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ran Duran - The Wild Boys (ARTE Concert- 2025년 10월 스위스) / 영국/ 뉴 웨이브, Synth-pop, Dance Rock/ 1984년/ 9.0 (10점 만점)
올해 10월,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ARTE Concert의 발로아즈 세션 공연 실황입니다.
멤버들 나이가 적지 않을 텐데도 여전히 왕성한 활동입니다.
The Wild Boys가 의외로 라이브에서는 큰 힘을 발휘하는 것 같습니다. 주로 리오(Rio)'가 엔딩(앵콜)을 담당해 왔는데, 이번 발로아즈 세션에서는 와일드 보이즈가 엔딩곡이었습니다. 라이브가 쉽지 않은 곡인데도 의외로 훌륭하게 소화해 냅니다.
멤버는 원년 멤버인 존, 닉, 사이먼, 로저에,.....앤디 테일러가 빠진 자리를 2006년부터 함께해 온 객원 기타리스트 돔 브라운이 맡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건 저 라이브 맨 앞에서 환호하는 스위스 중년 남성들의 모습입니다. 그 시절 듀란 듀란의 음악이 단순히 전 세계 소녀들만의 비주얼을 앞세운 꽃미남 아이돌 밴드가 아니라, 소년들도 함께 했던 -40년이 지나도 기억되는- 시대의 아이콘이었음을 방증하는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Duran Duran - The Reflex (Live Aid 1985) /영국/ 뉴 웨이브, Synth-pop, Dance-pop/ 1984년/ 9.0 (10점)
듀란 듀란 하면 리플렉스죠.
에티오피아 기아 구호를 위해 1985년 7월 필라델피아 JFK 스타디움에서 열렸던 20억 명이 시청 했다던 그 Live Aid 공연.
당시 미국 무대의 음향 기술적 문제가 많았고, 특히 The Reflex는 복잡한 사운드 구조로 인해 라이브 연주가 쉽지 않은 곡이었으며, 보컬 사이먼 르봉의 음정이 다소 불안정했었습니다.
또한 밴드 내부의 혼란이 감지되던 어수선한 시기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속에서 느껴지는 날것 그대로의 거친 에너지는 고스란히 전달되었으며, 이들이 보여준 프로페셔널한 무대는 나름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밴드의 비주얼과 음악적 야심이 돋보였던 베이스의 존 테일러와 키보디스트 닉 로즈의 역할이 이 공연에서도 빛을 발합니다
이 무대는 5인 멤버외에 4인의 세션리스트가 함께했습니다. 그 네 명은 핑크 플로이드의 투어 멤버이기도 했던 퍼커션(드럼)의 게리 윌리스, 뒤에서 받쳐주던 백 보컬에는 커티스 킹과 필 발루 그리고 다채로움과 흥겨움을 더했던 색소폰 연주자의 프랭크 엘모입니다
아시다시피, 이 공연을 끝으로 멤버들은 Arcadia와 Power Station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은 그 후..
이 공연은 찬란했던 전성기의 정점에서, 그들의 영광과 균열이 함께했던 순간을 담은 무대가 아닐까 합니다.
-
요즘 운전하면서 듀란노래 많이 듣고 있습니다
언제 시간되면 듀란듀란 최애곡 TOP 10 한번 갑니다 ^^하하
대단했었죠
생각만 납니다. ^^
하하
2차 전성기 곡인 93년의 ordinary world도 참 좋습니다
40년이 지난 밴드가 그것도 영국이 아닌 호주에서... 대단하네요
저도 그 전에는 소녀밴드라고만 생각했던 기억이...
1차때가 오히려 소년팬들이 더 많았을겁니다 ㅎㅎ
당시에는 팝음악 인기, 듀란듀란 인기가 어마어마 했던 시기라....
나이가 나이인지라
그래도 저 정도면 관리가 된거죠^^
좋아할 만한 그런 곡이 아닐까 싶네요.
그룹의 유이한 남바원 힛트곡이죠.
정말 노익장이 따로 없네요.
<와일드 보이즈>는 라이브에서 구현하기
쉽지 않은 곡인데 대단하네요.
전 갠적으로 3인조로 나왔던 시절의
노아~ 노아~ 노터리어스가 최애랍니다.
그렇습니다
빌보드 1위곡 The Reflex'와 A View to a Kill은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죠
노터리어스도 좋아요
음반내는거부정적으로생각했는데
리더가 밀어부쳐 음반까지냈어요
그런데광고를안해준다는겁니다
팬들이 라디오에사연보내어
라디오에서틀어주니 회사에서도그제서야
일하고요 빌보드 챠트까지 올라갔네요
Duran Duran - Rio (2009 Remaster audio) /영국/ 뉴 웨이브, Synth-pop, Pop Rock/ 1982년/ 9.5 (10점)