체가 AWD라 눈안오는 남부에서는 too much 취급받고 딜러쉽도 없는 도시가 허다했는데 이제는 전국체인망갖추고 월 5,6만대를 꾸준히 팝니다. AWD라서 타사 FWD보다 가격이 아무래도 쌀수가 없는데 그런데도 충성도는 더 높아지니.
전 한국차가 이런 위치가 되면 월판매량 조금 떨어져도 국뽕에 차오를것 같습니다.
사실 알고보면 가장 일본 침략 전쟁에 깊숙이 개입됐었던 기업이고 지금도 우익 성향이 강한 기업인데 그런 이미지가 1도 보이지 않는다는거죠.
아마 미국에서 Coexist 스티커 가장 많이 붙이고 다니는 차가 수바루일껍니다.
솔직히 럭셔리에 제대로 들어가려면 돈 안되는 차도 잘만들어야한다고 봐요.
gv60마그마가 그 시작인 것 같은데 아직은 좀 지켜봐야죠.
그게 어떤 판단인지 모르겠지만 양재동 결정이라기보단 어바인에서 한 결정이라 봅니다
그리고 품질은 지금 시빅이나 코롤라는 다 나락으로 갔고 가격도 메롱이라 마츠다가 득을보고 있죠 그리고 결정적으로 닛산이 진짜 그 파이를 다 현기가 먹는거 같습니다 닛산은 기술이나 품질이나 상품성이나 봐줄게 진짜 없어졌죠
저도 현기 안티였는데 요즘은 많이 좋아졌다고 느낍니다. 차가 좋아진 반면 AS는 오히려 퇴보하는 것도 있네오. 예약잡고 대기가 수입차랑 별반 처이가 없네요. 빠르면 2주 보통3주 걸리네요.
저같으면 퇴직금 전체를 현대차 기아차 관련 펀드에 몰빵하겠습니다. 지금 만도,모비스 등등 그렇게 하고 있구요.
중국에서 점유율 제로고 도요타와 폭스바겐은 점유율이 꽤 높잖아요. 현재로선 테슬라 제외 다른 자동차 회사들과 경쟁할 필요가 없습니다. 중국을 러시아를 제외하고도 판매량이 세계 4위면 님이 인식하는 글이 어떻게보면 전혀 안맞습니다.
에린브로코비츠에서 줄리아 로버츠가 탄 차가 이젠 절대 아닌란 말이죠.
그리고 현대의 10년 10만마일 (파워트레인) 보증은 위 댓글에도 있지만 직계 가족에게 명의를 이전하는 경우까지만 유효하고, 타인에게 중고차를 팔면 무효화됩니다. 그렇게 10년 워런티의 덕을 보지 못하므로 현대차의 중고차 가격 방어는 일본차에 밀립니다.
게다가 그 파워트레인이라는 부분이, 정말로 쇳덩이가 쪼개지는 정도의 손상만 해당되서, 웬만한 고장은 파워트레인 보증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한편, 제네시스만 한정해서 보면 인식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고급 쇼핑몰 주차장에도 번듯한 제네시스 SUV들이 종종 보입니다. 2008년에 제네시스와 제네시스 쿠페를 미국에 가지고 왔을 때는 생뚱맞은 라인업이었고, 그 때 제네시스 세단은 현대 브랜드의 저렴함에 이끌려 온 현대의 일반적인 고객층(피부색 짙은 사람들)이 사 주곤 했습니다.
그러다가 타이거 우즈 제네시스 교통사고 사건 이후로 제네시스 브랜드의 인지도가 올라갔지요.
지금은 그때보다 훨씬 나아졌습니다.
그리고, 혼다 전기차 리스가 잘 나갔던 가장 큰 이유는 파격적인 인센티브때문이었죠.
저도 리스 가격이 다른 전기차들에 비해 (현대/기아 포함) 너무 괜챦아서
거의 지를뻔하다 말았었습니다.
참고로 도요타 전기차는 폭망했습니다.
GM위탁생산인 무늬만 혼다 프롤로그한테 판매량 지는 아이오닉이 쎄한게 프롤로그 차값 자체가 아이오닉보다도 8000-10000불 비싼데도 사람들이 그냥 무지성 혼다라고 저 차를 산다는 겁니다.
저는 금년에 프롤로그가 왜 그렇게 많이 팔렸는가를 말씀드리는겁니다.
제가 EV 사려고 한동안 마켓을 조사했었기 때문에 잘 압니다.
한마디로, 다른 경쟁 EV들에 비해 가격도 싼데다가 혼다라고 하니 잘 팔린겁니다.
차 자체는 아시다시피 GM이 만든데에다가 내부는 올드카 분위기라
잘 팔릴 수가 없는 차에요.
그냥 인터넷을 좀 검색해 보시면 금년 초나 중순에
최상급 Elite모델이 월 200불 근방에 적은 다운페이로 12000마일/year, 3년짜리 딜들이 흔했어요.
거의 사장님이 미쳤어요같은 딜이라서 저도 혼다가 왜 이러나 했었습니다.
후발주자라 뭔가 실적을 내기 위한 공격적인 딜이었겠죠.
지금 시점에선 프롤로그 그정도로 잘 팔리지 않아요. 좋은 딜들이 지나갔기 때문이죠.
프롤로그가 8000~10000불 비싼데 아이오닉보다 무지성으로 잘 팔린 적은 제가 알기론 없습니다.
아이오닉을 비롯한 모든 경쟁 차종보다 싸서 한동안 불티나게 팔렸습니다.
그리고, 지금 중고차 시세를 보시면 2024년 프롤로그가 아이오닉5 보다 싸게 나옵니다.
만마일도 안된 차가 2만불 초반에 나와요.
정말 말도 안되는 가격이죠.
워낙 인센티브를 많이 받았었기 때문에 중고가가 그정도에 나오는거에요.
그리고, 도요타는 이름값에도 불구하고 폭망했어요.
차값도 아이오닉이랑 비슷한데 모든 면에서 열등했기 때문에
그 좋은 브랜드 네임에도 불구하고 도저히 살 수가 없는 차였죠.
그리고, 아이오닉5는 한국차가 아니라고 가정해도 무시할 수 없는 차입니다.
거의 모든 차 관련 매체들 및 유명 유투버들의 비교 영상에서
같은 급 차들 중에 항상 1~2위를 다투는 차입니다.
전기차 사는 사람들이 그냥 ICE 차 브랜드 이름만 보고 사지 않습니다.
제가 현대/기아가 잘 나간다고 과장해서 말씀드리려는게 아니라
실제 일어난 일들을 말씀드리는겁니다.
현대/기아 아직 문제 많죠. 하지만 많이 개선되었기 때문에 이제 제네시스같은 차들도 팔리는겁니다.
이러나저러나 자국민 피 빨았다고 하는데 해외에서 입지가 낮은 국내업체가 다 그런 것이고
쪼그만한 대한민국 기업이 특정 부문 글로벌 TOP 1위, 3위 하고 있으면 대단한 것 아닌가요?
국내 대비 해외매출/ 순이익을 훨씬 많이 올린지가 몇년인데.. 10년도 더 넘었나
아직도 그런 이야기 하면
2000년 이전시대에 사고가 머문 사람이 아닌가 싶네요.
참고로 투싼이나 스포티지 단일모델기준 전 차종 20위안에 들고 글로벌 셀링카라서.. 국내판매비중에 10% 남짓밖에 안돼요. 90%는 해외에서 팔린단 이야기...
내구성이요?
2021~213년까지 내구품질조사 했을때도 거의 1~3위 했었어요. 최근이야 중간정도로 내려왔지만..
그렇다고 말하기엔 벤츠, 볼보, 폭바, 아우디 등은 거의 쓰레기급인데 여기선 현기차의 대안으로 보는것도 이상하고...
가만히 보면
시대판단 못하고... 아직도 노키아, 모토로라가 최고인줄 아는 그런 시대 사람 같아요.
세계의 권력자 트럼프, 시진핑, 일본총리, 푸틴 등
전 세계가 죽든말든 자국우선주의에 따라 대놓고 자국기업 키울려고 혈안이 되었는데....
그에따라 tsmc, 테슬라, 비야디, 마이크론, 인텔이 수혜받고 있는거고....
우린 세금많이 내주는 국내기업따위? 마인드로 가야하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